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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가볼만한곳4

경주의 가을 코스모스 만발 황룡사지 가을이 되면 꼭 소개해야지했는데. 지금도 코스모스가 만발해있으려나? 살짝 늦은감이 있는 건 아닌가 걱정이되지만 경주의 가을을 흠뻑 느낄 수 있었던 황룡사지 인근 황화코스모스 이야기를 해볼까 싶다. 코스모스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색은 핑크~ 그리고 흰색, 보라 등등 그런데 경주에서 만난 코스모스는 불타는 듯한 주황색이었다. 게다가 황룡사지 인근에 갔을 때 해가 지고 있는 시간이라 더더 색이 진하게 보이는 느낌이었다. 아니 이렇게 넓은 코스모스 밭이 있다니.. 사실 일부러 찾아갔던게 아니라 인근을 지나다가 저건 뭐지?? 근사한 꽃밭이 펼쳐져 있길래 가던길을 멈추고 차를 세웠었다. 이렇게 수많은 주황색 코스모스를 한번에 보기는 처음일쎄.. .싶은것이 우연히 멋진 장관을 목격한 기분이었다. 경주 황룡사지 팻말이.. 2015. 9. 22.
두번째 가 본 경주 주상절리 부채꼴 모양의 주상절리를 보러 경주에. 봄에 다녀왔던 주상절리. 이때가 두 번째 방문이었다. 처음 갔을 땐 아직 산책로를 조성하는 중이라 중간에 길이 끊어져 있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철조망이 쳐져있었다. 지금은 산책로도 새로 다 조성되고 휴게소도 들어서고 많이 단장이 된 모습이었다. 경주로 가족여행가서 식구들이랑 다같이 바람이나 쐬자 싶어 들렀는데, 어째 우리식구만 그 사이 어떻게 변했나 궁금해서 끝까지 가보고 싶어하고 부모님이나 동생네는 왠지 시큰둥한 반응이..ㅠ.ㅠ 흐린 날씨였지만 주차장에 차가 많아 주차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남자들이 주차하는 사이 입구쪽으로 먼저 가서 기다리는 동안 좌판에 뭐가 있나 살펴봤다. 마른 오징어와 몇가지 산나물을 팔고 있었다. 봄이었지만 바람이 너무 많이 불.. 2015. 7. 18.
경주가볼만한곳 경북산림환경연구원 둘러보기 경주가볼만한곳으로 소개하고 싶은 곳 경주산림환경연구원. 처음에 친구가 경주 나들이로 다녀온 곳이라고해서 학자도 아니고 뭔 그런데를 갔나 의아했었다. '산림'까지는 친근한데 '환경'에다가 '연구원'까지. 이름만 들으면 왠지 일반인인 내가 범접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이런데가 언제 있었나 싶게 가볼만한 곳이었다. 위치는 경상북도 경주시 통일로 367 면적은 41ha . 910종 560천본의 수목이 조성되어 있는 곳이다. 이름에서 느껴지듯 그냥 관광지라고 보기는 힘들고 안내 팜플릿에 따르면 송이버섯 인공증식 등 산림환경 연구,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출진단 및 방제 연구 산림 피해예방 및 복구 , 우량수목 등 식물유전자원 보존 및 증식 산림서비스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는 곳이라고 한다. 감사하게도.. 2015. 6. 11.
경주가볼만한곳 경주교촌마을 고택의 정취를 느끼다 무더운 여름, 생각보다 그늘이 없어 땀흘리며 둘러보았던 경주교촌마을이다. 경주가보만한곳으로 업급되기도 하는 경주교촌마을은 신문왕2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대학인 국학이 세워졌던 곳이며, 12대 400년동안 만석의 재산을 지켰던 최부자의 고택이 있는 곳이라고 한다. 현재는 고택을 둘러보는 것 뿐만 아니라 천연염색,토기공방, 유리공방, 다도예절교육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과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인 것 같다. 경주시 중심가의 남부에 이치하고 있는 경주교동마을은 멀리 시외곽으로 오랜시간 이동한 것 같지 않은데 확트인 전망과 고즈넉한 마을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있기 마련인 식당과 카페 교촌마을이라는 분위기에 어울리는 기와대문과 정원이 있는 식당도 보인다. 최부자.. 2014.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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