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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s 쇼핑카트/코스트코 쇼핑카트

감귤칩 첨가물 없는 간식으로 괜찮았네요.

by 예예~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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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렸을 때 제주 신라호텔에 묵은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웰컴푸드로 룸에 '보석귤'이라며 제주 감귤칩이 제공됐었는데요.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서 좋은 기억을 가지게 되었네요.

그 후로 종종 감귤 그대로 말린 재품을 종종 사먹게 됐었는데 코스트코에 제주 감귤칩이 보이길래 한 박스 사왔었지요.

최근에는 매장에서 잘 보이지는 않던데...

 

 

 한박스에 8봉 구성이었고 한봉은 20g 입니다.

제가 구입했을 때 한 봉당 가격이 1200원 정도였어요.

 

제주산 감귤을 말린 것으로 다른 첨가물은 들어있지 않고요.

차로도 우려마실 수 있다고 했지만,,  바사삭~바사삭 과자처럼 먹었네요.

봉지당 칼로리는 65.8칼로리. 건과일류가 의외로 칼로리나 당이 높다는 건 항상 주의해야할 부분인데요.

제가 요즘 저탄고지를 하고 있다보니 당류 7%도 가볍지는 않았지만, 입이 심심해서 스트레스 받을 땐 첨가물 없이 그냥 건조한 제주 감귤 정도는 먹어도 괜찮지 않을까하고 손이 갔었네요.

 

제품 패키지 디자인이 깔끔하니 마음에 들더군요.

 

지금은 다먹고 없는 제주감귤칩.

다 먹고나니 나도 식품 건조기를 하나 사볼까 싶은 생각도 들던데요.

 

 

모양이 온전한 것도 있지만 부서진 부분도 있었는데요. 껍질까지 같이 말려져 있었습니다.

맛은 새콤하면서도 달콤하고 식감은 바삭바삭.

 

 

두께는 무척 얇아요.

한봉 내용물이 20g 밖에 안되는 정도니.

 

맥주 안주로 가볍게 먹고 싶을 때 딱이었고요.

 

 

코스트코에서 요거 사먹고 더는 안보이길래 최근에는 야채건조된칩을 사먹었는데요.

너무 맛있는데 팜유가 들어가 있어서 또 고민..

 

각종 칩 과자도 물론 맛은 있지만, 걍 좀 원물 그대로인데 과자먹는 기분 좀 느끼고 싶을 때 제주 감귤칩이 있어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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