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요리하다 브랜드 깐풍기 맛봤어요.

 

롯데마트서  사다두고선 냉동실에 콕..

까먹고 있다 반찬 없는 날 급! 해먹어 본 요리하다의 깐풍기입니다.

남편이 장보면서 맛보고 싶다고 했던 제품이었는데요.

 

 

 

630g 가격은 6980원.

 

 

조리 방법은 기름에 튀기거나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면 되고요,

소스는  전자렌지를 이용하거나 끓는 물에 데워주면 되더군요.

닭고기 부위는 다리살로 미국, 태국, 브라질로 원산지가 여러곳이더군요.

 

 

내용물은 닭고기 튀김 한 봉, 소스 한 봉.

나눠서 먹기엔 소스가 한 봉이라 메인요리 삼아 한번에 다 해먹게 되더군요.

 

 

저희는 기름 덜 먹는 에어프라이어 조리법을 선택했습니다.

그래도 기름 하나도 없으면 맛이 덜할거 같아 오일 스프레이 촥촥해서

20분간 돌렸고요.

 

 

깐풍기 소스는 끓는 물에 데워서 준비했어요.

 

 

20분이 경과한 닭튀김의 모습입니다.

냉동했던 거라 자체 수분과 기름이 빠져서 바닥이 좀 흥건했네요.

 

 

바삭바삭하고 노릇하게 굽혀서 그냥 먹어도 맛있었는데요.

 

 

이때 실수를 합니다... 저는 요리하다 깐풍기 '찍먹'을 강력히 추천하네요.

부먹으로 소스를 다 올린 걸 후회했습니다.

 

 

고기 잡내도 없고 튀김은 그런데로 먹을만 했는데

소스가 저희집 식구 입에는 많이 진했어요.

 

소스를 반만 넣는다고 될게 아니라 좀 희석해주고 싶은 느낌?

 

 

양념맛이 짜고 강해서 찍먹으로 소량 찍어먹었으면 나았을 것 같았네요.

매콤하니 맥주를 부르는 맛이긴했으나

개인적으로는 소스가 조금 아쉬웠던 요리하다 깐풍기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