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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3

와카야마시 여행 꼬치먹으러 갔던 이자까야 수미마루 오사카에서 한시간도 안걸리는 소도시지만, 의외로 이미 다녀왔던 여행기는 별로 없었던 와카야마시 여행 그래도 미리 다녀오신 분들 후기 참고해가며 일정을 짜봤으나 오후에는 비를 쫄딱 맞고 멘붕이... 다 젖은 상태 숙소와서 수습하니 저녁이었습니다. 밥먹고 나니 딱히 할일도 없어 가볍게 맥주 한 잔 하러 나섰는데요. 와카야마역 맞은편에 있는 이자까야였네요. 이름은 수미마루. 2층도 있는 것 같았는데 확실하진 않습니다.. 1층 내부는 사람수데로 앉을 수 있는 2인석 좌석, 4인석 좌석 딱 나눠진 느낌이.. 저희가 갔던 날이 토요일 밤이라 그런지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가게같았어요. 가벼운 안주와 저렴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와카야미시 이자까야였는데요. 메뉴판에 외국어 안내도 되게 바코드도 찍어놨더군요. 작은 술집.. 2018. 7. 31.
혀클리너 생활도감으로 바꾼지 3개월 혀클리너 사용하시나요? 자고 일어나면 입안이 텁텁한데 양치를 해도 그닥 상쾌하지 않아 혀클리너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양치하면서 혀를 닦아줘도 되지만, 뭔가 미진한 느낌이 들어서 클리너를 사용한지 3년정도 되었네요. 약국에서 파는 걸로 적당한거 사서 사용하다가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폭풍검색해보고 새로 바꿔본지 3개월 되었습니다. 생활도감의 혀클리너. 가족들도 다 같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 3개를 구입했는데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뿐. 다행히 사용하는 위치가 달라 세명이서도 따로 두니 헷갈일 일은 없었네요. 가격은 개당 4500원. 저렴한건 1500원부터 10배인 15000원 넘어가는 것도 있던데요. 직접 구매 후 작성한 후기들 몇 개 찾아보니 생활도감에서 나온 게 가격대비 괜찮은 것 같아 올리브영 .. 2018. 7. 29.
롯폰기 우동맛집 츠루동탄 대식가는 도전해볼만~ 집에 가는 날 공항가기 전 도쿄 롯폰기에서 점심을 해결했던 곳은 츠루동탄이라는 우동맛집이었습니다. 점심을 먹으면서 내내 이런 곳은 동생이 방문해봐야하는 집같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면 좋아하고 대식가이신분께 추천하고 싶네요. 가게 입구에 츠루동탄의 메뉴들이 진열되어 있는데요.. 이거 과장인가 싶게 큼직한 그릇들... 실물 사이즈랑 다를바가 없었답니다. 처음 계획은 스시를 먹고 싶어 아베스시라는 곳을 갔었는데요. 예약을 미리 해야만 되는 곳인지 예약없이 같더니 런치는 이용할 수 없었네요. 참고로 런치타임은 11시반부터 2시반까지입니다. 한번 튕기고 근처 식당 알아본 곳 중 그나마 가까운 곳 츠루동탄으로 향했습니다. 이 곳도 인기가 많아서 점심시간에 대기는 해야했습니다. 후루룩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그런지 .. 2018. 7. 26.
배추된장국 끓이기 날씨가 정말 덥습니다. 더위가 가볍게 지나갈 땐 몰랐는데 요즘은 밤에 잘 때도 몇번씩 깨고 흐리멍텅하게 일어나서 또 하루를 보내는 기분이.. 그러다보니 먹는 것도 날다마 찬음식이고.. 돌아서면 찬물에, 아이스크림 자꾸 먹어서 안될 것 같아 오늘은 국을 끓여보았네요. 장보러 나가기도 힘든 날씨라 냉동실 뒤져서 배추 데친 것들 소환~ 배추 된장국 윣 재료는 넉넉하게 멸치 좀 담고 국물 진하게 나는 띠포리. 건새우와 건고추 , 다시마 준비했습니다. 홍고추도 하나 썰어서 준비했고요. 칼칼한 맛으로 만들 땐 청량고추 좀 썰어넣어주면 좋은데 저희집은 아직 어린이가 매운맛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국 다 끓이고 살짝 넣어줬네요. 육수 재료들 넣고 끓이다가 국물 끓어오르면 다시마는 먼저 빼주고요. 냉동실에 있던 알배추 데친.. 2018. 7. 26.
아시아나 퍼스트클래스 인천 프랑크푸르트 OZ541 좌석편 이용후기 평생 처음 타보는 퍼스트클래스 좌석! 아시아나의 A380을 타고 인천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향하는 비행기였지요. (북유럽 여행기를 손놓고 있다 더 이상 미루면 감당불가일 것 같아 다시 시작해보는데요..) 노란색 카펫이 깔린 퍼스트클래스 카운터로 갈 때부터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직원분들이 무척 친절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나저나 요즘 아시아나 기내식 대란은 이제 좀 진정이 되었을라나요..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면서 퍼스트클래스 라운지를 잠시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라운지 분위기는 짱 고급짐. 하지만 핫푸드 종류가 많지는 않더라고요. 가져와 먹은 접시 한 장 남겨보았습니다. 드디어 비행기에 올랐는데요, 아시아나 A380 퍼스트 클래스의 이름 퍼스트 스위트 좌석에 착석해보았네요.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되어 있.. 2018. 7. 26.
와카야마시 컴포트 호텔 무료로 제공되는 조식 와카야마시에서는 기차역에서 넉넉하게 잡아 도보 5분인 컴포트 호텔에서 1박을 했었습니다. 저렴하고 이동 동선 편한 호텔을 고르다보니 컴포트 호텔에서 숙박하게 되었는데요. 객실은 좁았지만, 간단한 조식이 무료로 제공되는 곳이었어요. 1층으로 들어가면 로비 옆 건물안쪽으로 평상시엔 드링크 서비스를, 아침엔 조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조식 식사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한글 안내도 나와있어서 반가웠습니다. 무료 커피 서비스는 객실로 가지고 가서 마셔도 된다고 나와있었네요. 저희도 오후에 비 쫄딱맞고 따듯한 커피 한 잔 했다는.. 간단한 조식제공이라고해서 빵만 있으려나 싶다가도 죽정도는 있지 않을까 기대도 하면서 내려갔던 컴포트 호텔 조식당 입구에서 카레 냄새가 솔솔 나길래 밥도 .. 2018. 7. 24.
자외선차단제 선스틱 메이뉴욕 슈퍼 클리어 퓨어 구입후기 폭염에 자외선에 무척이나 힘든 여름입니다. 해가 쨍쨍할 때는 밖에 나가기가 겁나는데요, 요즘 같은 여름엔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필수 중의 필수죠. 크림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랑 섞어서 사용하다보니 작년에 홈쇼핑에서 질렀던 메이뉴욕 슈퍼 클리어 선스틱 올 해도 사용중인데요. 홈쇼핑에서 파는 자외선 차단제는 형태를 달리해서 유행을 하는 것 같기도 해요. 한 때는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이, 다음엔 선스틱형태가.. 올 해는 큼직한 쿠션 형태를 많이 팔고 있는 듯.. 선스틱 홈쇼핑 방송을 보니 아이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끌리기도하고 외출 전 15분 정도 미리 발라야하는 썬크림보다 쓰기가 편해보여서 주문했던 메이뉴욕 선스틱입니다. 홈쇼핑이다보니 개당 가격은 저렴한데 대량구매를 해야했지요. 본품3개.. 2018. 7. 24.
와카야마시 쇼핑 킨테츠백화점 식품관 구경하기 와카야마시는 워낙 짧은 일정으로 다녀와서 따로 쇼핑을 할 생각은 없었는데요. 숙소가는 길에 와카야마시 기차역과 킨테츠 백화점, mio등 복합쇼핑몰이 있어 가는 길에 잠시 들러봤습니다. 간식거리도 사고 음료도 살겸 들렀던 킨테츠 백화점 식품관 작은 소도시에 있는 백화점이라 큰 기대는 없었지만 의외로 먹고싶은 것 천지..ㅎㅎ 빵냄새도 솔솔 나는것이 유혹거리가 많았으나 점심을 먹고와서 다행이었습니다.^^ 식품관 입구 한켠에는 신선시장이라고해서 테마를 바꿔가며 식품을 파는 것 같았는데요. 저희가 갔을 땐 '카레'가 주제였던 것 같았어요. 일본 전국의 유명 카레 제품들이 쫙 깔려있더라고요. 기념품삼아 두어가지 골라봤고요. 카레 외에도 커피 코너, 차종류도 종류가 많았습니다. 따로 진열된 카레는 평상시에도 판매하는.. 2018. 7. 22.
곰탕맛집 하동관 깍국에 말아먹기 너무너무 덥다보니 자꾸 찬 음식만 먹게 되는데요, 시원한 에어컨 나오는 매장에서 뜨끈한 곰탕 한그릇 이열치열로 먹고 싶기도 하네요. 서울갔을 때 맛봤던 곰탕맛집 하동관 생각도 나는데요, 70년 역사를 가진 곰탕맛집이라고해서 찾아가봤었네요. 여기도 수요미식회 맛집 찾아가보기의 일환.^^ 저희는 코엑스몰에 있는 지점을 이용했었는데 식당들이 어찌나 많던지.. 하동관 명동 본점 외에도 국회의사당역직영점, 여의도역점, 저희가 갔던 코엑스몰 직영점 등이 있다네요. 참고로 코엑스몰 직영점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8시까지. 내부로 들어가니 오래된 역사를 말해주듯 연혁부터 똭~ 1939년에 창업했으니 70년도 넘었더라고요. 하동관에서 사용하는 놋쇠 그릇도 진열되어 있었고 포장판매도 하는 듯. 메뉴판과 가격이고요, .. 2018. 7. 20.
록시땅 폼클렌져 시어 포밍 클렌저 다쓰고 작성하는 공병 후기 가마솥 더위가 계속되다 보니 샴푸니, 린스니, 폼클렌징이니 사용량이 쭉쭉 올라가네요. 며칠 전에는 록시땅 폼클레져 시어 포밍 클렌저를 마지막 한방울까지 짜내고 다 썼는데요. 오랫만에 올려보는 화장품 공병후기 써볼까 하네요. 노니 비누랑 섞어서 세안을 하다보니 사용기간은 좀 길었었는데요. 시어 포밍 클렌저 용량은 125ml입니다. 록시땅 매장 직원분이 클렌저 중에서 추천해주신게 이 제품이었는데요. 우유같은 느낌이라는 설명에 혹해서 구입해봤습니다. 홈페이지에는 #순한 세안 #부드러운 거품 #피부 편안함 요렇게 요약해서 제품 설명을 해두었더라고요. 크림타입의 저자극 클렌저고 시어버터 함유량이 5% 라고 해서 제품 중앙에도 큼직하게 5%가 표시되어 있었네요. 시어버터 성분은 바디 제품에도 많이 들어가는 보습력 .. 2018. 7. 19.
와카야마 맛집 三八波 살살녹던 와규 여행가면서 카메라를 두고 핸드폰만 달랑 들고가긴 또 처음.. 짧은 일정이기도 했고 카메라의 무게에서 벗어나고 싶은 기분도 들어서 와카야마에선 가볍게 폰사진만 남겨봤네요. 버스에서 내려서 5분정도 거리에 있는 와카야마 맛집 미하나미에서 점심을 해결했는데요. 三八波 가 상호인데 미하나미로 읽는게 맞는건지 어떤건지 확신은 없습니다만.. 지도는 아래쪽에 올려두었고요.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곳이고, 런치는 오전 11시 30분부터 14시까지 저녁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더군요. 나무문을 밀고 들어가니 바로 2층으로 안내를 해주시더군요.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게 되어 있었고 신발장의 열쇠가 꼭 옛날 목욕탕 열쇠같이 생겨서 귀여워서 찍어봤네요. 방울도 달려있고~ 가파른 나무계단을 오르면 미로처럼 복도따라 방.. 2018. 7. 18.
이마트 트레이더스 샤브육수 3종 한번씩 집에서 샤브샤브 해먹을 때 육수로 써보려고 구입했던 이마트 트레이더스 샤브육수 3종세트입니다. 1월달에 사서 저번달에 마지막 육수까지 다 먹어봤는데요. 3~4인분 용량으로 3팩, 맛도 조금씩 다른 구성이었습니다. 영수증엔 창코나베육수라 찍혀있고 가격은 11980원. 각기 다른 3종의 육수, 박스 뒷면에 한글로 설명이 되어 있고요. 섭취방법은 동일하게 써져있었는데요. 요약하면 제품을 흔들어 냄비에 담고 약불로 데운다 재료 넣는다. 끓인다~ 저희집에서는 적당한 농도를 맞추기 위해서 물을 추가해서 쓸 때가 많았습니다. 제일 처음 맛봤던 건 시오 창고나베용 육수 용량 750g이고요. 짠맛이 꽤 느껴졌는데 정제소금은 1% 함유더라고요. 닭고기, 유자, 다미사 등도 들어가있고 조미료도 들어가 있습니다. 개봉.. 2018.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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