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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4

일본여행 후쿠오카 고양이카페 큐리그 유기묘들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인천공항이 북새통이라는 뉴스가 들려오는 시점. 후쿠오카는 국내 여행 검색어 중 9위로 올 여름 일본여행으로 후쿠오카를 찾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네요. 애묘인이거나, 집사시라면 후쿠오카에서 고양이 카페를 방문해보시는 것도 나름 새로운 경험이 될 것 같은데요.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방문해 본 고양이 카페 후쿠오카 큐리그. 일본 후쿠오카 여행의 첫 날 저녁은 고양이들과 시간을 보내보았답니다. 십수 년 전 개인적으로는 고양이를 무서워하고 싫어하던 시절, 처음 도쿄에 있는 지인집에 방문하면서 봤던 우리나라와는 다른 풍경. 길고양이들이 잘 숨지않고 보무도 당당하게 걸어다니며, 사람들과 친숙하게 보이던 모습이 참 생경했었는데요. 마네키네코나 각종 캐릭터에 등장하는 고양이가 많은 걸 보면 생활속에.. 2017. 7. 30.
후쿠오카 호텔 그랜드 하얏트 객실 이용후기 후쿠오카 공항에서 캐널시티 찾아가는 법 포스팅하면서 첫번째 숙소가 그랜드하얏트였다고썼었는데요. 후쿠오카 호텔 그랜드 하얏트 객실 내부는 어땠는지, 이용했던 후기도 올려봅니다. 하얏트 Explorist 멤버로서 1년에 4회 클럽라운지 어워드를 사용할 수 있어서 주 저없이 후쿠오카 호텔 그랜드 하얏트로 예약을 했었습니다. 게다가 멤버 기한도 끝나가고 해서...ㅠ.ㅠ 라운지의 해피아워도 이용하고, 다음날 아침식사도 조식당 대신 가볍게 클럽라운지에서 해결을 했었지요. 결제는 작년에 다녀온 여행의 공로로 꽤 모인 포인트 결제. 1만 2천 포인트가 들었네요. 2박 3일의 후쿠오카 여행일정 중 하루는 미용온천이 유명한 우레시노 온천의 료칸을 이용할 생각이라 후쿠오카 호텔에서 묵는 1박은 최대한 지출없이 해결할 계획이.. 2017. 7. 29.
후쿠오카 소바 혼젠안 (KITTE 식당가) 2박 3일 후쿠오카 여행의 첫번째 제대로 된 식사시간 여행 가기전 일본가서 먹고 싶은 것들 생각해보니 뻔하긴해도 스시, 카레, 튀김, 소바 정도 생각나더군요. 짧은 일정상 대단한 맛집을 찾아갈 여력이 없어 하카다역 바로 옆 kitte 식당가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생각나는 음식 소바. 뭔가 심심한 것이 매력이기도 한 음식이다 싶은데요. 역시 오랫만에 보는 하카타역. 점점 더 으리으리해지는 듯. 하카타역을 정면에서 보면 KITTE는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캐널시티에서는 도보로 10분거리. 참고로 100엔버스를 타려고 현지인에게 버스 정류장을 물어보니 그냥 걸어가라고 조언해주시더군요.ㅎ 버스 기다리고 하는 시간에 설렁설렁 걷는게 답인 듯. 9층과 10층에 식당가가 있는데요. 한식도 있고 꼬.. 2017. 7. 29.
후쿠오카여행 나카스카와바타 아케이드 구경 호텔로 가는 길에 있어 의도치 않게 후쿠오카여행의 첫 코스가 되었던 나카스 카와바타 아케이드. 이왕 호텔 찾아가는 길, 아케이드 구석구석 구경하며 지나가 보았습니다. 따가운 햇볕을 가려주는 이런 아케이드 상점가는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도 둘러보기 좋은데요. 아기자기한 물건이 많고 아이디어 상품도 많은 일본에선 상점가 구경도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다 싶습니다. 나카스카와바타 지하철 역에 내려서 5번출구를 찾아봅니다. 다행히 내렸던 승강장에서 가까왔는데요. 살짝 힘쓰고 올라온 입구 나카스카와바타 아케이드의 초입이 시작되는 부분과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평일이라그 런지 낮시간엔 한산한 모습 아직 문을 열지 않은 매장도 종종 보였네요. 점심시간이 되기 전 모습입니다. 자, 그럼 상점가 구경 시작해볼까나.. 패브릭제.. 2017. 7. 28.
후쿠오카 공항에서 시내 캐널시티 찾아가기 2박 3일의 짧은 일정으로 다녀온 후쿠오카 여행 남편과 신혼여행 이후로 첫 해외여행지이기도 한 곳이 후쿠오카인데요, 보통 짧게 짧게 다녀와서 10여년간 4번정도 방문하게 되었네요. 부산에서는 제주도 가는 거랑 비행시간이 비슷비슷~ 금방 도착한 후쿠오카 공항. 저가항공을 타고와서 물 한잔 마시고 온 터라 비행기 사진은 남아있지 않네요. 패키지 여행은 공항에서부터 시작되나봐요. 사람들이 설명을 듣고 있는데 저도 얻어듣고 싶었지만 외국분들. 아담한 사이즈의 후쿠오카 공항. 라멘과 덮밥류를 판매하는 일식 식당이 하나 보였네요. 자 그럼 시내로 가기 위해 길을 나서 봅니다. 국제선 터미널과 국내선 터미널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먼저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해야해요. 일본은 교통에 한글 안내도 많이 되어 있어서 무.. 2017. 7. 28.
딘타이펑 칭다오 마리나시티점 역시 샤오롱바오 ! 칭다오에서 첫 날 저녁 칭다오 맛집이야 찾아보면 끝이 없겠지만, 우리는 익숙한 딘타이펑으로 향했습니다. 수년 전 대만 딘타이펑에서 샤오롱바오 맛을 본 후 여행지에서도 가끔 찾게되는 곳이 되었는데요. 칭다오 마린시티점을 찾은 이유는 5.4 광장도 둘러볼 수 있어 겸사겸사 우리에겐 관광포인트로 괜찮다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위치는 요트경기장 앞 흥건하게 터지는 육즙이 매력인 샤오롱바오 딘타이펑에서 가장 애정하는 메뉴. 칭다오 딘타이펑 마니라시티점에 도착한 시간이 꽤나 늦은 시각이었습니다. 운영시간은 월~금 : 오전 11시 30분에서 저녁 9시 반 토일: 11시에서 저녁 10시 참고로 현지에서 바이두로 운영시간을 참고하면 좀 더 정확했습니다. 저희는 늦게 도착해서 칭다오 딘타이펑 인근에서 야경을 즐겼는데 신시.. 2017. 7. 24.
오이물 만드는법 여름철 수분보충에 좋네요. 하루하루 더위와 씨름하는 기분~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시원한 물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한동안 쭉 만들어 마셨다가 여름철 수분보충에 제격이라 다시 만들어 음용하고 있는 오이물 처음엔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나도 한번 도전~~! 을 외치고 오이 사다가 오이물을 만들어 마셨었는데요. 식욕조절 안하니 오이물 할아버지가 와도 다이어트는 안되더라는 거... 하지만 그냥 물 마시는거보다 갈증이 덜나는 것 같았고 기대하지도 않았던 효과! 피부가 촉촉해지는걸 직접 느꼈었네요. 20대때 친구가 피부관리 자격증에 관심있어 학원에 다녔던 적이 있는데요. 피부 좋아지려고 오이 마사지 할 시간이 있으면 그 시간에 오이를 하나 먹어라! 라고 저에게 말했던게 문득 생각나더군요.ㅎ 폭염에 드라마 촬.. 2017. 7. 23.
칭다오여행 5 4 광장 신시가지 랜드마크 야경보러 도시의 아름다운 야경은 여행의 추억을 좀 더 진하게 남겨주기도 합니다. 상하이나 홍콩만큼은 아니지만 칭다오 54 광장의 야경이 나름대로 볼만하다던 여행책자의 안내, 산책길을 걷기도 괜찮다는 설명. 거기다 딘타이펑에가서 저녁을 먹을 계획까지 적절히 맞아떨어지기에 칭다오여행의 첫 날 저녁시간은 54광장 인근에서 야경도 보고 저녁식사도 해결했네요. 여행책에는 54광장 인근이 칭다오 신시가지의 랜드마크라고 나오던데요. 세련된 도시 분위기가 물씬 풍겼습니다. 색색의 조명을 받아 일렁이는 물결까지 칭다오 야경! 하면 생각나는 곳이 되었네요. 해안가를 따라 걸을 수 있는 길. 저녁을 먹고 나서 소화도 시킬 겸 느긋하게 걸어보았던 길이지요. 중앙에 있는 붉은 조형물의 이름은 '5월의 바람' 지금같은 여름에는 더위를 식.. 2017. 7. 21.
칭다오 족생당 발마사지 피로풀기 태국이나 중화권에 가면 우리나라보다 발마사지가 저렴해서 여행의 피로도 풀겸 찾아가게 되는데요. 칭다오에서 이용했던 곳인 족생당 후기를 올려봅니다. 사실 점심먹으러 지나가는 길~ 이때 한글 간판이 보여 이런곳도 있더라 싶어 찍었던 사진. 사실 이때까진 족생당에 갈 생각은 없었거든요. 한국인들이 많이 찾으시는지 입간판에도 자세하게 안내가 되어 있었습니다. 미리 가봐야지하고 생각했던 곳은 양자헬스라는 곳으로 매일 받을 수 있는 마사지도 아닌데 분위기가 고급스러워 여기를 가보려고 했었지요. 54광장 근처에 있는 곳인데요. 건물로 들어가니 관리인 아저씨가 어디가냐고 물으시는 듯~ 마사지라고 말하니 친절하게 3층으로 엘리베이터를 눌러주시더군요. vspa라고 표시된 층을 누르면 된답니다. 호텔인가 싶게 뭔가 으리으리.. 2017. 7. 20.
칭다오 마트 쇼핑 이온 AEON 둘러보기 칭다오 여행 중 마트 쇼핑의 양대 산맥은 까르푸와 이온 AEON 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온몰에는 마트 뿐만 아니라 2층엔 식당도 몇 군데 있고 개별매장도 있어 구경거리가 조금 더 많은 것 같은데요, 저희는 카페거리에서 차를 마신 후 천천히 걸어 이온몰로 이동했습니다. 칭다오 이온 영업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로 나와있네요. 위치는 지도 참고하시고요~ 멀리서도 보였던 핑크색 이온 간판 광고판이 주르륵 붙어있는 길을 따라 입구쪽으로 가봤습니다. 늘 호기심이 생기는 길거리 음식들 이온몰 바로 앞쪽에 간식파는 곳이 몇군데 있더군요. 만두같이 보이는 것들도 있고, 버블티 파는 곳도 있고 빵집도 있고 깔끔한 매장들이 조르륵 모여있었습니다. 입구로 들어서자 말자 보였던 빵가게 케익은 웨딩케익이려나요?.. 2017. 7. 19.
중국식 샤브샤브 해먹기 하이디라오 훠궈 칭다오 여행가서 사온 중국식 샤브샤브 훠궈 하이디라오라고 중국에서 유명한 훠궈 전문점이 있는데 그 집 맛과 흡사하다해서 저도 마트에 간 김에 하이디라오 훠궈 시판제품을 사와봤습니다. 기회가되면 칭다오에서 하이디라오 매장에 직접 가서 홍탕 백탕 반반 들어있는 훠궈를 맛보고 싶었으나 어째 이번 여행에서도 만나보지 못했네요. 평소에 먹는 샤브샤브와는 색다른 느낌으로 즐겨본 중국식 샤브샤브 홍탕 백탕 하나씩 사왔는데 백탕부터 맛을 봤네요. 토마토가 든 것도, 홍합이 든 것도 있고 하이디라오에서 나오는 훠궈 종류가 꽤 다양한 편이었습니다. 가격은 칭다오 이온몰에서 15.8위안 우리돈으로 2600원 정도 되는데요, 여행하면서 훠궈를 접하게 되었는데 입에 맞다 싶으시면 마트에서 몇 개쯤 사와도 될 듯 합니다. 한 봉.. 2017. 7. 18.
부산 인스타 카페로 유명한 영도 신기산업 시원하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땡기는 시간~ 여름이라 그런지 에어컨 팡팡 나오는 카페에 자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부산과 부산 주변으로 요즘 새롭게 생긴 카페들이 인스타에 자주 오르는 것 같습니다. 영도의 신기산업이라는 곳도 인스타카페로 유명한 곳이라 사진보고는 한번쯤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곳이었습니다. 루프탑에서 바라본 부산항의 시원한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부산카페지요. 아니 여기다 카페지을 생각을 했을까~~ 싶은 위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는 살짝 불편해보였는데요,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넉넉한 편은 아니더군요. 그래도 주차관리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주차를 하고 외관을 살펴봤습니다. 컨테이너처럼 보이는 부분도 있고~ 철제 골격인가?? 아무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한 외관을 가진.. 2017.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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