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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92

차돌박이 된장찌개 고소함이 일품! 가을이 깊어지는지 하루가 다르게 아침저녁으로 쌀쌀함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따끈한 국이나 찌개 하나쯤 있어야 밥이 술술 넘어갈 것 같은 계절보글보글 된장찌개를 식탁에 올렸는데요,된장찌개야 해산물이던, 고기던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음식이 아닌가 싶어요.이번엔 고소한 감칠맛을 기대하며 차돌박이 된장찌개를 끓여보았습니다. 기름기가 많은 부위인 차돌박이.. 그래서 된장과 어우러지면 고소한 된장찌개가 되는 것 같은데요, 식당에서 먹었던 차돌박이 된장찌개에 고기가 들어있는 둥, 마는 둥 했던 기억때문에차돌박이 듬뿍 넣고 끓여봤네요. 고기를 넣는 거라 굳이 꼭 육수는 안만들어도 되지만, 기본적으로 만들어둔 멸치 육수가 있어서 국물에 사용했습니다. 간단하게 다시팩 하나 넣어 한냄비 쯤 끓여두었지요. 차돌박이 된장.. 2016. 10. 19.
다낭맛집 베트남 쌀국수 첫만남 로컬식당 pho 29 호텔 조식이 아닌, 진짜 베트남 음식을 맛보았던 첫만남. 다낭에서의 첫째 날 점심은 다낭대성당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는 곳 중에서 선택했는데요. 바로 저렴하고 맛있다는 현지 로컬 식당 다낭맛집 pho 29 를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시작이 좋았던 걸까요?~ 베트남 다낭여행 중 이용했던 식당들은 한 곳 정도 빼면 모두 엄지 척~ 식구들도 베트남 음식이 이렇게 입에 잘 맞을 줄이야~란 소리를 했었답니다. 베트남하면 쌀국수! 그 첫 스타트가 흡족했던 소고기 쌀국수의 자태입니다. 많은 식구들과 생전처음 가보는 다낭에서 식당 찾아가고, 식사 주문하고 이래저래 정신없다보니 정작 음식 사진을 많이 남기지는 못했지만요.. 아쉽게도 아직 구글맵에도 표시가 되지 않은 작은 로컬식당이라.. 저희가 묵었던 사노우바 호텔에서 찾.. 2016.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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