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의 남동생이 호주에 살고 있어 선물로 받은 유산균 초콜릿
호주 여행가면 선물로 사오기 무난한 아이템이 아닌가 싶어 포스팅해봐요.
어디어디에 좋은 특정 건강식품보다 누구나 두루두루 먹을 수 있고
기호성도 좋은 초콜릿이라 선물받고 감사히 잘 먹었던 상품이었습니다.
저는 처음보는 브랜드였는데 네이쳐스웨이라는 곳에서 나오는 유산균 초콜릿 2종입니다.
대충 가격선을 살펴보니 2만원대선인 것 같습니다.
국내에선 해외배송되는 상품페이지가 뜨더군요.
처음 받았을 땐 건강식품인가? 싶은 포장
그러나 바로 초콜릿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식구들이 다 좋아함.ㅎㅎ
제품명은 restore probiotic
어덜트 유산균 초콜릿 볼입니다.
장건강을 위해 요즘은 2~3일에 한 번이라도 요거트나 유산균 음료를 먹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요,
초콜릿 먹는 기분으로 유산균을 챙겨먹을 수 있으니
나름 간편하면서도 자주 손이 가는 호주선물이었습니다.
60정이 들어있고 하루에 1~2개를 섭취하면 된다고 하니
넉넉하게 한달반 정도 분량?
인상적이었던 것은 이 촉볼 하나가 요거트 3개에 해당하는 유산균을 포함하고 있다는 그림이었는데요.
이 작은 한알에 유산균이 30억개가 들어있다고 하네요. 헐~
생긴 모양은 이렇습니다. 볼하나의 크기가 일반 초코볼보다는 약간 큼직한 느낌인데요.
겉은 다크초코로 코팅되어 있다고 해요.
깨어물어보면 안이라고 뭔가 다른 모습은 아니었습니다.ㅎ
많이 달지는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더 마음에 들었는데요.
몸에 좋자고 유산균 먹으면서 초콜릿이라 칼로리가 높은거 아닌가 싶었는데
볼 하나에 13kcal로 부담없는 수준이더군요.
나머지 한 병은 아이용 제품으로 밀크 요거트 볼
여기는 한알당 10억개의 유산균이 들어있다고 해요.
한병에 50알이 들어있었습니다.
칼로리는 위의 제품과 비슷한 수준으로 표기되어 있고요.
처음엔 화이트 초코인가 했는데 맛보면 약간의 우유맛도 나고, 요거트처럼 은근한 신맛?
처음 맛보는 거라 좀 색다르긴했어요.
녹여먹다보면 마지막엔 쫀듯한 것이 씹히고 그 부분이 요구르트맛이 나더군요.
역시 많이 달달한 편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먹기에 부담없을 정도다 싶습니다.
4살이상 하루 1~2개 용량
색상만 다르고 초코와 사이즈는 동일한 느낌.
호주선물로 받은 처음보는 제품이라 신기해하면서 먹고 있는데요.
역시 초코에 손이 더 많이 가네요.
가족들이 딱히 배변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라 아~ 이거 먹으니 확연히 달라! 라고
느끼지는 못했지만, 요거트 챙겨먹는 것보다는 편하고
사탕이나 카라멜 먹는 기분으로 유산균을 챙겨먹을 수 있어
선물로 받은 입장에서 참 요긴하고 감사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호주여행을 언젠가 가게된다면 아마 저도 꼭 사오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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