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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3

두부 냉동해도 될까요? 국에 넣어보니. 대대적으로 냉장고 정리하는 건 1년에 서너 차례. 냉장고 정리를 하더라도 평상시 즐겨먹는 식재료 중 하나가 두부라서 두부냉동을 할 일은 별로 없었는데요. 자주 먹는 식재료다보니 냉장고에 늘~ 있는 편이라 며칠 여행을 가야하거나 당장 쓸 것 같지 않을 때..유통기한 지나게 둬야하나 냉동해야하나 갈등이 되더라고요. 유통기한을 일주일 정도 넘기겠다 싶을 때는 냉동했다가 사용해봤습니다. 살림 선배 언니 말로는 두부도 개봉만 안하면 일주일은 너끈하더라고 했던 말도 생각났습니다. 냉동한 두부는 다시 해동하니 속에 들어찼던 수분기가 송송 빠지고 약간 유부 비스므레한 식감으로 변하더군요. 소고기 무국 끓일 때도 냉동 두부를 사용해봤는데요. 평상시 국에 넣으면 부들부들해지는 두부 식감과 조금 다르기는 했지만 따로 두부사.. 2017. 11. 8.
미니새송이 버섯 볶음 간단한 양념비율 오랫만에 5일장이 서는 장터에 갔던 날 파장할 시간이 다가왔던지 2천원하던 미니 새송이버섯을 천원에 가져가라고 하셨습니다. 파프리카며, 오이며 다른 야채도 곁들여서 저렴하게 구입한 미니새송이버섯. 요즘 절약모드에 돌입한터라 역시 마트보다 시장 물가가 얼마나 저렴한지 새삼 느꼈네요. 새송이 버섯과 영양면에서는 거의 비슷하다는 미니새송이버섯인데요. 조리하기도 그렇고 먹기도 그렇고, 큰 버섯보다 편한 점이 있다 싶습니다. 미니 새송이버섯 볶음 재료는 냉장고에 남아있던 짜투리 양파 반 개 대파 조금 양파는 채썰고 대파는 어슷썰어 간단하게 준비하고요.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버섯은 한 번 데쳐서 사용했습니다. 소금 살짝 넣고 데쳐서 물기 제거하기. 조금 귀찮지만 버섯을 데쳐서 사용하면 흥건하게 물이 생기지 않아 끝까.. 2017. 11. 8.
나트랑 해산물 폭풍먹기 인터컨티넨탈 씨푸드 뷔페 이용후기 나트랑에서 맞은 두번째 날 저녁은 푸짐한 해산물로 배를 채워보기로 했습니다. 해산물 가격도 저렴한 편인 베트남, 현지 로컬 식당을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겠지만, 뷔페식으로 해산물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나트랑 맛집이 있다는 글을 보고 조금은 비싸지만 호텔 씨푸드 뷔페를 이용해보기로 했어요. 로비부터 으리으리했던 나트랑 인터컨티넨탈. 입구로 들어가 계단을 오르니 씨푸드 뷔페가 보였습니다. 입구에서 예약확인 후 입장. 씨푸드 뷔페는 오후 5 시 30 분부터 9시 30 분까지 이용할 수 있고요. 수요일부터 툐요일까지 요금은 850,000동 어린이 6세부터 12세까지는 반값인데요. 24시간 이전 미리 예약시에 10프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가 묵었던 쉐라톤 호텔에도 Feast 씨푸.. 2017.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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