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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31

칭다오 맥주박물관 두번째 이야기 칭다오 맥주박물관 두번째 이야기. 칭다오 맥주의 100년 역사관을 둘러보며 초기 맥주 만들었던 시설, 제조 실험실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첫번째 포스팅 : http://dazzlehy.tistory.com/882 맥아를 보관하던 통도 보였고 술 저장실과 발효 현상을 관찰하던 곳도 남아있더군요. 홀로그램으로 연구자의 모습이 재현되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기계화 되었지만, 예전엔 아무래도 지금보다 훨씬 사람손이 많이 갔겠지요. 멕주 발전사를 다루는 곳에는 세계의 맥주 코너도 있었는데요. 세상에 얼마나 많은 맥주의 종류가 있는지 새삼 놀랍더군요. 이벤트성이었겠지만, 칭다오 맥주에 자기 얼굴이 들어간 상표도 만들 수 있었던 듯. 드디어 칭다오 맥주박물관에서 맥주 시음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팜플렛에는.. 2017. 9. 27.
칭다오여행 필수코스 맥주박물관 첫번째 이야기 맥주 때문에 칭다오에 간 건 아니지만,, 칭다오 여행을 계획하기에 앞 서 생활속에서 친근해진 것이 칭다오 맥주였구나 싶습니다. 가끔 사먹던 그 칭다오 맥주의 생산지라고 하니 자연스레 맥주 박물관은 칭다오 여행의 필수 코스 중 하나가 되었네요. 점심을 해결하고 든든한 마음으로 찾았던 칭다오 맥주박물관 티켓부터 끊어야겠죠~ 내부로 입장해서 리셉션 센터부터 들어가봅니다. 들어가는 입구 옆에 입장료 안내가 나와있는데요. 저희는 50위안에 맥주 2잔이 제공되는 기본 권을 구입했습니다. 참고로 동절기엔 50위안, 하절기엔 60위안 프로그램 마다 제공하는 내용과 가격이 다른데요. 60위안에 입장료, 일반맥주1잔,순생맥주1잔,꿀땅콩이 포함 80위안 요금엔 입장료 일반맥주1잔, 순생맥주 1시간 무제한에 안주 소세지1개 .. 2017. 9. 25.
스티커 자국 제거 해보니..(여행가방 스티커자국 지우기) 스티커 자국 제거하기! 최근 여행을 마치고 급하게 현지에서 산 여행가방을 돌아와서 보니 도저히 못 본 척 할 수 없는 상태.. 스티커 자국 지우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산지 일주일도 안되었기에. 새것 중에 새것이어야 하는 건데.. 수화물로 두어 번 보내고 나니 이 모양... 검색들어가보니 스티커자국에는 유통기한 지난 썬크림이 즉효라고해서 검게 때묻은 스티커자국마다 썬크림을 발라주었습니다. 바르고 10~20분쯤 불리는 시간을 주고 닦아내면 더 쉽다고 하더라고요. 스티커 자국을 썬크림에 불린 뒤 일반 걸레로 닦아보니 만만치 않아 매직블럭을 이용해보았습니다. 하지만... 땀나는데... 블럭 가루만 우수수... 생각보다는 잘 닦이지는 않더군요. 이 방법 아닌거 같다 싶어 다시 검색을 해보니 클렌징 오일을 이용하.. 2017. 9. 25.
칭다오 맥주박물관근처 식당 또는 맛집 주향원 일정을 짜다보니 칭다오 맥주박물관 인근에서 식사를 해야할 것 같았습니다. 청도시 박물관에 오전 시간을 할애하고 점심 즈음 도착한 칭다오 맥주 박물관. 인근에서 선택한 곳은 주향원이란 곳이었습니다. 밥먹고 갈거지만, 칭다오에서 너무나도 유명한 맥주 박물관 주위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차타고 가다보면 가끔 보였던 거대한 맥주모형이 보였는데, 이제 가까이 왔다 싶었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식사 후 가볼 맥주 박물관의 전경. 처음에 이 거리에서 택시에서 내려 식당들을 훑어보았습니다. 처음 염두해두었던 칭다오 맥주박물관 인근 식당은 아직 오픈 전.. 둘러보며 땡기는 데로 들어가보자 했네요. 칭다오의 유명 관광지 답게 맥주를 파는 술집도 많고 식당도 꽤 많아보였습니다. 저희는 칭다오 맥주박물.. 2017. 9. 22.
이마트 노브랜드 재구매하는 것과 한 번만 사먹게 된 것 슬 장보러 가야할 때가 된 것 같은데요. 조만간 노브랜드 쇼핑하러 이마트에 한 번 가야할 것 같습니다. 집에서 거리가 좀 있지만 이마트에 가끔 가는 이유. 전체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품질은 그런대로 괜찮다 싶은 노브랜드 쇼핑이 한 몫을 차지하는 것 같아요. 저희집의 경우 먹거리에서부터 생활용품까지 쇼핑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는 노브랜드. 오늘은 노브랜드 제품 중 먹거리 몇가지 이야기해볼까 싶네요. 재구매해서 자주 먹는 것과, 개인취향에 안맞아 한번만 사먹었던 것. 이마트만 가면 무조건 장바구니에 들어있는 노브랜드 먹거리 저희집 1위는 자색 고구마칩! 남편이 특히 애정하는 간식거리지요. 한 통에 1,180원 (ssg닷컴 표시가격) 이라는 저렴한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군것질 거리라 이마트 가면 일단 몇 통.. 2017. 9. 18.
칭다오여행 청도시 박물관 두번째 칭다오 여행에서 둘러보았던 청도시 박물관 두번째 포스팅인데요. 선사시대를 지나니 조금 더 화려한 도자기, 공예, 조각상들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한 땀 한 땀 고급스럽게 수놓아진 작품. 과거에 사용하던 축음기, 조각이 멋스러운 벽시계 등 등 장식품에도 당시의 복식과 풍습등이 아기자기하게 담겨있는 것 같네요. 차 문화가 발달된 곳 답게 문화재가 된 다도 용품도 볼 수 있었고 아름다운 컵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서예와 회회 전시실도 있었는데 간단하게만 보고 나왔네요. 당시의 시대상을 볼 수 있는 작품들. 내부 전시실 규모가 많이 크지 않는데도 슬슬 다리가 아파옵니다. 설명이라도 들으며 본다면 좋을텐데.. 이럴 때가 패키지 여행이 부러운 순간이 아닌가 싶네요. 명청대 자기관 등 아름다운 도자기 제품을 볼 때.. 2017. 9. 18.
부산 가족외식 주말에 가봤던 오리불고기 냉수탕 두번째 방문. 이번 주말은 태풍의 영향으로 부산 날씨도 오락가락했는데요. 바야흐로 가을이 다가오니 주말에 가족 외식 할만한 곳 어디 없을까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게 산에 가서 걸을 상황도 안되서 기분이나 내자 싶어 두번째로 찾아갔던 냉수탕 아니 철이 지났는데... 싶은데 어떤 아이는 탕에 들어가 흠뻑 젖어 있습니다. 동심은 못말려...랄까.ㅎㅎ 냉수탕에 처음 왔을 때 뭐 이런데로 오라고 하지?? 동생이 가족외식 하자고 알려준 냉수탕 내비 찍고는 갑자기 막 오르막 나오고 당체 어딜가는건지 순간 의아해하며 도착했었다는.. 딱 두 번밖에 안가봤지만.. 부산 시내에 있어도 근교로 나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이 곳에 손님이 많은건 아닌가 싶었네요. 대단한 계곡이 있는 것도 아님. 절경이 펼쳐.. 2017. 9. 17.
코스트코 세제 친환경 얼룩 찌든때 제거제 데타셩 얼룩지워보니 오랫만에 코스트코에서 세제 종류를 사봤는데요. 아이 옷에 이런 저런 얼룩이 많아 세탁할 때마다 신경쓰이던 차 친환경 세제 얼룩 찌든때 제거제 데타셩 스프레이를 구입해봤습니다. 일반 때도 아니고 얼룩이나 찌든때를 제거하려면 뭔가 강력한 세제가 필요하다 싶은데 얼룩제거제지만, 친환경이라는 말에 끌려서 장바구니에 쏙.. 프랑스 라브르베르라는 회사에서 만든 제품으로 통과하기 힘들다는 유럽연합 에코라벨 인증도 받고, 알러지컨트롤 인증도 받았다 등 친환경적으로 만들어 졌다는 안내가 포장 패키지에 씌여있었습니다. 코스트코 가격은 740ml 2개에 13000원 정도. 사용법은 얼룩이 묻은 자리에 스프레이해서 살살 문질러 준 후 본빨래를 하면 됩니다. 아이 옷 얼룩 한번 지워보자 싶어 바로 개봉해보았습니다. 코스트코 세.. 2017. 9. 15.
칭다오 먹거리 양꼬치 뜯어보자. "양고기를 먹다니~~ "했던 때도 있었는데 어느새 친숙해져가고 있는 메뉴가 된 듯. 우리나라에선 아직 외국문물(?)이라 그런지 양고기 먹으려고 하면 가격이 꽤 비싼 편이다 싶은데요. 그래서 칭다오 여행가서 틈틈히 저렴한 가격에 양꼬치를 맛보았네요. 정상훈씨의 멘트. 양꼬치엔 칭다오~~의 도시라면서.^^ 칭다오에 도착한 첫 날, 호텔에 짐을 풀고 점심을 먹으러 미식거리로 향하던 중 우리나라 길거리 음식 팔 듯 거리에서 양꼬치를 굽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오~~ 간식으로 양꼬치부터 하나 시작해봐?? 보통 양꼬치 하나 가격은 6~10위안 정도로 천원 이천원 사이였습니다. 돈내면 바로 주는 줄 알고 한 개 달라고 했었죠. 하지만 주문 후 새로 구워준다는 것~~ 굽던 것들은 식당안 손님이 주문한 것이었고 달.. 2017. 9. 15.
청도여행 가볼만한곳 청도시박물관 첫번째 이야기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여행지를 한바퀴 둘러보면, 아~ 내가 와있는 곳은 이런 곳이구나.. 하고 공간적인 실체가 조금 더 현실적으로 와닿는 느낌을 받습니다. 여행지가 품고 있는 박물관을 둘러보는 건 아,, 여기는 이런 곳이었었구나~~ 하고 과거부터 지금까지를 시간적으로 접해보는 경험 같아요. 대단한 집중력과 학구적인 열정이 있진 않아도 말이죠.^^ 청도여행의 마지막날 오전 일정이 되었던 청도시박물관 중국에서 첫번째로 국가일급박물관으로 허가를 받아 1965년에 개관을 했고 2000년에 노산구에 새로 신축되었다고 합니다. 30여개 종류의 16만점이 넘는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청도시 박물관 5월부터 10월 개관시간은 오전 7시부터 17시 11월부터 4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16시 30분 마감 30분전까지 입장.. 2017. 9. 15.
청도호텔 하얏트 리젠시 클럽라운지 해피아워 여행가서 호텔 해피아워 시간을 이용하려면 시간 때문에 참 애매하기도 합니다. 하루 24시간이 훌쩍 흐르는 여행지에서 초저녁 시간에 호텔로 돌아가는 일정이 늘 매끄럽지는 않아서 말이죠. 하지만 청도호텔 하얏트 리젠시에서는 클럽 라운지 언제 또 이용할지 모르겠고 호텔의 위치도 시내와 좀 떨어져있어서 아예 일찍 숙소로 들어가서 클럽라운지도 이용하고 내부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하기로 했답니다.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었던 칭다오 맥주가 있어서 므흣~! 참고로 객실 이용 후기는 http://dazzlehy.tistory.com/870 청도호텔 하얏트 리젠시 클럽 라운지는 2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해피아워가 시작된 라운지는 한산한 편이었네요. 해피아워 시간은 오후 5시 30분 부터 7시 30분까지. 실내도.. 2017. 9. 13.
홈쇼핑에서 구입한 동트는 농가 청국장 찌개 다먹고 쓰는 후기 그저께는 냉동실에 굴러다니던 이름모를 청국장으로 찌개를 끓였었습니다. 평상시처럼 조리했는데 화들짝 놀라게했던 청국장찌개의 쓴맛..ㅠ.ㅠ 동트는 농가 제품 다 먹고 난게 순간 아쉬웠었네요. 슬슬 서늘해지는 날씨에 국이나 찌개 또 자주 해먹게 되는 시즌이 찾아오고 있는데요. 홈쇼핑에서 구입해서 지금은 다 먹어버린 동트는 농가 청국장 후기 남겨봅니다. 처음 구입했을 때 안내 팸플릿을 찍어두었습니다. 자연 발효했다는 점, 짜지 않다는 말에 한 번 먹어볼까 싶어 구입했던... 청국장은 오래 끓이면 쓴맛이 있다지만, 냉동해둔 동트는 농가 찌개는 바로 물에 넣어 같이 끓이라고 되어 있었네요. 오히려 약불에서 오래 끓이라고~ 간단하게 조리법이 나와있었고요. 아래는 세트 구성으로 들어있던 더덕, 고추장, 곤드레 내용. .. 2017.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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