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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72

교촌치킨 라이스치킨세트 신메뉴 맛보니 장단점. 7년만에 나왔다는 교촌치킨의 신메뉴 TV광고보다 혹해서 주문들어갔습니다. 롯데가 가을 야구도 하고 있던 그런 날. ㅠ.ㅠ 수많은 치킨 브랜드가 있어도 BBQ치킨의 오리지널과 교촌 치킨 오리지널을 주로 오가며 주문했던 치킨. 교촌은 닭은 자잘하지만 자체 양념맛이 마음에 들어 BBQ 치킨과 함께 자주 사먹었던 브랜드였습니다. 보통 치킨 브랜드들 제가 느끼기엔 신메뉴 나오면 치즈가루 뿌리거나, 와사비 뿌리거나 , 할라피뇨 넣거나.. 갈비양념을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요런데는 관심이 별로 없던 1인이었는데 교촌치킨의 라이스 치킨이라는 말에는 호기심이 동했습니다. 오랫만에 나온 신메뉴라는 강조에 낚인건가... 하면서도. 롯데가 오랫만에 가을야구하는 날이라그런지 치킨 배달도 20분정도 더 걸린다는 안내. 1시간쯤 .. 2017. 10. 17.
나짱 여행 나트랑 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 새벽부터 집에서 나와 해가 저물어 도착한 나트랑 한나절을 이동해서야 나짱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본 나트랑의 저녁 풍경, 뭔가 달콤한 느낌을 주던 공기는 "휴양 휴양~~" 이라고 속살거리는 느낌이었는데요. 오글거리지만 순전히 제 기분탓이겠지요. 이번 나짱여행은 흔히 '가볼만한 곳'이라 불리는 관광지 둘러보기를 대부분 생략할 생각이라 그저 먹고 수영하고 쉬자는 느긋한 마음이었습니다. 공항건물 길 하나 건너면 오픈 레스토랑들이 노란색 등을 밝히고 성업중이었는데 그 풍경 조차도 휴양지의 흥겨움이 느껴지더군요. 낯선 곳에 도착할 때는 해가 있을 때가 좋다는 것이 여행자의 수칙 중 하나라던데 직항이 없는 부산에서 나트랑으로의 이동은 밤풍경부터 보여주었습니다. 얼른 호텔가서 발 뻗고 좀 눕고 싶다고 생각하던 시.. 2017.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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