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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태국 파타야 Pattaya

태국여행 쇼핑 boots 데일리 스무스 바디버터 다쓰고 후기

by 예예~ 2017.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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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기는 쓰다가 중단한거,, 시작도 못한거 ..

있지만.. 태국여행가서 쇼핑해온 바디버터를 얼마전에 다 써서 요거 후기부터 올려보네요.

우리나라 올리브영같은 매장. boots 부츠 매장에서 구입한 바디제품입니다.

 

 

저는 올 해 겨울에 데일리 스무스 바디버터 제품을 핸드크림으로 요긴하게 사용했었는데요.

처음 구입하고는 너무 리치~한 느낌 때문에 잘안쓰다가

한겨울되고 피부가 많이 건조해져서 손에다 열심히 바르고 얼마전에 다 쓰고 버렸습니다.

 

 

태국여행 쇼핑으로 사왔지만 영국 솝앤글로리 브랜드라고 하죠.

진한 향으로 인기가 있고 중저가 가격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라고 하더라고요.

 정확히 얼마주고 사왔는지 정확히 기억나진 않는데요.

태국물가기준 이거 너무 비싸다~는 느낌이 없어서 부츠매장갔을 때

두 개 정도 사와서 하나는 선물하고, 하나는 제가 사용했었네요.

 

 

 

 

자세한 성분을 읽어보고 사용하진 않았는데요.

로즈힙오일, 코코넛 오일 등 보습에 좋은 성분들이 들어있다고해요.

 

 

플라스틱으로 된 튜브형 용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통을 다 비울때까지 사용해보니, 마지막에 조금 남았을 때

딱딱한 플라스틱 용기를 짜서 사용하기가 좀 불편하긴했어요.

록시땅이 왜 핸드크림을 쓰다가 치약처럼 돌돌 말수 있는 용기에 넣어파는지

이해가 되는 기분?

 

 

백색의 크림이고요.

살짝 짰는데도 향이 꽤 진합니다.

 

 

펴바르면 음... 리치하군... 싶은.

사용감이 가벼운 크림은 아니더군요.  그래서 저는 여름에는 잘 안써지는..

 

 

흡수는 빠른편인데요. 전체적으로 펴바르고 나면 뭔가 답답한 느낌이 있는

사용감이 무거운 크림이예요. 이름이 바디버터인 것처럼.

향기도 묵직하긴한데 바르고나면 기분은 좋아지는 그런 향이었습니다.

사용감 가벼운 느낌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좀 별로이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한겨울에 애정하는 핸드크림으로 저는 잘 사용했습니다.

날씨 건조하면 손에 각질 일어나고 까시레기라고 해야하나.. 손톱주변으로 생기는,

작지만 은근 아프고 신경쓰이게 하는 것이  데일리 스무스 바디버터 사용하면서는 생기지 않았네요.

태국여행 쇼핑하러 부츠에 다시 간다면 데일리 스무스 바디버터 겨울에 사용하게( 여름에 사용하긴엔 부담스러울 듯)

하나쯤은 또 사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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