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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7

딘타이펑 김포 롯데몰 오랫만 샤오롱바오 등등 벚꽃이 흩날리던 봄날에 서울에 다녀온 후로 참 오랫만에 서울나들이를 했습니다. 그제 쏟아진 함박눈을 하루 종일 맞고 나니 몸살날듯한 기분이.. 덕분에 눈구경은 아주 실컷... 지칠만큼 하고 왔지만서도요. 이번 서울여행에선 식사는 수요미식회 위주로~ 방송보면서 멀어서 못가본 한을 풀기 위해 나름 방송에서 나왔던 곳들을 찾아다니기도 했었는데요. 연휴라 선택의 폭도 좁고 식사시간도 안맞아 돌아오는 날 마지막 식사는 김포공항 근처 롯데몰에 입점해 있는 딘타이펑에서 해결했네요. 일단 딘타이펑의 샤오롱 바오만 맛봐도 굿~~이겠다 싶은 기분에 캐리어를 안내데스크에 맡기고 딘타이펑으로 향했습니다만. 연휴 마지막 날이라 그랬던지 롯데몰안에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예상대로 대기는 기본이었고 처음 번호표 받을 때 40분정.. 2017. 1. 31.
코스트코 고메핫도그 사먹어본 후기 명절 연휴가 끝난 화요일.. 무척이나 몸이 무겁고 찌뿌두둥하네요. 명절일정 끝내고 나서 서울을 다녀왔더니 피로감이 작렬하는 느낌.. 그래도 새해라고 들떴던게 엇그제같은데 오늘이 1월의 마지막 날이다 생각하니 마무리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늘 이번엔 어떤 새로운 신상이 들어와있나 궁금해지는 코스트코 최근에 코스트코 갔을 때 한겨울 간식으로 든든할 듯 싶어 새로 코스트코에 들어온 핫도그가 눈에 들어왔었지요. 풀무원의 올바른 핫도그를 예전에 사먹었었는데 배고플 때 간식으로 잘 먹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엔 고메 핫도그 크리스피란 제품은 구입해보았습니다. 코스트코 가격은 만원정도로 9990원이었던걸로 기억나네요. 아무래도 냉동식품이다보니 한계는 있겠지만 나름 '크리스피'란 이름을 달았으니 조금은 다르지 않.. 2017. 1. 31.
부산 콩나물국밥 맛집 온천장 전주옥 가봤어요. 어깨가 움츠러드는 겨울, 따끈한 국밥 한 그릇이면 든든한 외식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와 친정엄마와 점심을 먹었던 부산 콩나물국밥 맛집 온천장의 전주옥을 가봤는데요. 요즘 부산에도 콩나물국밥 체인점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듯 싶습니다. 새우튀김이 괜찮은 구서동의 국밥집도 자주 이용하는데, 이번에는 온천장에 생긴 국밥집을 가봤네요. 온천장 지하철에서 다이소 가는 길에 있는 전주옥 다이소 가던날 저녁에 여기 국밥집이 있구나 알아뒀다 생각나서 가봤습니다. 이 동네가 좀 복잡한 편인데 다행히 주차장이 있어서 이용하긴 편했어요. 낮 12시쯤엔 그리 붐비지 않는 모습이었네요. 기와를 올린 외부도 그렇고 내부도 한식집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습니다. 좌석은 입식이었고요. 무릇 콩나물국밥의 매력.. 2017. 1. 30.
태국여행 쇼핑 boots 데일리 스무스 바디버터 다쓰고 후기 태국여행기는 쓰다가 중단한거,, 시작도 못한거 .. 있지만.. 태국여행가서 쇼핑해온 바디버터를 얼마전에 다 써서 요거 후기부터 올려보네요. 우리나라 올리브영같은 매장. boots 부츠 매장에서 구입한 바디제품입니다. 저는 올 해 겨울에 데일리 스무스 바디버터 제품을 핸드크림으로 요긴하게 사용했었는데요. 처음 구입하고는 너무 리치~한 느낌 때문에 잘안쓰다가 한겨울되고 피부가 많이 건조해져서 손에다 열심히 바르고 얼마전에 다 쓰고 버렸습니다. 태국여행 쇼핑으로 사왔지만 영국 솝앤글로리 브랜드라고 하죠. 진한 향으로 인기가 있고 중저가 가격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라고 하더라고요. 정확히 얼마주고 사왔는지 정확히 기억나진 않는데요. 태국물가기준 이거 너무 비싸다~는 느낌이 없어서 부츠매장갔을 때 두 개 정도 사와서.. 2017. 1. 29.
즉석밥 아웃도어 간편식 이마트 일렉트로맨 카레밥 많은 음식들로 칼로리 걱정을 해야하는 명절에 뜸금없지만 즉석밥 후기를 올려보네요. 예약글로 살포시~ 아웃도어 간편식이라는 컨셉으로 나온 이마트 즉석밥인데요. 저는 여행가서 먹으면 어떨까 싶어서 구입해보았습니다. 한식이 마구 땡길 때 무난해보이는 카레밥으로 선택해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곤드레밥, 고추장 비빔밥 등 다른 종류의 즉석밥도 있었습니다. 여행을 가기 전 맛을 보고 입에 맞으면 재구매해야지 해놓고 막상 여행가서는 현지식 먹기 바빠서 아웃도어 간편식을 집에서만 맛보게 되었네요. 포장이 눈에 띄는 일렉트로맨 '물만 부어 바로 먹는' 카레밥입니다. 내용물은 79g 이고 전체 칼로리는 297로 이정도면 부담없는 칼로리이지 않을까 싶네요. 건조된 음식이기 때문에 실온보관하면 되고요. 용도는 캠핑, 해외여행 .. 2017. 1. 28.
gs편의점 도시락 신상 정통커리도시락 맛보다 설명절이 시작되었네요~ 주부들은 바쁜 시즌이지만, 또 명절이 시작되면 오히려 식당들이 죄다 문을 닫아 밥먹기 곤란해지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래서 편의점 도시락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작년에는 명절을 맞아 나물에 전이 들어간 도시락도 나오긴 하더라고요. 아무튼 저는 최근에 먹었던 gs편의점 도시락 중 신상인 정통커리 도시락 올려보네요. gs편의점 도시락 중 저에겐 신제품이었던 정통커리도시락! 원래 카레를 무척 좋아하는터라 "정통" 이라는 표현이 붙어 있어 그 맛이 사뭇궁금했습니다. 일식커라중엔 튀김이랑 곁들이는 메뉴가 많은 편인것 같은데 왠지 일식스타일로 느껴지는 비주얼을 갖고 있었네요. 가격은 4300원입니다. 신상품이라 그런지 음료증정 행사도 같이 진행하고 있었네요. 오랫만에 사이다 한꼬푸 .. 2017. 1. 27.
부산꼬리곰탕맛집 온천장 원조꼬리곰탕집 애정~ 한번쯤은 제대로 사진을 찍고 포스팅 해야지 해놓고는 어째 늘 갈 때마다 사진찍기 싫던가, 귀찮던가,, 똑딱이 카메라 뿐이던가... 찍어둔 사진이라곤 달랑 9장 뿐이지만, 알게 된 후로 적어도 5번은 가봤었고, 여전히 이용할 마음이 있는 부산꼬리곰탕맛집 온천장 원조꼬리곰탕집 간단하게 올려보네요. 아무래도 날씨가 춥다보니 겨울에 더 자주가게되고 한여름에도 몸보신하고 싶다며 가봤던 곳인데요. 꼬리곰탕은 좀 비싸기도 하고 자주 먹는 음식은 아니었는데 ... 이곳에서 맛보고 나선 가끔 생각나는 음식이 되었네요. 바로 옆은 유명한 추어탕집~ 나란히 손님들이 많이 찾는 가게가 붙어있더군요. 건물 뒤편은 주차장입니다. 가장 최근에 갔을 땐 부모님과 함께 갔었는데 저희 앉자말자 줄을 서는 모습도 볼 수 있었네요. 겨울에.. 2017. 1. 26.
베트남 리조트 다낭 인터컨티넨탈 숙박하며 액티비티 이제는 마지막 다낭 인터컨티넨탈 포스팅이 되겠네요. 사진이 많아서 이래저래 이용했던 곳들을 묶어서 올려봤는데 이제 저도 살짝 지친감이..ㅎㅎ 아무튼 마지막은 저희 가족 추억용이라고 해도 될~ 액티비티 이용했던 이야기 입니다. 가이드 책자에 보니 요리강좌나 라테아트 등의 유료 예약 액티비티도 있다고 하는데요, 저희는 바다에서 물놀이하는 걸로 만족했네요. 스노쿨링, 바구니배타기, 패들보트 등을 해변에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 따로 예약없이 바닷가에서 놀다가 타보았네요. 일단은 구경조끼입고 바다수영부터~ 날씨가 더워 바다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시원시원. 그리고 이어 베트남의 전통 배 바구니 보트를 타보기로 했습니다.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도 바닷가에서 종종 볼 수 있었던 바구니.. 2017. 1. 25.
다낭맛집 dong duong 마지막날 저녁식사 후기 이제 점점 여행의 아쉬움이 짙어지는 시간, 다낭에서의 마지막날 식사는 분위기 있는 다낭맛집 Dong Duong 레스토랑을 이용했답니다. 노보텔 근처에 있는 곳인데요, 나름 분위기 내보며 다낭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를 했었던 곳이었습니다. 여전히 그리운 베트남 음식!! 처음 가본 베트남에서 이렇게 음식들이 입에 척척 맞을 지는 몰랐는데. 마지막 식사라 더 아쉬운 마음이 컸었네요. 마지막 날은 시내를 돌며 렌터카를 이용해서 레스토랑도 기사님이 데려다주셨습니다. 레스토랑 전면. 외관이 무척 예쁜 곳이었어요. 나무마다 주렁주렁 조명이 걸려있고 하얀색의 건물을 깔끔하게 꾸며놓은 모습이었네요. 나무에 예쁜 조명이 달린 야외 정원같은데서 식사하는 것도 좋겠으나..... 너무 더워서 얼른 안으로 들어갔지만요. 내부로 들.. 2017. 1. 24.
홍콩여행 tao 이름모를 식당에서 저녁먹기 비가 오는가 싶더니 금방 어둑해지는 날씨 홍콩여행의 다소 특별한 일정이었던 tao에서 이제 저녁을 먹을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시장 먹거리로 간단히 요기만 하고 본격 식사는 현지인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가보자 싶었는데요. 예상외로 묻닫은 식당이 많아서 맛있어 보이는 곳으로 골라서 들어갈 순 없는 상황이었네요. 문을 연 곳이 그닥 많지 않았고 길을 지나다 오리요리를 많이 포장해가는 듯한 가게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이곳이 이름이 무언지... 큰 간판 같은 건 없어서 지금도 이름을 알지 못하네요. 사원을 정면으로 보면 오른쪽 골목 어귀쯤에 있었습니다만.. 걸을 만큼 걸었고, 저녁은 먹고 숙소로 돌아가야할 것 같은 시간. 비가 본격적으로 내리는 tao 골목이 어두침침해졌습니다. 현지 로컬식당의 허.. 2017. 1. 23.
홍콩 란타우섬 타이오 마을 길거리 음식 두 번째 이야기 비는 부슬부슬 오지만 시장 본연의 활기를 느끼며 길거리 음식 구경을 계속해보았습니다. 좌판에서 파는 간식들도 매력적이었지만, 비도 오고해서 어디 들어가서 해산물로 허기를 살짝 채워볼까 했네요. 몇 군데 가게가 주르륵 연이어 있었는데요. 문제는 들어간 곳의 상호를 잘 모르겠다는 것..--; 아무튼 이렇게 생긴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순전히 가게 안에 사람이 많아 보인다는 이유와 가게 앞쪽에서 굽히고 있던 오징어의 유혹에 넘어가... 인기있는 곳은 맞나 보다 싶었는데요, 매장 안은 이 곳을 찾았던 수많은 사람들의 흔적이 벽면을 채우고 있었답니다. 매장안은 좁은 편이었지만, 잠시 다리를 쉬게 해줄 수 있고, 비도 피할 수 있어서 좋았던.. 가게 앞에서는 치즈를 잔뜩 올린 해산물들이 그릴에서 굽히고 있었습니.. 2017. 1. 22.
고구마 보관법 무르지 않게 오래먹기 겨울 간식으로 애정하는 고구마~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아 겨울이 되면 고구마를 참 자주도 쪄먹게 되는 것 같아요. 예전엔 고구마 사다가 냉장고에 바로 넣어놓고는 왜 이렇게 빨리 물러지는지... 물이 생기고 곰팡이가 핀 고구마를 버려야할 때. 이렇게 버리려고 돈내고 사오고, 보관까지했나 짜증이 솟구쳤었는데요. 고구마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된다는 걸 나중에서야 알았네요. 오래도록 상하지 않고 고구마를 보관하는 법 올려봅니다. 가끔 세일같은거 해서 고구마를 많은 용량을 한번에 사올 때 보관하기가 꽤 까다로운 것 같아요. 하나 썩으면 연달아 변질되는 건 시간문제. 주부의 친구이기도 한 신문지가 딱 필요한 순간입니다. 조금 귀찮지만 상해서 버리는건 너무 아까우니깐 고구마를 살짝 건조시키는 과정이 필요해요. 서늘하고.. 2017.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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