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03/131 덕수궁을 둘러보고 돌담길도 걷자 아름다운 우리의 궁 덕수궁 한바퀴 휘 둘러보고도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불켜진 석어당에서 조금 더 시간을 보냈습니다. 낮과 밤의 느낌이 꽤 다른 모습이더군요. 창문의 문양도 참 멋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나중에 나이를 더 먹으면 한옥으로된 이층집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덕수궁내에도 어둠이 점점 내려앉고 있었습니다. 겨울의 서울공기는 참 차갑더라며. 언제 또 와볼지 모르겠다 싶은 마음때문인지 자꾸 사진이라도 찍게 되었던 심정. 중층으로 된 전각의 모습이 참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전통복장을 하신 분도 퇴근시간이 다 되신 듯.. 방문객들도 한복을 입은 분들이 많아 궁궐 분위기가 더 사는 것 같았네요. 꼭 들러야지했던 기념품 가게는 이미 문들 닫았더라고요. 멋스러운 기념품 하나 꼭 사고 싶었.. 2018. 3.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