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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4

베트남 나짱여행 나트랑 풀빌라 아만노이 Amanoi 시간을 만들고, 비용을 지불하고 그렇게 하는 여행들. 댓가를 치뤄서 그런가요. 본전이 생각나 그런 걸까요.ㅎㅎ 햇살도 호의적으로 느껴졌던 베트남 10월의 아침. 베트남 나짱여행의 숙소였던 풀빌라 아만노이. 여기 가봤던게 실화냐? 싶은 기분은 여전한데요. 불쑥 생각나 사진 몇 장 올려보네요. 일찍자고 일찍 일어난 시간. 우리 방에서 보였던 연못가가 궁금해 내려가봤습니다. 숲속에 드문드문 객실이 있는 나짱 풀빌라 아만노이 넓은 대지에 객실이 흩어져 있어 사람 만나기 쉽지 않은 분위기였습니다. 레이크 뷰의 객실이라 방에서 내다보면 보였던 정자 아침에 요가 수업을 진행한다는 곳이었는데요. 식후 산책 겸 둘러보았네요. 아만노이 스파를 통과해야지만 갈 수 있는 구조. 덕분에 지나가며 스파는 어떤 분위기인지 살짝 볼.. 2018. 2. 20.
우레시노 쇼핑리스트 보통 우레시노는 후쿠오카를 통해서 입출국하는 경우가 많아서 일본여행가서 쇼핑하고 싶은 품목이 있다면 후쿠오카에서 대부분 해결할 수 있긴합니만, 따로 후쿠오카에서 시간이 없다면 우레시노 간김에 필요한 걸 사올 수도 있는데요. 우레시노에도 드럭스토어도 있고 슈퍼도 있고~ 우레시노 쇼핑 : http://dazzlehy.tistory.com/997 이번 포스팅은 우레시노 쇼핑리스트로 드럭이나 슈퍼가 아닌 그냥 관광지 상점 같은 곳에서 구입한 물품들의 후기입니다. 참고로 녹차 관련 제품이 대부분이네요. 먼저 후리가케 한통과 리필 입맛 없을 때 물에 말아서 솔솔 뿌려먹었던 후리가케인데요. 의외로 참 잘 먹었던 품목이었네요. 녹차가루, 김, 깨등이 들어있고 약간의 소금간이 되어 있습니다. 가끔 물에 말아 술술 뿌려 .. 2018. 2. 13.
코스트코 푸드코트 신메뉴 치킨덮밥 맛보다 명절전이라 저번 주말엔 이마트에 들렸더니 주차장부터 주차난이 심하더군요. 코스트코도 아마... 설 직전이라서 많이 붐빌 것 같다 싶은데요. 쇼핑이 끝나면 괜히 기웃거리게 되는 코스트코 푸드코트 저번에 갔을 때 푸드코트에서 처음보는 신메뉴가 보여서 맛을 봤습니다. 사실 언제 출시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저번주에 처음보고 맛이 궁금하더라고요. 코스트코 푸드코트 신메뉴 데리야끼 치킨덮밥 가격은 9,500원이었습니다. 다음날이 일요일이고 해서 아점 겸 간단하게 먹을까 싶어서 구입해봤는데요. 포장을 해달라니 호일로 둘둘 말아주시더군요. 집에 올때까지 따끈따끈했습니다. 분명 치킨이라고 했는데 데리야끼 소스에 버무린 치킨은 꼭 양념갈비 같은 비주얼을 보여주더군요. 코스트코 답게 올라간 고기 양은 사이즈도 크고 푸.. 2018. 2. 13.
하다라보 고쿠쥰 스킨 로션 구입 공병 후기 일본여행가서 드럭스토어가면 종종 선물로 사오기도 했었는데요. 요즘은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하다라보 고쿠쥰. 아무래도 현지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한 편이지만 코스트코 같은데는 2개 세트로 개당 1300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더군요. 온라인 최저가 검색하니 만원 아래로도 보이고요~ 최근에 하다라보 고쿠쥰 스킨 로션 세트를 사용 후 이제 다 비워서 간단히 구입 후기 올려보네요. 로션과 스킨 모두 보습성분이 듬뿍 들었다는 것이 제품 설명이던데요. 보습성분인 하일루론산을 3중 배합해서 수분감을 준다는 설명. 그 세가지는 하일루론산 + 슈퍼 하일루론산 + 초미에 하일루론산이라고 하네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5가지가 빠져있다고 하는데요. 무인공향, 무색소, 무에탄올, 무탤크, 무 미네랄 오일 스킨은.. 2018. 2. 12.
버거킹 프리미엄 버거 3종 BLT 뉴올리언스 치킨버거vs 통새우 와퍼 vs 콰트로 치즈와퍼 다녀온지는 좀 됐는데 이제서야 올려보는 버거킹 프리미엄 버거 3종. BLT 뉴올리언스 치킨버거vs 통새우 와퍼 vs 콰트로 치즈와퍼 최근에는 버섯이 들어간 버거킹 신메뉴가 나와서 또 약간 솔깃~~하고 있는데요. 한번씩 생각나서 들리는 버거킹은 가기전에 늘 어떤 행사를 하고 있나 찾아보고 가게 되네요. 모두 3900원일 때 저렴하게 버거 3종 시식들어갔습니다. 롯데리아 아재버거처럼 버거는 왠지 할인행사할 때 먹어야 더 맛있는 듯.ㅎ 먼저 BLT 뉴올리언스 치킨버거입니다. 이름이 약간 긴~ 버거지만, 베이스는 치킨인 햄버거 포장을 열어본 모습인데요. 원래 단품 가격 5700원. 두툼한 치킨 통가슴살 패티가 들어가고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의 부재료 잠발라야 시즈닝이 들어간 매콤한 맛의 버거라고 해요. 치킨 .. 2018. 2. 8.
매일우유 원컵 추억소환 품절대란까지는 아니었지만, 포털 다음 메인에서 매일우유 원컵을 접하고 추억의 자판기 우유맛이 사뭇궁금해졌습니다. 저는 학교다닐때 자주 자판기에서 친구와 우유 하나, 밀크 커피 하나씩 뽑아서 섞어 마셨었거든요. 자판기 우유 단독으로 마실때도 많았고요. 그때 그 맛일까? 궁금해져서 세븐일레븐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옆동네까지 걷기 운동 겸 걸어가서 조금 더 사온 매일 우유 원컵 처음 구입했던 가까운 세븐일레븐에 다시 갔더니 품절상태였고 언제 들어올지 모른다고 하셨네요. 옆동네 매장에는 매일우유 원컵이 있어서 넉넉하게 사려고하니 예약손님이 있다고 더는 안주시더군요. 저의 개인적 경험으로는 품절대란까지는 아닌 듯해도 매장에 가면 무조건 살 수 있는 품목은 아닌 것 같은 느낌~~ 매일우유와 제휴해서 만든 상품이라는 매일우유맛 원컵 한 컵 .. 2018. 2. 8.
새우계란국 고소하게 끓여보자 냉장고 파먹기로 냉동실에 있던 새우로 새우계란국을 끓여보았습니다. 냉장고 안에 있던 짜투리 재료들도 모아모아서~ 만들어본 새우 계란국 먼저 새우 계란국 육수부터 내야겠지요~ 물2리터에 멸치, 다시마를 넣고 간단히 끓여내도 되고요. 냉동실에 있던 건새우도 저희집에선 소비가 잘 안되서 육수용으로 넣어주었습니다. 대파 뿌리가 있으면 감칠맛이 추가되지요. 넉넉하게 육수를 만들어 새우 계란국에 사용하고 냉장해뒀다가 다음날은 청국장 끓이는데 사용했답니다. 냉동 새우는 살짝 해동해서 씻어서 준비하고요. 새우 계란국 나머지 재료는 무, 호박 2/3ro. 계란 2개, 대파, 홍고추1개, 두부 반모 준비했습니다. 야채 재료들은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주고 고추와 대파는 어슷썰어서 준비했습니다. 계란은 소금을 두꼬집 넣고 .. 2018. 2. 8.
두 번째 가본 베트남 여행 소소하지만 신기했던 것들 가족들과 함께 처음 베트남 여행을 갔을 때, 이렇게나 물가 저렴하고 맛있는 것 많은 나라 베트남을 왜 이제야 알았을까 싶은 기분이 들었었습니다. 다낭에 다녀와서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 베트남이었는데요. 호치민과 나짱을 다녀온 두번째 베트남 여행. 친숙한 부분도 있었지만, 소소하게 우리랑 이런건 다르구나~~ 느꼈던 부분도 많았네요. 오토바이의 나라 베트남! 뭐니뭐니해도 여전히 놀라운 건 거리를 누비는 수많은 오토바이들. 1인 1오토바이지 않을까 싶기도 했는데요. 처음 갔을 때는 와~~ 소리가 나올 만큼 이어지는 오토바이 행렬에 어리둥절해지는 기분이기도 했는데요. 역시 오토바이의 나라답게 호치민과 나짱에서도 오토바이 천국인 도로를 볼 수 있었습니다. 어딜가나 오토바이 주차장이 주루룩~ 그런데 두번째 베트.. 2018. 2. 7.
홈쇼핑 나주곰탕 수라담 고기듬뿍 구입후기 국물 뽀얀 설렁탕도 좋지만, 고기로 육수를 내는 나주 곰탕도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나가서 사먹으면 한끼에 3만원은 들어가는데,, 라는 생각으로 홈쇼핑을 보다 수라담 고기듬뿍 나주 곰탕을 구입해보았네요. 이런 제품 구입해보면 늘 고기 양이 부족하다 싶을때가 많았는데요. 총 용량 680g에 고기 중량을 250g으로 정해서 파는 것에 혹했네요. 고기는 삶은 차돌양지로 호주산이 들어가 있고요. 양파, 멸치, 마늘 등등 부재료들이 모두 국내산이라는 점이 구매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조리법은 해동해서 가열 8~10분 간단하지요. 다른건 몰라도 후추랑 대파는 꼭 넣어야 나주 곰탕 먹는 맛이 나네요. 칼로리는 100g당 53kcal로 표시되어 있는데요. 한팩이 2인분 정도 되고 680g 이니 700g으로 계산해.. 2018. 2. 6.
코스트코 냉동 피자 리스토란테 모짜렐라 괜츈! 코스트코에 장보러 갔던 날, 냉동식품 코너에서 어물쩡 거리다가 주워듣게 되었습니다. 어떤 분이 지인과 같이 장보러 오셔서는 이 피자를 보고 "내가 먹어봤는데, 맛있더라~"라고 추천하시는 것을. 그것도 두번이나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는 슬며시 장바구니에 담았던.. 코스트코 피자 리스토란테 모짜렐라. 미니 사이즈의 냉동피자로 2개 묶음으로 들어있고요. 가격은 7,990원이었습니다. 요즘 왠만한 빵도 4천원 넘기 어렵지 않던데 피자 한판에 4천원 정도면 괜찮지 않겠나 싶기도 했고요. 무엇보다 토마토와 바질 등 담백한 느낌을 주는 토핑이 취향에 맞을 것 같아 구입해보았네요. 그래도 피자는 피자인지라 한판에 800칼로리는 넘어가네요. 원산지는 독일이고 모짜렐라 치즈가 21% 들어가 있다고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유전.. 2018. 2. 6.
카페 진정성 냉침 밀크티 집에서 만들기 어느날 지방러는 뒤늦게사 카페 진정성 밀크티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줄서서 사먹고 하루 3천개를 만들어도 모자란다는 글을 인터넷에서 보고선 그 맛이 무척 궁금했었는데요. 온라인에서 카페 진정성 밀크티를 파는 걸 발견하고 주문들어가봤습니다. 온라인에서도 매진이 잦은지 입고되는 시간 기다렸다가 바로 주문했었는데요. 개당 7천원이라는 다소 비싼 가격이지만 우리집에 밀크티 홀릭이 계신 관계로 과감히 한번쯤 맛보자 싶어졌네요. 우유에 홍차를 넣어 48시간 동안 냉침으로 우려낸다는 카페 진정성의 밀크티 원재료명을 보니 우유가 거의 90%에 홍차와 비정제 설탕이 들어가더군요. 제가 맛본건 카페 진정성의 오리지널 골드 맛을 보니 깊은 홍차맛이 나는 것이 나름 맛있는 밀크티라는 건 인정하겠지만 매번 입고 시간 기다려.. 2018. 2. 5.
홍합손질과 홍합탕 끓이는법 한파에 딱이죵. 부산도 영하로 내려가는게 일상이 되버린 요즘 따끈한 열기 머금은 시원한 맛! 홍합탕을 끓여보았습니다. 한파의 날씨에 딱인 것 같네요. 저렴한 비용으로 푸짐하게 끓여낼 수 있는 홍합탕 홍합탕 끓이는법은 쉬운데 홍합 손질이 발목을 잡지요.. 시장에서 3천원치 푸짐하게 구입한 홍합들 족사를 비롯해 껍질에 이물질이 잔뜩 붙어있습니다. 나가서 먹는 홍합탕보다 집에서 먹는 홍합탕이 조미료 안쓰니 맛은 덜할지 몰라도 최대한 깨끗한 음식으로 만들자 싶어지는데요. 홍합 밖으로 비쭉 나와있는 수염같은 족사는 내용물이 달려나오지 않게 맞물린 부분쪽으로 쭉 빼서 제거해주고요. 홍합 껍질 부분에 묻은 이물질은 주방용 솔이나 칫솔등으로 말끔하게 제거해도 되고 큰 볼에 담아 홍합끼리 비벼서 떼어내 주면 되지요. 이물질이 나오지 않.. 2018.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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