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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6

걷기 운동 만보 칼로리 소모 만오천보는? 이제 제법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기운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초여름까지는 열심이었던 걷기 운동, 이제 다시 슬~~ 시작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을 버리고 걷기 운동을 시작했었는데요, 여름이라는 난관을 만나 이래저래 푹 쉬게 되었던 것 같네요. 걷자고 보니 주위에 걷기 좋은 길이 참 많아서 마음이 바빠지기도 했습니다. 가열찬 마음으로 남편과 같이 웨어러블 기기도 마련해서 적어도 하루에 만보 걷기를 실행해보겠노라~~ 다짐하고 시작했던 걷기운동. 처음엔 7천보가 목표였다가 만보 걷기가 목표였다가 최근에는 1만 1천보 정도로 살짝만 목표를 올려잡았답니다. 그나저나 걷가보면 궁금해지는 것. 통상적으로 하루에 만보를 걸으면 칼로리는 얼마나 소비되는 걸까요? 제가 찾아본 .. 2017. 8. 28.
후쿠오카 그랜드 하얏트 클럽조식은 어떻게 나오나. 하루가 금새 흐르고 후쿠오카에서 맞은 이틑날 조식을 먹으러 클럽라운지로 갔습니다. 야외 테라스가 있는 클럽 라운지는 5층에 있는데요, 날씨가 어떤지 한눈에 확인이 가능했네요. 비가 올 듯 말 듯 한 날씨. 구름이 가득한 날씨였지만, 테라스의 분위기는 참 좋았습니다. 후쿠오카 그랜드 하얏트 클럽 조식 이용시간은 평일 7시부터 10시 일요일 공휴일은 7시부터 11시까지입니다. 핫푸드가 몇가지라도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둘러본 후쿠오카 그랜드 하얏트 클럽 조식의 메뉴들.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빵들과 토스트용 식빵이 보였네요. 조식에 빠지지 않는 샐러드 몇가지 햄도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의지가 되는 핫푸드죠~~ 소시지와 베이컨 계란이 들어간 볶음밥도 메인 요리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시리얼 종류별로 있었고요... 2017. 8. 20.
후쿠오카 여행이 기억에 진하게 남는 순간들 모든 여행이 늘 행복한 추억을 주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벗어났지만 여행의 매 순간순간이 하나하나 기억에 남을 만큼 행복한 것은 아니지요. 때론 내가 왜 돈쓰고 집 떠나와 이 고생인가 울컥하는 순간도 있고, 식은 땀이 흐르게 공포스러운 순간도 있고.. 이번 후쿠오카 여행은 출발 날짜가 다가오는 와중에도 여행을 갈 수 있을까.. 못 가는 건 아닐까 개인적인 사정으로 고민이 많고 걱정거리도 많았던 여행이었습니다. 덕분에 블로그라는게 제 삶에 들어온 이후로 사진을 이렇게 덜 남긴 여행도 없었던.. 카메라를 두고 순간을 즐기자는 마음으로 그까이꺼 대충 찍고 말았는데요. 그 순간은 오롯이 즐겼을지 모르겠으나 막상 여행이 끝나고 나니 아.. 이건 아니다... 싶은 기분. 순간의 충만함도 중요하지만.. 2017. 8. 17.
후쿠오카 튀김맛집 덴뿌라 타카오 후기 후쿠오카가면 먹으려고 했던 바삭한 튀김정식 유명한 튀김맛집도 많겠지만 무엇보다 일정과 동선을 고려해야하다보니 저희가 선택한 곳은 덴뿌라 타카오라는 곳이었네요. 점심식사후 텐진 고속터니멀을 이용해야해서 가까운 텐진 파르코 백화점 지하 덴뿌라 타카오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튀기는 즉시 개별적으로 서브되는 튀김들. 튀김의 온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더 흡족한 식사가 되는 것 같네요. 시간이 조금만 더 여유있었더라면 좋았을텐데 오전에 카메라 메타본즈 찾으러 돌아다니느라 조금은 허겁지겁.. 매장이 넓은 편은 아니었고요, 내부는 우리만 외국인. 현지인들이 찾는 후쿠오카 맛집같은 분위기였습니다. 다찌 좌석은 거의 다 채워져 있더군요. 테이블에 앉자말자 무가 갈아진 튀김소스와 튀김 트레이가 똭~ 덴뿌라 타카오.. 2017. 8. 13.
후쿠오카 술집 순두부찌개도 술안주였던 이자카야 쇼키 여행의 첫날 밤, 가는 시간이 아까워 조금 더 후쿠오카 시내를 방황해보기로.. 일본에 왔으니 이자카야에서 맛있는 꼬치에 시원한 맥주 한 잔 하면 딱 좋겠다 싶었지요. 후쿠오카 술집 중 여기는 꼭 가보고 싶었던 궁극의 닭껍질 꼬치집 토리카와 스이쿄우는 인연이 닿지 않았습니다만.. 차선책으로 ... 라기 보다는 다리도 아프고 대충 아무데나라도.. 라는 심정으로 가게 되었던 곳은 이자카야 체인점인 쇼키 나카스 지점이었습니다. 예전에 일본에서 먹었던 담백하고 맛있었던 닭껍질 꼬치가 그립던 차 차원이 다른 닭껍질 꼬치의 세계로 인도한다던 토리카와 스이쿄우 지방이 적은 목부위 껍질을 사용하고 꼬치에 감아 3일간 숙성 불과 양념, 불과 양념 순으로 무려 7번을 구워내는 것이 특징인 이 곳. 간장 기름을 바탕으로 한 .. 2017. 8. 12.
오이나물 볶음 만드는법 요리할 때 불앞에 서지 않아도 되는 오이 냉국이며, 오이무침 등 여름철에 오이의 인기가 한층 높아지는 듯 합니다. 저도 사다놓은 오이묶음 이것 저것 해먹다가 오랫만에 오이나물 볶음을 해먹었네요. 친정 엄마가 가끔 해주던 그 맛이 그리워져 오이나물을 만들었는데요. 소금에 절이는 과정이 시간을 좀 잡아먹긴 하지만, 조리 과정 자체는 무척 간단한 메뉴다 싶습니다. 들기름향 솔솔 나는 여름반찬 오이나물. 생으로 무쳐서 먹는 오이의 맛도 좋지만, 익혀진 오이의 맛도 나름의 풍미가 있는 것 같아요. 오이볶음 재료는 오이2개, 소금, 들기름 약간. 다진마늘 한큰술 오이볶음에는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넣어 같이 볶는 방법도 있지만, 더운 여름이라 최대한 간단하게 심플하게 오이만 가지고 볶았답니다. 굵은 소금으로 껍질을 문.. 2017. 8. 11.
후쿠오카 숙소 그랜드 하얏트 클럽라운지 이용후기 후쿠오카의 숙소였던 그랜드 하얏트 룸은 제일 저렴한 방이었지만 클럽 어워드를 써서 클럽라운지를 이용했답니다. 라운지 분위기 짱좋음!! 건물내에 야외테라스가 있는 공간이라 개방감도 있고 분위기가 참 좋더라고요. 캐널시티에서 들어가는 방향의 입구는 호텔같지 않은~ㅎㅎ 주소는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스미요시 1-2-82 T : 092-282-1234 소담한 입구로 들어서면 로비라운지가 내려다 보이더군요. 참고로 후쿠오카 숙소 그랜드 하얏트에는 레스토랑이 3개, 바와 티라운지, 베이커리등이 있습니다. 클럽 어워드 사용하면 헬스,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보통은 실내수영장을 호텔투숙객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일본은 호텔에 투숙하더라도 수영장 비용은 땨로 받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랜드 하얏트 후쿠.. 2017. 8. 10.
후쿠오카 캐널시티 분수쇼 시간, 위치 오랫만에 다시 찾은 캐널시티 캐널시티내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 후쿠오카가 첫째날 숙소여서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캐널시티 후쿠오카 워싱턴 호텔도 바로 이 건물에 있지요. 화창한 날씨에 쨍하게 햇볕을 받고 있는 캐널시티 규모가 엄청난네요. 그래서 처음엔 어디가 어딘지 마구 헷갈리는.. 1996년 4월에 도심 재개발 프로젝트로 오픈해서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캐널시티 수많은 상점과 식당, 극장에 호텔까지 갖추고 있어 여행객들도 후쿠오카에서 많이 찾는 명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쇼핑하다 캐널시티의 볼거리인 분수쇼도 즐길 수 있으니 말이죠. 그리고 우리의 세계적 아티스트 백남준님의 작품이 캐널시티 하카타 벽면에 설치되어 있기도 하니 가보실 분들은 같이 둘러보면 좋을 것 같아요. 후쿠오카 캐널시티는 .. 2017. 8. 9.
일회용 수세미 깔끄미 구입후기 장단점 주방의 위생이 한층 더 신경쓰이는 여름 더운 불앞에서 요리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데 더운 날씨에 혹여 세균이 여기저기 마구 증식하는 건 아닌지 주방에서 사용하는 조리용품이나 식기까지 평소보다 더 신경이 쓰이는 계절입니다. 수세미는 얼마마다 교체하시나요? 수세미 권장 사용기간은 최대 한달이라고 하던데... 흠... 솔직히 수세미 사면 너덜너덜해져서 떨어질때까지 쓰던 1인. 따로 소독을 잘 하면서 쓰지도 못했고 기껏 해줬던 건 물기 잘 빠지게 말려주는 정도였는데요. 하루만 쓰고 버리는 수세미?! 그것 참 위생적이겠다 싶어 홈쇼핑에서 주문해서 사용해봤었습니다. 홈쇼핑 방송 볼 때는 이건 사야해!!! 모드에 돌입했다가 막상 도착하면 수세미를 몇 만원 주고 구입하다니.. 라는 자괴감이 살짝 찾아오기도 하지요.ㅎㅎ .. 2017. 8. 8.
잔멸치볶음 밑반찬만들기 냉장고 파먹기의 일환 계속 이어지는 냉장고 파먹기. 묵은 체증이 내려가 듯, 냉장고 파먹기 하면서 재료들이 하나하나 반찬으로 탈바꿈할 때 므흣함을 느끼는 중입니다. 이런걸 왜 안쓰고 묵혀뒀나.. 하는 죄책감은 따라오지만 쿨하게 지금이라도!! 라는 마음으로 임하는 냉장고 파먹기 여느집 냉장고에 있을 법한 멸치 또는 잔멸치. 밑반찬 만들기를 딱인 재료라 흔하게 냉장고에 자리잡고 있는 식재료일텐데요. 멸치 혼자도 좋지만 견과류가 있으면 영양적으로 더 좋은 밑반찬이기도 합니다. 멸치 때문이 아니라 잣때문에 냉장고 파먹기에 소환된 잔멸치볶음. 잣을 사두고는 아끼다 냉장실에 오래 묵혔더라고요. 이 비싼걸..ㅠ.ㅠ 잔멸치볶음 재료는 잣과 멸치 한 줌 정도 마늘과 대파입니다. 잣은 냉장고 속에 보관되면서 생긴 눅눅함도 날려 줄 겸 따로 달.. 2017. 8. 7.
미라클톡스 다써보고 쓰는 후기 나날이 늘어만 가는 주름... 뭔가 관리는 해줘야할 것 같은데,, 링클 제품을 써봐도 그닥 달라지는 것도 없고 좌절하고 있던 찰나. 홈쇼핑에서 유난희씨가 나오셔서 탱탱한 피부를 자랑하시며 판매하던 미라클톡스를 보았습니다. 저거 한 번 써볼까 몇 번 망설이다 구입을 해보았네요. 내 주름을 부탁했던 미라클톡스 이후로도 가끔 홈쇼핑에서 미라클톡스를 판매하던데 앰플을 줄 때도 있고, 크림을 줄 때도 있고, 마스크팩이 들어갈 때도 있고 구성은 조금씩 변하는 것 같더군요. 3개월 정도 쓸 수 있는 분량입니다. 앰플 3총 크림3개, 마스크팩 4장 화장품은 잘 취급안하시는 것 같았는데 요 제품이 유난희씨가 선택한 첫번째 화장품이라고 하네요. 사용방법 나와있고요. 좀 따끔 거린다고 해서 샘플부터 사용해봤습니다. 이 정도.. 2017. 8. 6.
아크네스 폼클렌징 2가지 공병후기 사용하던 아크네스 폼클렌징이 텅텅 비어서 써보는 공병후기입니다. 요즘은 아크네스 제품을 마트에서도, 때론 약국에서도 만날 수 있던데요. 일본 여행가면 드럭에서 가끔 사오는 제품이기도 하답니다. 회사 역사만 100년이 넘었다는 아크네스. 지복합성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데요. 수출되는 나라만해도 150여개국이라고 하더라고요. 먼저 사용했던 것은 아크네스 폼클렌징 중 거품형 제품인데요. 민감성 피부 케어용이라는 점과 비타민 c유도체를 함유하고 있다 등등의 안내가 되어 있었습니다. 입구가 꽤 넓은 퍼프형 용기. 퍼프형 용기는 간혹 내용물이 아직 남아있는데 끝까지 말끔하게 사용하지 못할 때가 있는데요. 아크네스 폼플렌징은 마지막까지 거품을 뿜어주더군요. 아크네스 폼클렌징 사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 2017.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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