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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베트남 호치민 나짱 쇼핑리스트 총정리 두번째 베트남 여행이었던 호치민과 나짱에서 무얼 사왔을까.. 대표적인 g7 커피는 중간에 동생이 출장다녀와서 사준 것도 있고해서 소량 구입했고 다른 먹거리들은 아직 남아있는 것도 있어서 과감히 패쓰했는데요. 다낭때처럼 베트남 커피며, 건과일 스낵, 라면 등 먹거리가 많이 빠져서 조금은 헐빈한 쇼핑리스트지만 간단하게 추려서 올려보네요. 호치민에서는 마트보다는 로드샵에서 쇼핑을 했었는데요. 그릇쇼핑 자세한 포스팅은 http://dazzlehy.tistory.com/960 리조트에서 선물로 받은 코코넛 그릇까지해서 요렇게 그릇 살림살이가 늘었네요. 베트남 여행 기념품 삼아 이 코코넛 그릇도 종종 구입하시던데요. 저희집에선 과자 담아먹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현지 가격이 더 싸긴하겠지만, 얼마전 다이소에 .. 2018. 1. 31.
일본여행 선물 손수건 언제적 이야기냐면서 사봄 일본여행 가면 선물로 사오던 것 중 하나에 손수건이 빠지지 않는 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벌써 한 20년 전 쯤? 일본 여행을 처음 갔을 때 백화점에서 파는 손수건이 가격대비 좋은 여행 선물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는데요. 처음 가서 한 번 사보고 작년에 십수년만에 여행 선물로 손수건을 구입했었네요. 손수건 사오는건 언제적 이야긴가 싶었지만서도.. 한 번 사면 저같은 경우 5년은 넘게 사용해서 아이 어릴때 많이 사용했던 손수건들 이번참에 정리도 했네요. 포장은 비용이 드는 것도 있지만, 무료 포장을 선택해도 스티커도 하나씩 붙여주고 깔끔하게 포장을 해주더라고요. 디테일하게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포장을 해둬도 요건 누구꺼~~ 구별하기 편하더군요. 주로 일본 백화점 1층 매장.. 2018. 1. 31.
베트남항공 비즈니스 호치민 부산 기내식 이제 호치민에서 부산으로 돌아가야할 시간 라운지에서 마지막 아쉬움을 달래며 베트남항공 비즈니스석에 탑승했습니다. 슬리퍼, 기내 파우치 등이 제공되었고요. 파우치 안에 뭐 들어있는지는 궁금하시면 참고로 http://dazzlehy.tistory.com/892 베트남 항공 비즈니스 언제 또 타볼 수 있을지 모르니 웰컴 드링크는 역시 샴페인으로~~ 밤 비행기는 승객들이 얼른 집에가고 싶어서 그런지 금방 탑승이 완료되고 바로 출발~ 저녁식사 메뉴는 쌀국수 또는 비빔밥, 그라탕 메뉴 3가지가 있더군요. 베트남 항공에서도 비빔밥이 나오는 줄 몰랐었는데 반갑더라고요. 베트남항공 비즈니스 호치민 부산 기내식 나온 음식들 전채요리입니다. 코리안더와 블랙 포레스트 램을 곁들인 새우와 멜론이라고 나와있었어요. 베트남식 소고.. 2018. 1. 28.
베트남 여행 선물 호랑이연고 호치민에서. 베트남 여행 선물로 많이들 사오시는 호랑이연고. 효능만 보면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두통부터 근육통까지 안쓰이는데가 없는 듯 하던데요. 이번 베트남여행에선 호랑이 연고 찾아 삼만리한 기분.. 다낭에선 롯데마트에서 간단하게 구입했던 호랑이연고였는데 호치민 마트 어디서도 저희는 발견할 수가 없었네요. 저는 굳이 또 사야지라는 생각은 없었는데 아버지께서 사용해보시고는 가격 저렴한데 다리, 허리 아플 때 바르니 괜찮더라고 하셔서 몇 개 사다달라고 부탁하셨었거든요. 사실 쇼핑을 많이 할 생각은 아니어서 마트도 굳이 찾아가진 않으려했으나.. 그래도 보이는 데로 마트들은 들어가 봤는데 계속 헛탕을 치고. 정말 우연히 여행자 거리 콩카페 근처에서 발견을 했습니다. 허름한 약국이었던 듯. 지나가다 진열장에 타이거밤이 있는 .. 2018. 1. 25.
욕실정리 용품 리필용기로 깔끔하게 이사를 하면서 욕실만큼은 호텔처럼 깔끔하게 꾸미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욕실정리에 돌입! 그간 10년넘게 사용했던 여기저기서 받은 사은품 수건도 교체하고, (후기 : 코스트코 수건 http://dazzlehy.tistory.com/816) 욕실에서 사용하는 각종 세정제등도 리필용기로 보기좋게 통일시켜 보았습니다. 이사직후 의욕에 불타서 리필용기 등 몇가지 소품을 구입했었지요. 플라스틱 용기들은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 편이고 요즘은 라벨 스티커도 잘 나와있어서 욕실정리하기 어렵지 않더라고요. 이런저런 제품들이 뒤섞여있는 욕실 선반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샴푸, 린스, 샤워 젤 정도는 같은 용기에 넣어서 사용하기로 했네요. 가끔 쓰는건 선반에서 치워버리고요. 내용물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바로 확인이 .. 2018. 1. 25.
나트랑 여행 아만노이 리조트 조식 며칠 전엔 방송에 나트랑이 나와서 관련 포스팅이 많이 검색이 된 듯 한데요. 이제 점점 나트랑을 찾는 여행자수도 많아지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해보네요. 나트랑에서 단 1박 뿐이었지만, 있는 내내 리조트 밖으로 나갈 일이 없어 포스팅 수만 늘어가는 나트랑 리조트 아만노이 시그니쳐 뷰라는 메인 레스토랑의 조식 포스팅 해봅니다. 밤에는 그렇게 별이 총총하더니 아침 공기도 사뭇 달랐던. 일찍 잤더니 평상시와 다르게 무척 일찍 일어나 신선한 아침공기 잔뜩 흡입하고 아침먹으러 고고씽해봅니다. 버기타고 도착한 메인 레스토랑 센트럴 파빌리온. 그림같은 좌석. 또 풍경에 혹해서 여기 앉겠다는 무리수를 두어봤지만. 10월의 나트랑 아침 햇살... 등돌리고 앉아봐도 소용없다는 듯 따꼼따꼼했네요. 자연스레 그늘로 자리를 옮기.. 2018. 1. 21.
탄손누트 국제공항 Tan Son Nhat 에서. 해가지고 깜깜한 밤에 도착한 탄손누트 국제공항 호치민은 시내에서 공항까지의 거리가 가까워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오토바이 행렬을 이리저리 피하며 요술같은 운전을 하시던 기사님 순간 순간 아찔해지는 기분에 눈을 감고 있는게 건강에 좋겠다 싶어 잠시 감았더니 살짝 잠이 들었는지 심하게 금방 도착한 느낌이었습니다. 수속은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지 않았네요. 면세구역으로 들어오니 한글로 똭~~ 면세점 술 가격에 대해 아는게 없어 저 가격이 싼건지 잘 모르겠지만서도 라운지 찾아가는 길에 살짝 둘러보았습니다.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한산해 보였던 면세 상점들. 딱히 쇼핑을 할 생각은 없었네요.. 탄손누트 국제 공항내에 마사지 매장도 있다는 이야기는 얼핏 들어서 보이는 김에 가격 확인이나 해봤습니다. 음.. 역시 시내.. 2018. 1. 21.
호치민 공항 베트남항공 국제선 라운지 이용후기 밤비행기를 타야했던 호치민 부산 베트남 항공 호치민 공항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곳은 라운지였네요. 18번 게이트 근처에서 안내 표시를 보고 한층 위로 올라가면 나오던데요. 참고로 샤워실도 갖추고 있다고 해요. 카페처럼 아늑하니 분위기 좋은 라운지였습니다. 일찍 도착해서 자리가 널널하다 싶었는데 금방 사람들로 북적북적해졌었습니다. 비행기가 몰려있었는지 나중엔 자리잡기 힘들어 보이기도 했어요. 호치민 공항 베트남항공 국제선 라운지 인터넷 할 수 있는 곳은 따로 공간이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특이했던 건 반려동물이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는 것. 전체적인 공간의 느낌처럼 제공되는 음식들도 깔끔하고 핫푸드 종류도 꽤 많았는데요. 주류코너의 모습이고요. 베트남에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데 마지막으로 쌀국수 .. 2018. 1. 19.
베트남 여행 알아두면 좋은 소소한 tip 베트남 여행 알아두면 좋은 소소한 tip 두번째 베트남 여행포스팅도 이제 막바지.. 다녀와서 생각나는 소소한 여행 tip 몇가지 모아서 올려보려고 하네요. 먼저 생각나는 건 베트남 출입국 심사때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티켓을 종이로 출력해가시길 바래요. 베트남 항공 탑승기 포스팅할 때 잠시 언급했었는데요. (http://dazzlehy.tistory.com/892) 핸드폰 이티켓을 보여드리니 종이로 출력한 걸 보여달라고 하시더군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종이 티켓이 없다고 하면 좀 더 번거로워질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해외에서 데이터 사용할 땐 현지에서 유심칩 사서 교체해서 사용하는게 가장 저렴한 편인데요, 국내에서 오는 전화를 받지 못하는 불편함때문에 저희는 포켓와이파이 대여해서 .. 2018. 1. 19.
롯데리아 아재버거 오랫만에 저렴하게 먹어봄 마트에 장보러 가는 길에 남편이 롯데리아 매장이 거기 있으니 오랫만에 아재버거를 사오라고 주문을 하더군요. 느닷없이 왠 아재버거냐 했더니~ 1000만개 판매 돌파 기념으로 어제부터 18일 내일까지 단 3일간 약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한다라고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제가 몇개월전 사먹었을 땐 단품 6,200 원이었는데 지금은 6,400 원 할인 가격은 착하게도 3,900 원이었습니다. 지난해 7월에 출시되서 4개월만에 500만개가 팔렸다고 들었는데 6개월만에는 무려 1000만개가 팔렸다고 하네요.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롯데리아의 인기있는 버거인 것 같습니다. 종이박스 포장안에 한번 더 종이 봉투에 감싸진 롯데리아 아재버거 참고로 단품 아재버거 오리지널 칼로리는 581 칼로리. 주문 후.. 2018. 1. 17.
호치민 저녁식사 샤브먹기 gyu shige 규시게 조금 전에 호치민 사이공센터 식당가 포스팅을 했는데요. 저희는 그 중에서 갈등갈등하다 결국 샤브샤브를 먹기로 했습니다. 이날따라 어째 아이가 강력히 샤브를 먹고 싶다고 하여.. 사이공센터 5층에 있는 규시게 gyu shige 메뉴판 몇 장 올려보면요~ 일식집 같지만 막 돌판비빔밥에 김치전도 팔고 있더군요.. 샤브는 고기나 해산물 선택할 수 있고 고기는 종류별로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부위별로 선택할 수 있고요. 샐러드, 밥종류 등 단품 메뉴도 종류가 많더군요. 샤브를 주문하니 소스 먼저 내어주셨고요. 샤브 준비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하여 출출해서 김치전을 주문해봤습니다. 김치전은 55000동. 두툼하니 약간 빵같이 굽혀 나왔던데 일단 김치 들어가 있는 전은 대부분 맛있다며~ 양념장이 따라 나왔지만 딱히 .. 2018. 1. 16.
호치민 쇼핑몰 사이공센터 식당가 어떤음식점들 있나 호치민에서 마지막 날 저녁은 현지 맛집을 찾아갈 여건이 안되서 간단하게 시내 쇼핑몰에서 해결을 했습니다. 숙소 바로 옆이라 생각보다 자주 들렀던 호치민 쇼핑몰 사이공센터 깔끔한 매장과 다양한 음식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쇼핑몰 식당가 식사는 무난한 선택이었네요. 현지 로컬 맛집을 찾아갈 여유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요. 생긴지 오래되지 않았는지 전체적으로 무척 깔끔한 인상을 주었던 사이공센터 중간이 이렇게 뻥 뚫려있어서 시원시원하죠~ 다양한 상품 매장과 더불어 레스토랑이나 카페도 꽤 많은 편이었는데요. 레스토랑 가이드를 보면 몇층에 어떤 음식을 판매하는지 한눈에 들어오더군요. 사이공센터 타카시마야 백화점 입구로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보았던 ember 매장. 피자, 파스타 등을 판매하는 매장인데 맛.. 2018.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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