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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9

남해 카페 독일마을 쿤스트라운지 남해도 구석구석 예쁜 카페들이 많이 생긴 것 같았습니다. 바다 조망이 나오는 카페가 많아 언제 한번 남해에서 카페 투어를 해보고 싶기도 하던데요. 유명한 독일마을 내에도 이색적으로 꾸며놓은 카페가 꽤 많더라구요. 남해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맥주와 소시지를 먹었던 쿤스트 라운지도남해에 인기 있는 카페 중 한 곳이지요. 독일마을로 들어가는 오르막의 초입부는 대부분 카페 식당들이 차지하고 있던데요. 식당보다 훨씬 더 많아 보이는 것이 카페였네요.카페라는 이름이지만 독일마을 특성상 생맥주를 파는 곳이 대부분. 쿤스트 라운지 인근에도 규모가 큰 카페가 많았습니다. 파란색의 철제마감이 눈에 뛰었던 곳 병정들이 서있던 곳도 있고 버디베어가 반기는 곳도 있더군요. 쿤스트 라운지는 건물 뒤쪽이 주차장인데, 주차장 이용.. 2016. 7. 26.
남해 독일마을 남해여행의 핫스팟 수년만에 찾은 남해에서 다시 한 번 들렀던 곳이 독일마을이었답니다. 세월이 흐르고.. 너무 조용하고 한적하기만 했던 과거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남해여행의 핫스팟으로 변모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대규모 주차장도 생기고,, 북적이는 사람들로 마음이 들뜨게 되는 곳독일마을을 둘러보았습니다. 1960~70년대 국위선양을 위해, 가족들을 위해 머나먼 독일로 떠났던 광부와 간호사들이고국으로 돌아와 정착할 수 있게 한 곳이 바로 독일마을.영화 국제시장이 떠오르는 곳이기도 했네요. 현재는 이국적인 마을 풍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남해여행의 관광지가 되었는데요. 마을을 이루고 있는 건물들이 각각 이름이 있더라고요. 주차장으로 올라가니 광장을 보고 마을로 내려가는 동선으로 움직이게 되더군요. 주변관광지 안내를 .. 2016. 7. 18.
남해여행 독일마을 소시지로 3차 (3곳비교) 남해여행의 핫플레이스 독일마을 수년전에 가봤을 때랑 현격하게 달라진 모습에 요즘 인기있을만하다 싶었던 곳이었는데요.독일과 맥주를 연결해서 먹거리가 접목된 것이 인기 비결의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랫만에 다시 찾은 독일마을에서 저희들은 어쩌다보니 소시지로 3차(?)를 달렸습니다. 시원한 맥주와 더불어연달아 먹어서 비교가 되었던 소시지 이야기를 해볼까 하네요. 다만,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입맛이 기준이니 참고만 해주시길.. 가장 먼저 맛을 보았던 곳은 독일광장내의 야외 매장이었습니다. 파독전시관 바로 옆독일마을 행복공동체 교포직영으로 운영하는 매장으로수익금이 독일마을을 위해 쓰이는 곳인 것 같더군요. 란드비어 병맥주, 독일 캔맨주,마이셀 독일 생맥주 , 비트부거, 무알콜 맥주까지 맥주의 종류는 5종이 준비.. 2016. 7. 4.
남해여행숙소 힐튼리조트 아침엔 산책을 남해여행의 숙소였던 리조트 조식이랑 객실이랑 수영장 등을 포스팅했는데요, 마지막 남해에서 맞은 이른 아침의 산책시간을 기록해봅니다. 원래 계획은 저녁먹기 전에 산책로를 한바퀴 둘러보자였으나, 귀차니즘이 찾아 온 관계로 다음날 아침 산보시간을 가지게 되었네요. 남해힐튼 리조트 지도를 보면 지압길도 있고 계단식 정원도 있고 슬슬 맑은 공기 쐬며 걸을만한 코스가 있더라고요. 바닷가 바로 옆이라 그런지 아침에는 서늘한 공기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아직 완전 해가 뜨지 않은 시각이기도 했지만, 이날 날씨가 흐려서인지 하늘에 구름이 잔뜩. 걷다보니 구미숲 코스도 있던데요, 소요시간이 무려 50분 난이도는 초급이라고 하니 시간여유되시면 걸어보셔도 좋을 듯 싶네요. 아직은 잠에서 덜 깬 고요한 남해힐튼리조트 사방이 조.. 2016. 7. 3.
진주냉면을 먹었던 사천 하연옥 해물육수가 베이스인 진주냉면 좋아하시나요? 남해에서 돌아오는 날 독일마을을 들러 뱃속에 소시지가 가득해 점심을 못먹고남해를 빠져나왔습니다. 이번 남해여행에선 정말 지역향토 음식이라곤 접해보지 않고 떠나온 상황아무곳이나 요기를 하고 가야겠기에사천으로 빠져나오면서 눈에 불을 켜고 도로변을 주시 깔끔해 보이는 외관에 무작성 가봤던 진주냉면 하는 집 하연옥에서 늦은 점심을 사먹었네요.부산에서 남해를 가게되면 삼천포를 지나 남해에 들어갔다가 남해를 한바퀴 돌고 사천으로 빠져 나오는 일이 많은데.. 다행히 부산가는 길에 있어서우발적(?)으로 시원한 진주냉면을 한그릇 했네요. 주차장이 넓어 바로 주차를 하고 입장했습니다. 진주물냉면은 8천원. 진주냉면하면 세트로 떠오르는 육전은 2만원 육회비빔밥은 8천원, 소고기선지.. 2016. 6. 22.
남해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양모리학교 두번째이야기 바다가 보이는 푸른초원위에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들 상상만해도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풍경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에상과 다르게 깔깔 웃게 만들었던 양들의 습격(?)이 있었다는.. 아이들과 남해 양모리학교에서 양들과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이름처럼 양을 몰아보고 뭐 그런 체험은 아니지만,양 뿐만 아니라 돼지, 오리, 말들에게 사료도 줘보고양과 언덕에서 시간을 보내보기남해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양모리학교 이야기 두번째 오리, 염소 등 다른 동물을 만나고 슬슬 양을 보기위해 언덕을 오른다. 오~ 저 멀리 바다도 보이고 풍광이 참 좋은 곳이다 싶다. 화창한 날 사진찍으면 배경이 멋져 더 잘나오는 느낌~양도 막 엑스트라로 지나가 주시고..^^ 언덕에는 엄마, 아빠 양들, 아기 양들까지 자유롭게 양들이 돌아다니며 .. 2016. 6. 10.
남해가볼만한곳 양모리학교 (입장료와 입장시간 주소 등등) 오랫만에 다시 찾은 남해 . 아이가 아장아장 걸을 때쯤 가봤다가 참 오랫만에 다시 1박2일로 짧은 남해여행을 계획했다. 남해가볼만한곳 보리암, 다랭이논, 독일마을 등등은 이미 두어번의 남해여행으로 다 가본 상태이번에 다시 찾은 곳은 독일마을 정도였고이번에 알아보면서 새롭게 회자되고 있는 양모리학교를 여행코스에 넣었다. 아이도 좋아할만한 곳인거 같아서. 순하디 순하다는 양들이 얼마나 거칠게(?) 학습되어 있나를 느끼기도 했던 곳이기도 했지만.ㅎㅎ 푸른 잔디위에서 양에게 먹이를 줘보는 건 나쁘지 않은 경험이었다. 양모리 학교의 주소는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 775번길 257-16 네이게이션이 안내하는 대로 따라가다가 여기서 휙~꺽어! 이정표가 나오는데 유턴 수준으로 돌아 오르막길을 오른다. 네비를 따.. 2016. 6. 4.
남해여행 코스 미국마을 그렇게 비추하던.. 저번주에 다녀온 오랫만의 남해여행 예전에 가봤지만 또 가봐도 좋을 것 같은 독일마을, 다랭이논, 보리암 등 등 남해여행코스를 어떻게 짤까 잠시 생각했으나 일단 남해에 가서 마음내키는데로 하기로 했다. 첫 날은 양모리 학교에서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 상주은모래비치에 가려다가 지나가는 길에 보여서 잠시 차를 세운 미국마을이다. 남해가서 어디가볼까 검색을 하다보니 미국마을이란 곳이 있고,, 볼게 없다는..비추가 많은 그런 남해여행코스였다. 얼마나 볼게 없으면... 싶기도 했지만 어차피 지나가는 길이고 큰 기대가 없었기에 잠시 둘러본 미국마을이 우리에겐 그닥 나쁘지만은 않았다. 차를 주차하고 걷기 시작 짜리몽땅한 자유의 여신상이 보인다. 미국에서 돌아와 남해에 정착한 주택과 펜션등 22가구가 모여산다는 설명처럼 .. 2016. 5. 27.
남해여행 삼천포항과 풍차언덕 아름다운 남해. 가족 여행지 첫번째 장소는 남해로 결정됐다. 남해가 고향인 아버지는 동생이 결혼하고 생활이 어느정도 안정되자 첫 여행지로 남해에 다같이 가자고 하셨다. 조부모님의 묘도 살피시고, 새 식구 인사도 시키시려는 마음이셨던 듯. 아직 남해애 대해서 구석구석 알지는 못하지만 남해의 유명한 여행지 보리암, 다랭이논등은 몇해전 보고왔던터라 토요일밤에나 출발하게 되는 남해여행에서 유명 관광지를 둘러볼 여유는 없었다. 토요일 밤을 보내고 삼천포로 향하면서 군데군데 무턱대고 잠쉬 쉬어가면서 봤던 남해 풍경들. 전망대가 있던 이 곳은 조약도 탐방 지원센터 남해의 섬들이 조르륵 이 위치에서 보이는 곳이었다. 날씨는 흐렸지만, 화장한 날과는 또다른 잔잔함이 느껴지기도 했던. 빨간색의 대교를 지나 삼천포항으로 향.. 2015.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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