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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5

고양이 역장 보러 와카야마역에서 기시선 찾아가는법 고양이 역장을 만나러 가는 길. 와카야마역에서 기시선을 타고 가며 냥이 역장들을 만났습니다. 얽힌 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역에서 출발했던 길찾기부터 올려보네요. 아침을 먹고 와카야마역에 도착했습니다. 한적한 플랫폼.. 와카야마역에서는 고양이 표식을 따라 찾아가면 되는데요. 역안으로 진입해서 왼쪽 아래 지하계단으로 일단 내려갑니다. 우리가 찾아야할 곳은 지하로 내려와 오른쪽 오른쪽으로 꺽으면 이런 지하통로가 나오는데요, 개찰구 번호가 중간 중간 붙어 있으니 살펴보면서 걸었네요. 한글로도 안내가 나와있는데요. 기시가와선 표시위에 그림으로도 알아볼 수 있게 해뒀더라고요. 9번으로 표시된 곳으로 올라가기 역장들이 모자쓰고 있는 모습이 보이니 맞게 찾아 온 듯. 초행길이라 늘 긴장되지만 찾기가 어렵지는 않았.. 2018. 9. 21.
두런두런 일상 뜨거웠던 여름. 길지 않은 기간이었지만 다녀 온 여행덕에 잊지 못할 장면들이 많이 생겼네요. 다소 비현실적이었던 여러가지 풍경들이 마음속을 시시때때로 스치고 지나가고 있는 요즘. 덕분에 올 해도 10년 넘은 자동차는 바꾸지 못할테지만, 마음만은 부자가 된 기분입니다. 물빛 실화냐?? 눈으로 보고 사진으로 찍어 보고도 현실감이 떨어졌던 스위스의 풍경들. 원래 계획에서 벗어나 호숫가에서 호젓한 하루를 보내기도 했었는데요. 열차를 타고가며 하도하도 좋은 풍경만 나와 점점 무뎌지는 기분까지 느꼈네요. 그 속 풍경도 지금은 순간 순간이 떠올라 벌써 그리운 기분이지만... 다리 성할 때 여행 많이 다녀야하구나 싶었던 오후... 여행 중 갑자기 찾아 온 난생 처음 겪어보는 관절염증은 눈물 찔끔나도록 데미지를 주기도 .. 2018. 9. 20.
1박했던 와카야마시 숙소 Comfort Hotel 가성비는 괜찮았어요. 뜨문뜨문 이어쓰고 있는 와카야마시 여행 포스팅.. 고작 1박 2일이었지만서도 할 이야기가 생각보다 많네요. 숙소였던 컴포트호텔 Comfort Hotel 은 무료 제공되는 조식 이야기를 먼저 올렸는데요. 룸은 어땠나 시설은 어땠나 간단히 올려보네요. 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이동이 편한 점이 장점이었던 곳. 간판이 으리으리하게 붙어있는게 아니라 지도 안봤으면 지나쳤을지도..ㅎㅎ 12층 건물이었고 규모가 크진 않아도 작은 방들이 많아서 객실수는 좀 되지 않을까 싶네요. 1층은 프런트와 조식당이 있고 나머지는 모두 객실이었습니다. 입구의 모습이고요. 프런트~ 작고 실속있는 숙소지만 직원분들은 전체적으로 친절한 편이셨어요. 눈만 마주치면 인사를 ^^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 체크아웃 시간이 .. 2018. 9. 10.
간단하게 드럭쇼핑했던 와카야마시역 미오쇼핑몰 이모저모 짧은 일정이라 따로 쇼핑할 시간은 없었지만, 오며 가며 지나다니게 된 와카야마시역에서 약이며, 헤어용품 등 몇가지 드럭쇼핑을 했던 곳은 미오 쇼핑몰이었습니다. 역과 백화점, 쇼핑몰, 식당 등이 모여있는 형태라 이용하기 편했었네요. 참고로 간식거리나 슈퍼쇼핑은 킨텐츠 백화점 식품관을 이용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https://dazzlehy.tistory.com/1117 아마도 오사카의 저렴한 드럭 매장보다는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테지만, 오사카 시내로 들어갈 일이 없었던 동선이라 쇼핑몰 지하에 있는 드럭쇼핑몰을 찾아갔었는데요. 참고로 층별안내도 올려봅니다. 본관과 북관, 백화점이 연결되어 있고 지하1층, 2,3,4층은 바로 이동이 되는 구조였습니다. 지하1층부터 5층까지지만 규모가 엄처나게 크지는 않았어요.. 2018. 9. 3.
돈까스가 푸짐했던 와카야마 시 로컬 식당 사라시나혼텐 오사카 인근의 작은 소도시 와카야마 시에서 저녁 한끼를 해결하러 들렀던 로컬식당은 사라시나혼텐이었습니다. (이렇게 한글로 표기하는 것이 맞는지 자신은 없지만,,) 허름하고 오래된 노포 분위기를 풍기는 곳으로, 역에서 걸으면 5분 내외로 구글맵을 이용하니 찾기 어렵지 않은 곳이었네요. 우리나라의 요즘 날씨처럼 비가 세차게 왔다가 멎었다가 했던 상황이라 우산 하나씩 챙겨들고 나섰던 길. 매장은 찾았으나,,, 조금 더 탐색해보기로 했습니다. 참고할만한 건 음식 모형과 가격대. 특출난 전문 요리가 있다기 보다는.. 튀김에서부터 소바, 정식, 덮밥까지 이것저것 다 하는 그런,,, 동네의 오래된 식당같은 느낌이었네요. 와카야마시에서 특별히 맛있는 걸 먹겠다는 포부는 없었기에 가볍게 한끼 해결하기로 하고 들어가봤습니.. 2018.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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