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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맛집7

칭다오 맥주박물관근처 식당 또는 맛집 주향원 일정을 짜다보니 칭다오 맥주박물관 인근에서 식사를 해야할 것 같았습니다. 청도시 박물관에 오전 시간을 할애하고 점심 즈음 도착한 칭다오 맥주 박물관. 인근에서 선택한 곳은 주향원이란 곳이었습니다. 밥먹고 갈거지만, 칭다오에서 너무나도 유명한 맥주 박물관 주위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차타고 가다보면 가끔 보였던 거대한 맥주모형이 보였는데, 이제 가까이 왔다 싶었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식사 후 가볼 맥주 박물관의 전경. 처음에 이 거리에서 택시에서 내려 식당들을 훑어보았습니다. 처음 염두해두었던 칭다오 맥주박물관 인근 식당은 아직 오픈 전.. 둘러보며 땡기는 데로 들어가보자 했네요. 칭다오의 유명 관광지 답게 맥주를 파는 술집도 많고 식당도 꽤 많아보였습니다. 저희는 칭다오 맥주박물.. 2017. 9. 22.
칭다오 여행 중 가장 맛있었던 걸 묻는다면 동해 88 오리구이 "칭다오 가니 뭐가 제일 맛있데?" 누군가 내게 묻는다면 주저없이 오리구이였다고 말할 것 같습니다. 다녀와 생각해보니 하얏트의 마지막 스윗어워드를 칭다오 하얏트에서 사용하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굳이 여기까지 찾아가서 맛을 봤을까 싶기는 한데요. 결론적으로는 칭다오에서 가장 임팩트 있었던 음식이 바로 동해88의 베이징덕이었네요. 칭다오에서 마지막 숙소였던 칭다오 하얏트 리젠시 해변이 가장 가까운 호텔이라는 특색은 있지만 다소 위치가 동떨어져있어 장단점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칭다오 하얏트 리젠시 2층의 동해 88 레스토랑 오리구이인 베이징덕이 괜찮다더라~~ 딱 그정도 정보만 가지고 투숙하는 호텔에 있는 맛집이라고 하니 겸사겸사 가봤습니다. 어차피 다시 시내나가기도 애매한 저녁시간에 이용해보기로 했었지요. 오리.. 2017. 9. 12.
칭다오 가볼만한곳 먹자골목 피차이위엔 (벽시원) 고고~ 1902년에 형성되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상업거리. 지금은 다양한 중국의 먹거리를 구경하고 맛볼 수 있는 먹자골목이라는 피차이위엔 (벽시원)을 찾아갔습니다. 여기선 꼭 이걸 먹어봐야겠다 마음먹은 것은 없었지만, 전갈꼬치도 먹는 중국의 다양한 식문화를 경험해볼겸 호기심에 방문해보았네요. 규모자체는 그닥 크지 않다더니 들어가는 입구도 조그마했습니다. 중국이 느껴지는 홍등이 달린 입구. 당당히 "1902"라는 숫자를 박아두어 오래된 역사성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칭다오가 독일의 조차지였던 시절부터 서민들이 이용했던 곳이라고 해요. 옛시절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놓기도 했더군요. 좁은 골목을 따라 들어가봅니다. 입구에서부터 바로 먹거리가 딱 진열된것이 먹자골목으로 변신해서 요즘은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고.. 2017. 9. 7.
솥밥을 먹어봤던 칭다오 맛집 션머찬관 (십요찬관) 칭다오에서 솥밥먹기! 여행을 준비하다보면 가보고 싶은 곳들이 먼저 정해지다보니 맛집은 주위에 뭐가 있나 찾아보게 되는데요. 성당을 보러 갔던 길 인근에 칭다오 맛집 중 여행책에서 소개했던 곳이기도하고 솥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하여 선택했던 곳이 션머찬관. 우리식으로는 십요찬관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칭다오 중산로 맛집으로 소개되고 있는 썸머찬관의 돼지갈비 솥밥. 여러가지 요리를 주문했지만 우리나라 물가보다는 싸게 느껴져서 좋았는데요. 저희식구들 입에는 음식이 전체적으로 좀 짰었다는게 아쉬운 점이었네요. 성당을 찾아 올라가는 길 고풍스러워보이는 건물들이 많았습니다. 오르막을 슬슬 오르다보면, 큼직하게 눈에 띄는 간판, 바로 칭다오맛집 션머찬관 (십요찬관)의 간판이예요. 운영시간은 10시부터 9시까지. 여행 .. 2017. 9. 7.
칭다오 맛집 오징어 구이 왕저소고 과연. 자칭 오징어 매니아인 남편, 그는 오징어국과 오징어 무침, 오징어 볶음 등은 무한 애정을 표시하며 금새 먹어치우는 사람이었습니다. 칭다오 맛집에 자주 등장하던 오징어 구이가 맛있다는 왕저소고!! 그래서 여행 전 그가 가장 기대하고 기대하던 칭다오 맛집 중 하나였지요. 성당에서 내려오던 길. 쫘잔~~ 드디어 그 유명하다는 왕저소고의 오징어 구이를 멀리까지 와서 손에 들었습니다. 과연 맛은 어땠을까요?? 왕저소고의 오징어 구이 이야기를 하기전에 그가 가장 만족했던 칭다오 맛집은 코코라는 블랙밀크티를 파는 곳이었다는.. 펄이 들어간 밀크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칭다오에서 많은 양이지만 부담없이 사먹을 수 있는 음료로 추천할만 한 것 같습니다. 신메뉴들도 있었지만서도. 저렴하고 푸짐한 버블 밀크티면 ok 참고 .. 2017. 9. 4.
딘타이펑 칭다오 마리나시티점 역시 샤오롱바오 ! 칭다오에서 첫 날 저녁 칭다오 맛집이야 찾아보면 끝이 없겠지만, 우리는 익숙한 딘타이펑으로 향했습니다. 수년 전 대만 딘타이펑에서 샤오롱바오 맛을 본 후 여행지에서도 가끔 찾게되는 곳이 되었는데요. 칭다오 마린시티점을 찾은 이유는 5.4 광장도 둘러볼 수 있어 겸사겸사 우리에겐 관광포인트로 괜찮다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위치는 요트경기장 앞 흥건하게 터지는 육즙이 매력인 샤오롱바오 딘타이펑에서 가장 애정하는 메뉴. 칭다오 딘타이펑 마니라시티점에 도착한 시간이 꽤나 늦은 시각이었습니다. 운영시간은 월~금 : 오전 11시 30분에서 저녁 9시 반 토일: 11시에서 저녁 10시 참고로 현지에서 바이두로 운영시간을 참고하면 좀 더 정확했습니다. 저희는 늦게 도착해서 칭다오 딘타이펑 인근에서 야경을 즐겼는데 신시.. 2017. 7. 24.
칭다오 맛집 삼보죽점 첫식사 칭다오에 도착해서 우리의 첫 식사를 해결했던 곳은 죽전문점이라는 삼보죽점이었습니다. 중화권에선 아침식사로 죽을 많이 먹잖아요, 평상시 죽을 좋아하는 저에겐 그래서 반가운 칭다오 맛집 중 하나였는데요, 현지인들이 일상적으로 먹는 죽을 칭다오에 가면 한번쯤은 먹어봐야지 생각했었답니다. 죽을 좋아하지 않는 식구도 만족할 수 있는 칭다오 맛집 삼보죽집 사실 죽은 곁들인 음식일 뿐이었고, 다른 메뉴들로 배를 두둑하게 채우게 되었습니다. 체인 음식점이라고 하고요, 죽전죽도와 함께 칭다오를 대표하는 준 전문점의 하나라고 하더군요. 호텔에서 슬슬 걸어서 이동하다 길거리 양꼬치 하나 흡입하고 삼보죽점에 이르렀습니다. 외관부터 엄청나게 큰 규모가 느껴지더군요. 그런데 멀리서 봤을 땐 문닫은 건 아닌가 싶게 내부가 컴컴해서.. 2017.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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