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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s 쇼핑카트/코스트코 쇼핑카트

실리콘 곰팡이 제거 편했던 제품 후기 홈스타 곰팡이 싹

by 예예~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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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오기전 코스트코에 갔다가 미리 사다뒀던 홈스타 곰팡이 싹! 후기 입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너무너무 길었던 장마와 연이어 올라오는 태풍 때문에

그야말로 습기 속에서 살고 있는 것 같은데요.

 

 

늘 깨끗하게 유지하고 싶은 실리콘에 제일먼저 곰팡이가 생기더라고요.

안그래도 습한 날씨에, 다쳐서 집안일을 챙길 수가 없다보니

이번 여름엔 곰팡이 공격이 제대로였습니다...

 

 

마트에서도 팔고있는 홈스타 곰팡이 싹!은 코스트코에선 5개 묶음으로

만원 언저리였던 걸로 기억하네요.

초반에 몇 번 써보고 잘들어서 친정에도, 동생네랑도 나눠썼네요.

염소계 표백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살균력은 99,9%라고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젤타입으로 곰팡이가 생긴 부위에 발라주면 되는데요.

써보니 간편함이 장점이었습니다.

 

 

튜브형이고 입구 사이즈가 작아서 타일 사이 실리콘에도 바르기 편했어요.

 

 

통풍이 잘 안되는 샤워실에도 어느순간 거뭇거뭇

실리콘에 곰팡이가 생겨있어서 깜놀..

 

 

저녁에 식구들 다 샤워마치고 나면 물기 살짝 제거하고

타일 실리콘에 생긴 곰팡이 위에 쓱~ 묻혀놔줬습니다.

다음날 물로 헹구면 되는데요, 자국이 없어져서 어디에 발랐던가 잘 찾아봐야 하더라고요.

 

 

제일 심각했던 싱크대 !

정말 하루 이틀만에 곰팡이가 팍팍 증식하는 듯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저녁에 발라주고 다음날 헹궈주면 끝

 

 

 

말끔해져서 속이 후련했네요.

요것도 결국 화학제품이다보니 곰팡이 조금 생겼을 때 얼른 소량만 쓰는 게 좋을 것 같고요.

 

락스 희석시킨 물 적신 티슈를 몇시간 붙여놨다가 곰팡이 없애는 방법도 종종 해봤지만

홈스타는 쭉 짜주기만 하면 되니 좀 더 간편한 점이 좋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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