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시티게이트 아울렛 푸트코트 저녁먹기

 

디즈니랜드는 사진이 너무 많아서 천천히 올리기로하고

부산으로 돌아가기 전 저녁을 공항에서 먹을까하다 공항과 10분거리에 있는

시티게이트 아울렛에 가기로 했습니다.

 

 

이제 곧 한식을 먹을 수 있지만, 급 땡겼던 순두부를

시티게이트에서 저녁으로 먹었었네요.

 

 

 

공항과 가까운 아울렛이라 돌아가는 날 일정에 많이 넣으시는 곳이지요.

지하에 슈퍼도 있어서 저도 밀크티며, 라면, 치약 종류를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1층부터는 스포츠 브랜드, 패션 브랜드 등 다양한 매장들이 즐비.

가끔 세일할 때는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라고요.

 

 

지하 2층에 있는 일본 가정식집인 와타미라는 곳에서 식사를 하고 싶었으나

대기가 길어서 2층 푸드리퍼블릭이라는 푸드코트로 올라왔습니다.

 

어떤 매장이 있었나하면,

 

 

싱가포르 음식인 치킨 라이스 하는 곳

 

 

타이완의 딤섬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

 

 

일본식 덮밥류 면류를 파는 곳이 보였네요.

글로벌한 다양한 세계음식 매장들이 들어와 있더라고요.

이렇게 큰 매장에도 물은 유로라  생수를 사먹어야했답니다.

생수가격은 1500원정도였네요.

 

 

 

 

디져트 파는 곳도 보였고요.

 

 

저희는 일단 홍콩에서 마지막이니 아쉬운 마음에 버블밀크티를~

 

 

밀크티 매니아가 한명 계셔서 틈나면 마시게 되는 밀크티.

 

 

식사는 페퍼런치 매장이 있어서 오랫만에 불판에 구워주는 고기 맛을 보기로 했습니다.

이름처럼 후추가 가득이지요~

그래도 맛은 좋은!

 

 

저는 순두부로. 쌀이 종류가 달라서 아쉽지만

간만에 매콤한 음식 좀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우리나라 음식이지만 타지에서 먹으면 늘 이국적인 맛이 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양하나는 푸짐했네요.

공항에서 사먹는 것 보다는 가격이 저렴할 듯 해서 슈퍼마켓도 가보고 저녁도 해결했던

홍콩 시티게이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