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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스위스(Switzerland)

체르마트 슐로스 호텔 라이프&스타일 객실 이용후기

by 예예~ 2019.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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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마트에서 묵었던 숙소 슐로스 호텔

Schloss hotel Life & Style Zermatt  원래 이름은 이렇게 긴 곳이죠.

역사도 이름만큼 길던데요. 1964년부터 운영중이고 2012년에 리모델링을 했다고 해요.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호텔 설명한 글을 보니 바로크 스타일에 현대스타일을 조합한 것이라고..

4성급이라고 하고요.

체르마트 역에서는 200m, 체르마트 센터에서는 도보 10분.

무료 픽업 서비스도 가능하지만 역에서 내려 동네 구경하는 기분으로

설렁설렁 찾아갔어요.

역에서 나와 좌측으로 이동하면 되는데요.

 

 

요렇게 안내 표지판이 골목에 있어서 슬슬 걸어갔습니다.

체크아웃 할 때는 캐리어 싣고 전기차로 픽업 서비스 받았었네요.

 

 

드디어 체르마트 슐로스 호텔 도착

약간 옛스러운 느낌의 로비.

체크아웃 전 바깥에 비가 부슬부슬 올 때 여기 앉아 있으니 나름 운치있더라고요.

 

 

데스크 옆으로 바같이 생긴 곳도 보이고 한쪽은 조식을 먹었던 식당이 자리하고 있어요.

총 객실수는 49개라는데 룸 종류는 꽤 다양했습니다.

저희는 칩티켓 사이트에서 예약했고 8월 성수기 트리플룸 가격은 330 달러 정도였네요.

칩티켓 사이트는 16% 쿠폰을 종종 풀기도 하고 달러로 결제하면 마일 적립율이 더 좋은 카드를 이용하다보니

겸사겸사~

 

 

 좁디좁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봅니다.

지하도 있고 0층부터 3층까지 지상층이 있었어요.

 

객실종류는 무려 10가지 정도 되던데요.

부티크 주니어 스위트, 스타일 더블룸, 싱글룸,

펜트하우스 아파트, 디럭스 아파트 등 등

주방이 있어 식사를 해먹을 수 있는 아파트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부티크 트리플룸 찾아가봅니다.

322호에서 묵었는데요,

 

 

복층 구조로 되어 있는 방이었어요.

 엑스트라 베드가 제공되지 않아서 아이 동반일 경우 3인 이용하는 트리플룸을

이용했네요.

트윈베드에 엑스트라 베드 구성.

 

 

트윈베드고요.

 

 

침대 발치쪽에 계단이 있어 올라가면

 

 

엑스트라베드가 있고 한쪽은 테이블에 차 종류 준비되어 있더군요.

천장이 삼각형에 하늘을 볼 수 있는 천창이 있었습니다.

 

 

야외로 나갈 수 있는 작은 베란다도 있었는데요.

 

 

전망은 기차역도 보이고 산도 보이고~

철로가 가까워서 시끄럽지 않을까 했는데 늦게까지 기차가 다니지도 않고

피곤해서 잠만 잘 잤다는..

 

 

욕실도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욕조도 있고 세심하게 아이 가운까지 준비해두었더군요.

어메니티도  샴푸, 헤어컨디셔너, 바디 솝등 셋이서 사용하기에 모자람은 없었습니다.

 

 

병에 든 큼직한 생수와 토블론 초콜릿이 제공되네요.

무료 와이파이 이용할 수 있고요.

아쉬운건 객실에 냉장고가 없다는 거..

 

수영장과 사우나도 있는데 이용할 시간이 없었네요.

 

 

남편이 구경가서 찍어온 사진이 있어서 추가해봅니다.

 

아담한 사이즈의 수영장

시간 여유가 되면 이용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베란다에서 보는 마터호른의 봉이 비현실적이었던..

참고로 체르마트 슐로스 호텔 체크인은 오후3시부터

체크아웃은 11시까지였습니다.

이동하기 편한 위치여서 별 불편함 없이 이용했었네요.

 

슐로스 호텔 조식이용후기는 :

https://dazzlehy.tistory.com/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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