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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그라다파밀리아5

사그라다파밀리아 성가족대성당 가우디박물관 둘러보기 이름도 생소했던 사그라다 파밀리아, 바르셀로나를 다녀오고 실물을 보고 여행의 기록을 남기다보니 이제 나에게 잊혀지지 않을 이름과 장소가 된 것 같다. 성당을 나오기 전 마지막으로 둘러보았던 가우디박물관 이야기로 사그라다파밀리아 이야기를 마무리할까 한다. 1883년 가을 성당건축의 총감독을 수락한 가우디 다음 작업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느라 전차를 피하지 못하고 죽음에 이르기까지그의 인생과 열정이 오롯이 녹아있는 곳 가우디 사후 100주년에 맞추어 2026년 완공을 목표로한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오늘도 전세계에서 찾은 수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와중에공사가 한창 일 것 같다. 재정난에 시달려 공사 진행이 늦어졌던 부분도 있고,1차 대전 전날의 적자가 3만 페세타에 달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완공까지 앞으로 10.. 2016. 6. 11.
성가족대성당 전망대 올라보니 헉헉.. 성가족대성당 전망대 포함 티켓을 구입하여 성당의 타워안에서 바르셀로나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었다. 목을 한껏 젖히고 올려다봤던 성당의 윗부분 그 안으로 들어가보자. 구조상 바깥으로 나갈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벽사이에 난 조그만 창으로 밖을 내다볼 수도 있었다. 전망대에 오르기 전~ 시간이 맞나 확인을 받고 안으로 들어갔다. 물품보관함이 있어 가방은 모두 넣어두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지만 끝까기 올라가는 건 아니라계단을 더 올라야하고 내려올 때도 계단으로 내려와서 짐은 맡겨두고 홀가분하게~ 원형의 엘리베이터 앞꼭 캡슐에 들어가는 기분이랄까. 아이는 성가족대성당에 와서 이 엘리베이터 타는것이 가장 설레이는 순간인 듯. 사그라다파밀리아 전망대 엘리베이터가 열리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짧게 담아봤다. 엘리베이터.. 2016. 6. 3.
성가족대성당 내부 들여다보기 바르셀로나여행 성가족대성당 성당 외관에서 감탄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또 감탄하게 되는. 압도적인 건출물앞에 감탄사를 연발하게 되는 바로 그 곳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내부로 들어왔다. 고개를 한껏 쳐들고 천장을 바라보며 구석구석 예술작품이로구나 싶어진다. 굵직굵직 하늘로 쭉쭉 뻗어가는 듯한 기둥들은 가우디의 건출철학을 이해할 수 있는 자연 모티브. 나무와 나뭇가지가 천정쪽으로 뻗은 듯한 모습이고 천정은 그 나무에서 나온 잎과 꽃들로 수놓아져 있는 모습이다. 파사드가 다양한 조각들로 섬세하고 오목조목하다면 성당내부는 간결하지만 위엄이 느껴지는 분위기였다. 건축학적으로도 이렇게 나뭇가지가 뻗은 구조가 지진에도 견디기 쉽다고 한다. 예술과 실용을 한번에 적용한 모습인가 싶다. 사진에 보이는 4개의 기둥은 연보라색으로 다른.. 2016. 5. 30.
사그라다 파밀리아 바르셀로나 여행 필수코스 바르셀로나하면 그 곳.. 가우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해야할 숙제를 하지 않고 있을 때의 뭔가 묵직하고 찜찜한 마음처럼 사그라다 파밀리아 이야기를 앞두고 미적거림이 작렬함. 이제 그만 미적거리고 쭉쭉 앞으로 나가보자. 너무나도 유명한,,, 그 현장 앞에 섰다. 스페인으로 여행을 하기 전 가우디에 관련된 책도 찾아읽고 다큐프로그램도 찾아보면서 실물을 보게 된다는 상상만으로도 설레였던 곳. '성스러운 가족에게 봉헌된 속죄의 교회" 라는 뜻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압도적인 건축물 앞에 넋놓고 있기도 잠시 .. 가우디 투어를 이용하면서 내부로 들어가기 전 사그라다 파밀리아 외관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이었다. 한마디로 이야기를 담은 건축물이랄까. 전면에 빼곡히 들어찬 조각들은 성서의 이야기로 .. 2016. 5. 22.
바르셀로나 사그라다파밀리아 앞에서 (소규모 가우디투어 이용후기) 드디어 본격적인 바르셀로나 투어의 시작 그 첫번째는 가우디의 흔적을 따라 사그라다 파밀리아와 구엘 공원 등 스페인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곳을 보기로 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어떤 곳인지 알아보기도 하고 책도 읽어보지만 아무래도 자유여행을 하다보면 한계가 있는 듯. 핫스팟에 대한 현지 소식이 담겨있는 가이드 설명이 고플때가 있다. 이왕이면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긴한데, 그렇다고 단체 관광은 좀 싫고. 그럴 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소규모 투어가 아닌가 싶다. 우리역시 우리 가족 또는 한 두명의 인원 정도만 추가될 수 있는 소규모 투어를 신청했고, 오전 이른 시간 사그라다 파밀리아 인근에서 만나기로 함 한창 공사 중인 모습이지만 현지에서 실물을 보니 입이 떡~ 이런 자세로 올려다 봐야하는 그 웅장함이란.. 2016.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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