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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1

나트랑 나짱 풀빌라 아만노이 객실 사진입니다.(호수뷰) 누이죠아 (Nui Chua) 국립공원내에 자리하고 있는 아만노이 리조트. 세상 조용한 곳. '힐링'이란 단어가 절로 떠오르는 공간 나트랑 풀빌라였는데요. 총 31곳의 파빌리온으로 구성되어 있는 리조트였습니다. 단독 풀빌라도 있고 3~5개 파빌리온이 묶여있는 빌라형태도 있는데요. 저희는 숲 속에 들어 앉은 단독 파빌리온을 예약했습니다. 나짱 아만노이는 뷰에 따라 크게 빈히베이 (VinHy Bay) 바다가 보이는 오션 파빌리온 숲이 보이는 풀 파빌리온 호수가 보이는 레이크 파빌리온 등으로 나누어져 있던데요. 저희는 셋 중에선 가장 저렴한 호수뷰 객실을 선택했답니다. 버기를 타고 숲 길을 지나 도착한 아만노이 객실. 대문없이 바로 들어선 공간은 럭셔리함이 뚝뚝 떨어지고 있더군요.ㅎㅎ 직원분이 내집처럼 사용할 .. 2017. 11. 29.
콜드브루 커피 한번씩 생각나네요. 얼마전에 길에서 만난 한국 야쿠르트 아주머니께서 반찬 배달 팜플릿을 건내시던데요, 유제품 뿐만 아니라 커피 이제는 조리식품까지 한국 야쿠르트가 점점 확장일로를 걷고 있는 것 같다 싶습니다. 처음 야쿠르트에서 커피가 나올 때만해도 살짝 의외이긴했지만, 워낙에 커피 시장이 커지다보니 그려려니 했었는데 말이죠. 출시하고 이벤트로 일단 맛을 본 후 한번씩 생각나서 사먹는 콜드브루커피 집에 캡슐커피도 똑 떨어지고 카누나 그래뉼 커피를 타마시다가 가끔 부드러운 커피 맛이 생각나면 콜드브루를 한 봉 사오게 되네요. 한 봉에 5개씩 들어있어요. 사진은 예전에 찍어놨던 거라 날짜가 한참 전인데요. 로스팅일자가 찍혀있어서 커피의 신선도를 알 수 있는 점은 좋은 것 같습니다. 콜드브루 커피 음용방법은 뜨거운 물 60~100.. 2017. 11. 28.
인도네시아 미고렝 라면 해먹기 맛은? 여행지 마트나 슈퍼에 가서 종종 사오곤 하는 현지의 라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를 여행했을 땐 트렁크안에 미고렝 라면이 한자리를 차지했었습니다. 인도네시아식 볶음 국수인 미고렝. 요즘은 인터넷으로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던데요. 가격은 600원 정도 하는 것 같더군요. 1958년에 설립되어 현재 160여개국에 인도네시아 라면을 수출하고 있다는 인도미 브랜드의 제품인데요. 제품 설명을 찾아보니 2005년에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라면으로 기록되기도 했다고 하네요. 인도네시아 라면 미고렝 조리법은 간단한 편입니다. 글을 몰라도 조리법 설명 그림만으로도 대충 감이 오는~ 미고랭 라면은 개봉해보았습니다. 가지고 오느라 여기저기 좀 부서졌네요. 아무튼 양만 보면 우리나라 라면 반 개 정도의 느낌? 성인이 한.. 2017. 11. 28.
부드러운 호박스프 만드는 법 지인으로부터 엄청나게 큰 호박을 받았었는데요. 밤호박이라고 부르는건지 늙은 호박처럼 사이즈가 큰데 껍질이 초록색이었답니다. 아무튼 하도 사이즈가 커서 속은 호박전으로 구워먹고 나머지는 호박스프도 해먹고, 갈치 조릴 때도 사용할까 싶어 보관중이네요. 한 번에 도저히 다 먹을 수 없는 양이어서 호박은 껍질벗겨 손질한 상태로 냉동실에 얼려두었습니다. 수분이 많은 호박이어서 6조각 정도 넣어도 스프양이 많지는 않았네요. 호박스프 만드는 법 간단하게 시작해봅니다. 김이 오른 찜통에 면포 깔고 한 김 쪄주는데요. 냉동했던거라 15~20분 정도 걸렸습니다 . 믹서기에 찐 호박을 썰어넣고 우유를 조금 넣어서 부드럽게 갈아주었어요. 부드럽게 갈린 호박에다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했습니다. 호박속처럼 단맛이 많이 나지 않아.. 2017. 11. 25.
믹서기로 생크림 만들기 엄청 쉽네요. 스프 만들고 남은 생크림 어떻게 사용할까 하다가 포슬포슬한 생크림을 만들어 빵에 발라 먹었습니다. 홈베이킹을 하는 수준은 아니라서 집에 전동반죽기나 핸드 블렌더도 없는데요. 믹서기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더군요. 500ml의 2/3정도 남은 유크림. 생크림도 몇가지 브랜드로 나온던데요. 요즘은 마트에서 요런 제품을 팔아서 스프 끓여먹기도 참 편해진 것 같아요. 남아있는 분량을 믹서기에 넣고 중간중간 설탕을 추가해서 원하는 단맛을 내어줍니다. 처음 만들어 보는 거라 1분씩 믹서로 돌려 크림화 상태를 보고 중간에 조금씩 설탕을 넣었어요. 첫 1분은 살짝 몽글? 전체적으로는 주르륵 흐르는 상태였고요. 두 번, 세 번 믹서기를 돌리다보니 점점 뭉쳐지는게 느껴지더군요. 이 정도면 빵에 발라먹어도 되겠다 싶을 때 .. 2017. 11. 24.
계란장조림 만드는법 냉장고 파먹기 반찬 절약모드인 요즘, 되도록이면 마트에 가는 횟수도 줄이려고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냉장고 파먹기가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ㅎㅎ 덩달아 버리는 식재료도 확 줄은 것은 일석이조인 것 같네요. 냉장고를 열고 뭐 해먹을까 고민하다 계란장조림을 해먹기로 했답니다. 재료는 계란6개. 꽈리고추도 있으면 좋을텐데 있는 재료로만 만들어 먹기로 하고 친정엄마가 여행가서 사다주신 월남고추를 추가해서 칼칼한 맛을 더하기로 했네요. 먼저 계란부터 삶아야겠죠~ 물에 소금 반스푼 정도, 식초 1스푼 넣어서 15분정도 삶아주는데요. 식초와 소금을 넣으면 계란이 터지더라도 훌훌 풀어지지 않는다고 해요. 다 삶은 계란은 재빨리 찬물에 담궜다가 껍질을 까줍니다. 냄비에 물 400ml와 간장 100ml 정도 넣어서 풀어주고요. 다시마도.. 2017. 11. 24.
코스트코 추천상품 베트남 쌀국수 시식후기 코스트코 추천상품 베트남 쌀국수 푸짐하게 먹은 시식 후기 입니다. 토핑은 따로 준비해서 끓여보았는데요, 따끈하고 진한 국물에 보들보들한 쌀국수면의 조화. 베트남 쌀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희집도 생각나면 한 번씩 해먹는게 베트남 쌀국수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시판되는 제품 중 제일 맛있게 먹었던 것이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라이스 스틱 제품이었습니다. 사다두고는 주방 서랍장에 너무 깊숙히 넣어두었다가 깜빡.. 다시 찾고 나서는 급속도로 소진되었습니다. 무려 12인분이라 동생네랑 나눠 먹기도 했네요. 현재는 포장 패키지가 바뀌었다고 해요. 정확한 제품명은 월남국수스프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향미 증진제등 식품 첨가물은 들어가 있네요. 한 박스가 총 3인분 분량이고요. 1회 분량의 칼로리는 409칼로리.. 2017. 11. 24.
아시아나 퍼스트클래스 제공 파우치 (인천-독일) 생전 처음 퍼스트클래스 탑승. 설레는 마음이 하늘을 찌를 듯 했습니다.ㅎㅎ 오랜시간 마일리지 모으는 지난한 과정을 거쳤지만, 평생에 한 번이나 있을까 말까한 경험이 아닌가 싶었네요. 인천에서 독일로 출발하는 아시아나 항공 언제적 380이냐는 남편의 핀잔도 있었지만, 380도 처음 타보는 관계로 기내는 어떨지 무척 궁금하기도 했네요. 기내분위기와 기내식 이야기 하기 전에 아시아나 퍼스트클래스에서 제공받았던 물품 먼저 올려봅니다. 첫 사진은 일명 기내복. 면도 도톰하니 보들보들하고 참 편하더라고요. 다음은 인천에서 독일갈 때 받았던 파우치 기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각종 물품이 들어있습니다. 양말, 안대. 귀마개 등 기내사용품과 종이에 곱게 접힌 바디 용품들. 열어보니 브랜드는 페라가모 제품이 들어있더라고요... 2017. 11. 23.
늙은 호박전 만들기 달달한 그 맛~! 얼마전엔 지인으로부터 큼직한 호박을 하나 받아서 전도 해먹고, 스프도 해먹고 정말 두고두고 먹고 있는데요. 생각난김에 늙은 호박전 포스팅 올려보네요. 이렇게 시장같은데서 호박속을 긁어놓은 제품을 사서 먹을 때도 있습니다. 껍질 까지 않아도 되니 간편하죠. 호박전 해먹기 전까지 시간이 넉넉할 때는 호박에다 바로 부침가루나 밀가루 넣고 소금간 약간해서 부침가루 분량보다 물을 조금 덜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둡니다. 비닐팩에 넣어 서너시간 두면 호박에서 여분의 물기가 나와서 눅눅하지 않은 전을 부칠 수 있는 것 같아요. 전의 반죽을 먼저 만들 때는 밀가루 또는 부침가루 1 : 물 1 비율로 풀어서 간을 하네요. 늙은 호박이라고 다 달달한 것은 아니라 설탕을 1작은 술 , 소금 약간 추가해서 전 반죽을 만들었어요... 2017. 11. 23.
황성주 두유 홈쇼핑 구입후기 요즘 아이가 우유보다 더 자주 마시는게 두유인데요. 홈쇼핑에서 보고 대량 구매해두고 먹었던 황성주 약콩 두유 간단 후기 입니다. 정말 건강한 두유라고 해서 소규모로 판매하는 곳도 이용해봤는데 맛보니 콩물 그자체라 몸에는 좋을 것 같았지만, 좀 무난한 맛으로 선택한 것이 약콩 두유였네요.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두유는 나날이 종류도 많아지는 것 같던데요, 한 번에 많이 사야하긴 하지만 개당 가격은 매리트가 있다 싶었네요. 콩을 모두 국산콩을 사용했다는 점과 맷돌방식으로 갈아서 완전 물같은 느낌은 아닌 듯 해서 맛이 궁금했었습니다. 한 팩은 180ml이고 한박스에 20개가 들어있어요. 두유액이 88% 정도 되는데 대두고형분이라고 해서 콩가루가 7프로, 검은콩이 70프로, 약콩이 30프로 들어가는 비율이더군요. .. 2017. 11. 21.
단백질 스낵 사브작 바삭한 닭가슴살 사먹어봤어요. 한창 걷기 운동에 몰입했던 때. 운동 뿐만 아니라 식이조절이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아예 군것질을 딱 끊을 수도 없어서 간식 하나를 먹어도 단백질 들은 걸로, 저지방인 제품을 찾게 되더라고요. 코스트코 갔다가 눈에 들어와 구입했던 청정원 사브작 바삭한 닭가슴살도 다이어트 하면서 먹기 괜찮겠다 싶어서 사봤었습니다. 고단백, 저지방, 국내산 닭가슴살 100% 이 문구가 무척 유혹적이었네요.ㅎㅎ 편의점에서 비슷한 닭가슴살 스낵을 한번 맛본터라 맛이 비슷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신개념의 미트스낵~!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했다는 점이 강조되어 있었네요. 역시 코스트코에서 파는 건 한 박스 분량이 많았습니다. 무려 7봉 정확한 코스트코 매장 구입 가격은 기억나지 않는데요. 인터넷 가격 검색해보니 14,000원.. 2017. 11. 20.
풀무원 순두부찌개 시간 없을 땐 간편조리 지금이 11월이 맞나 싶게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그래서 식탁에 따듯한 국하나 찌개 하나쯤 계속 올라가게 되는 것 같은데요. 귀차니즘이 발동하거나 시간 없을 땐 간편조리 식품을 활용하기도 하네요. 최근에는 풀무원 순두부찌개를 끓여먹었는데요. 양지육수가 들어있어 조금은 구수한 맛도 나는 찌개. 코스트코 가면 2개 묶음으로 팔던데 가끔 사다두고 간단하게 해먹는 찌개네요. 원재료명을 살펴보면 돼지와 소 뼈로 우린 국물이 사용되는 것 같더군요. 풀무원 순두부찌개 조리방법은 육수와 찌개양념을 같이 넣고 먼저 끓이다가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순두부 1봉을 넣고 양파, 대파 등 다른 야채를 추가해서 2분간 더 끓이라고 나와있습니다. 마지막에 달걀넣고 1분더 끓이면 완성. 구성은 순두부 1봉, 육수, 찌개 양념장, 고추.. 2017.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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