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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스위스(Switzerland)

스위스 여행 체르마트 둘러보기

by 예예~ 2020.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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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하고 청정한 바로 여기, 체르마트 Zermatt

 

발레주에 속한 체르마트는 고도 1,605m에 위치한 인구 약 6천명 정도의 작은 마을인데요.

스위스를 상징하는 모든 것이 모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었습니다.

일단 말고 깨끗한 공기, 스위스 사람들이 마테호른을 보지 않고는 스위스를 봤다고 말하지 말라는

마테호른 있지요, 스위스의 전통 목조 가옥을 보존해가고 있는 지역이라 거리만 걸어도

짙~~은 스위스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체르마트 역에서 내리자말자 펼쳐지던 풍경.

네~ 그렇습니다. 이 동네에서는 매연을 접할 수 없다는 거.

 

 

체르마트 지역 사람들이 매연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고려해 휘발유 차량을 전면 금지했다고 해요.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은 전기자동차인데요.

 

 

 

마을 안에서 이동할 때는 전기 버스나 전기 택시를 이용할 수 있어요.

호텔에서 픽업 나온 차량도 많았는데요.

 

 

저희도 체크아웃 하고 역으로 갈 때는 거리는 멀지 않았지만

기념삼아 전기차로 이동해봤네요.

환경을 대하는 지역주민들의 마인드가 확~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동네 어디에서나 토블론 초콜릿의 상징인 마테호른을 볼 수 있는 곳 체르마트

숙소 테라스에서도 살짝 보였었는데요.

세상에서 가장 많이 사진에 찍힌 산이라는 통계도 있다네요.

사진에서는 실물의 감흥이 전혀 느껴지지 않지만,

실제로 보니 뭔가 신령스러운 기운이 뿜뿜하는 듯 거대한 자연앞에 작아지는 인간의 마음이 되더군요.

 

 

 

마을엔 빙하가 녹아내려 물색이 오묘한 하천도 흐르고 있었고요.

 

 

대표적인 스위스 여행의 관광지 답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었습니다.

어딜가나 북적북적한 활기가 느껴지더군요.

 

 

호텔도 스위스~ 스위스~스러운 외관.

 

 

반호프 거리를 걷다보면 마테호른 박물관도 보이더군요.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마테호른을 본떠서 만든 유리 지붕이라고 해요.

마테호른 등정에 관련된 역사기록, 체르마트 지역의 생활상 등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본격 체르마트 메인 거리격인 반호프 거리 탐방을 시작해봤습니다.

식사 시간 즈음 되니 여기저기서 맛있는 냄새도 솔솔 풍겨오던데요.

저는 사진 왼쪽에 보이는 약국에서 감기약도 하나 샀었네요.

 

 

 글로벌 브랜드 맥도널드가 스위스 체르마트 지역색을

입은 모습.^^

 

 

 

아기자기한 인형 등 기념품을 파는 곳, 쿱 마트도 보이고요.

시계 하면 스위스라죠. 로렉스 매장도 있었네요.

 

 

작은 기념품조차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뭐 쇼핑할만한 건 거의 없었지만요.

 

 

고급진 느낌의 빵집도 보였고요.

 

 

인기 많던 레더라 초콜릿 매장

구경삼아 들어가봤어요.

 

 

 

알프스 지방에서 방목한 우유가 들어가고 최상급 카카오를 사용한다는 레더라 초콜릿

정말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을 팔고 있었는데요.

체인점이라 다른지역에도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큼직큼직하니 먹음직스러워보였던 초콜릿은 원하는 만큼 잘라서 살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견과류 들어있는 초콜릿도 엄청 먹음직스러워보였네요.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는 원통형 초콜릿을 사서 맛보고 싶었지만,

 

 

 

얼마??

환율계산기 돌려보니 우리돈으로 3만 2천원 정도라는 건 안비밀.

역시 스위스의 물가는 상당합니다.ㅠ.ㅠ

딱히 산 건 없지만 체르마트 반호프 거리 둘러보는 것도 재미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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