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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홍콩 Hong Kong

Hong Kong Disneyland 이번엔 Toy Land

by 예예~ 2017.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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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Kong Disneyland 이어지는 이야기는  Toy Story Land.

아이와 토이 스토리 애니메이션을 보고 갔으면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친숙한 캐릭터들이 반겨주었던 곳이었어요.

 

속닥하니 아담한 규모의 홍콩 디즈니랜드

저희는 뭐 너무 어마어마하게 넓은 것보다는 오히려 더 취향에 맞았습니다만.

 

 

토이스토리랜드 방향으로 mystic point

grizzly gulch가 같이 있었네요.

 

 

토이 스토리 랜드가 시작하는 입구

장난감의 세계로 들어가는 듯 아주 큼직큼직한 장난감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서서히 어두워지고 있어서 예쁜 전구 조명에도 불이 들어왔네요.

 

 

타보고 싶었으나 줄이 길어 구경만했던~~

하늘로 붕~ 올라가는 놀이기구

 

 

더운 나라라서 그런지 장난감 조각들 사이로 대형 선풍기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유아들이 탈만한 열차를 타려고해도 어찌나 줄이 길던지..ㅠ.ㅠ

남아있는 시간은 많이 없고 대기시간을 길어서 못타본 것들이 훨씬 많네요.

 

 

대형 열차 지나가는 아찔한 길도 보이고요.

 

 

 

홍콩 디즈니랜드를 다시 살렸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 미스틱 매너

외관만 구경하고..

 

 

미스틱 포인트 화물역도 보고..

 

 

 

열차가 휙~ 하고 지나가는 길

 

 

연기도 펄펄 나는 것이 실감나는 분위기였네요.

 

 

저희는 그리즐리 걸치로 이동

런어웨이 광산 열차를 타보기로 했습니다.

 

 

흐미... 어마어마한 줄...

그래도 남편이 이것만은 타보자고해서 긴긴 대기줄에 합류했었네요.

대기시간은 장장 1시간쯤 걸렸다는 것..

다리도 아프고 중간에 다시 나갈수도 없는 어두운 복도를 따라 꼬불꼬불 느릿하게 이동하다보니

드디어 탑승시간이 다가왔네요.

 

 

저는 사실 만만한 놀이기구이려니~~~ 마음푹 놓고 있다가

아찔함을 느꼈고 무한 괴성을 지르게 만든 열차였습니다.

 

 

어둑어둑해지는 날씨

조경까지 음산하게 느껴졌었지요.

 

 

사진은 여기까지..

생각지도 못하게 열차가 뒤로 훅하고 떨어질 때 비명을 지르던 저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ㅎㅎ

저에겐 Hong Kong Disneyland에서 이 광산열차가 가장 무서웠던 놀이기구로 기억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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