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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5

알볼로 피자 베스트 메뉴 달인피자 세트 맛보다 "피자 한 판 땡길까??" 오랫만에 가져보는 피자타임 어디다 배달을 시킬까,어떤 피자를 먹을까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가끔 주문해먹던 피자 체인점들 이름이 죽 머리속을 지나가다아, 맞다! 알볼로 피자가 은근~ 괜찮다며??주위에서 들었던 말들이 생각나 저희집은 처음으로 알볼로피자 주문에 들어갔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피자 종류도 많더군요. 차타고 매장앞을 지나가면서 포스터 붙은걸 보고 호기심이 생겼던 '꿈을 피자'는달인피자 메뉴 아래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동그란 피자를 네모나게 썰고 맛도 4가지로 구성된 알볼로피자 중 꿈을피자 먹기도 편할 것 같고, 한번에 4가지 맛이니 두루두루 맛보자 싶어 선택한 피자의 자태입니다.ㅎㅎ 이날 친구 방문도 있고해서 피자 한 판에 세트 구성으로 스파게티도 들어가는 걸로.. 2016. 9. 29.
부산대밥집 한옥김치찜 가보니.. 주말이면 외식을 하는 우리집최근엔 부산대를 자주 갔었는데, 여름 지나는 동안 묵혀뒀다 최근에 식당 다녀온 포스팅을 몰아서 올리는 기분입니다. 경성대에도 비슷한 이름의 김치찜 집이 있어 이용해본 적이 있었는데요. 부산대에는 얼마전에 새로 생겼더군요. 돌아서면 새로 생기고, 없어지기도 하는 수많은 식당들..그래도 부산대 골목을 걷다보면 어떤곳이 새로 생겼나 싶어 또 열심히 훑어보기도 하네요. 부산대 이흥룡 과자점 살롱드 보네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곳입니다. 이 골목도 오랫만에 가서 그런지 새로 생긴 밥집이 꽤 많더군요. 옆이 돈부리 하는 곳도 그렇고좀 더 내려가면 규가츠 하는 곳도 생기고, 규가츠집 맞은편엔 돈부리 전문점도 생기고.. 한옥김치찜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막 오픈해서 새것같은 느낌이 물씬.사람들도.. 2016. 9. 28.
코스트코 그릇 사이카이 노르딕 블루 맘에 쏙 코스트코에 가면 그릇을 사던 안사던 주방용품쪽은 늘 구경하는 코스입니다.유명한 브랜드도 제품 실물 구경도 하고, 구색이 조금씩 변하는 맛에 이번엔 어떤 것들이 들어와있을까 하고살펴보게 되는데요. 올해는 코스트코 그릇 중 사이카이 노르딕 블루라는 면기를 구입해서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면기가 조금 더 필요하다 싶었던 찰나 가격이 많이 비싸지 않으면서도 무게감있는 면기를 구입하게 되었네요. 집에서 간단하게 라면이나 짬뽕, 국수 등 면요리 끓여먹을 때사용하기 좋았습니다. 지금도 코스트코 부산점에 있나는 잘 모르겠는데요.. 사이카이라는 브랜드가 어떤 브랜드인지는 잘 모르지만 한눈에 쏙 들어온면기 4개 세트가격은 2만원이 좀 안됐어요. 일본산이었고 일본 전통 도자기 디자인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사.. 2016. 9. 27.
핫케익 구워먹기 노릇하게 맛있네요. 아이간식으로 구워먹었던 핫케익일년에 두서너 번은 핫케익을 구워 간식으로 떼우곤 하네요. 한번 만드는 분량으로도 서너장은 나와서 집에 누구라도 오는 날 활용하는 간식입니다만.ㅎㅎ 대단히 맛있어서라기 보다는 막 구워서 말그대로 '핫' 한 맛으로 먹게되는 음식이 핫케익이다 싶습니다. 늘 전면이 고르게 갈색이 나오게 하는게 관건인 것 같아요. 요즘은 이렇게 계량되서 나와서 간단한 준비물만 있으면 만들기 쉬운데요. 치즈케익이랑 아이스크림 만들기도 해봤는데 역시 만만한 핫케익만 재구매하게 되더군요.핫케익 믹스가 215g 거기다 물 110ml 와 계란 1개가 준비물입니다. 먼저 계란과 물을 잘 풀으라고 해서 거품기를 가지고 샤사삭~ 잘 저어서 풀어주고요. 계란물에 핫케익믹스를 조금씩 풀어서 섞어주기만 하면되는 간단한.. 2016. 9. 26.
베트남 다낭 거리풍경 아오자이를 입은 어여쁜 여인이 막 지나다닐 것 같은 베트남의 거리 ^^막연한 상상만하다 실제로 베트남 다낭의 거리를 처음 마주한 날거리를 둘러보며 보았던 풍경들입니다. 아침 식사를 하기전 호텔 주변을 둘러보기도 하고 다낭성당이나 한시장으로 가는 길에 보았던 것들인데요. 동남아스러운 친숙함도 있지만, 처음 가본 곳이라 생경함도 구석구석 함께 했네요. 다낭 성당으로 가는 길 관광용 차량도 보입니다. 오토바이의 나라이기도 한 베트남.. 거리에 버스같은 대중교통은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택시는 많았지만요.베트남은 1인 1 오토바이가 아닐까 싶을만큼 정말 수많은 오토바이 천국 여행 전 시간이 되면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저 가게에가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어도 좋겠다 했던 boulevard 도 보이네요. 현지에선 큰.. 2016. 9. 25.
온천장 중국집 가지덮밥을 먹어봤던 아강춘 주말이 되면 한끼쯤은 외식을 하게 되는데요. 원래 온천장쪽에 새로 생겨 인기가 많은 미미루를 가려고 길을 나섰습니다만..아무래도 대기해야할 것 같아 마음을 급변경했네요. 그래서 예전부터 있었던 아강춘이란 곳을 이용해보았습니다. 중국집에서 예상하지 못하게 가지덮밥이란 메뉴를 맛볼 수 있었던 곳이었는데요. 나름 별미더군요. 중식 스타일의 가지덮밥. 가게 전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건물 뒤쪽에 주차할만한 곳이 있어 주차하고 다시 돌아나왔네요. 간판이 좀 옛스럽죠?^^ 내부로 들어서니 예상보다 조금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졌네요. 중국집이나 중식당이나 뭐 비슷한 거지만 왠지 중식당이라고 불러야할 것 같은 느낌도 살짝 받았습니다. 늦은 시간에 갔더니 사람은 많지 않았는데요. 뭐 먹나 메뉴판 스켄들어갔습니다. 온.. 2016. 9. 24.
태국라면 하면 똠양꿍라면 빼놓을 수 없겠죠. 라면하면 뭐니뭐니해도 우리나라 라면이 세계최고라 생각하는 1인이지만,여행지에서 호기심에, 추억삼아 쉽게 구입해 올 수 있는 라면을 종종 사오기도 합니다. 여행지 마트 쇼핑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에따라 똠양꿍 라면 사오셔서 드신 후기들도이전보다 훨씬 많아진 듯 한데요. 저에겐 처음에 너무 생소했던 똠양꿍이란 음식이 점점 친숙해지고 좋아지면서똠양꿍 라면을 사와 맛보기도 하게 되었네요. 태국어를 1도 모르는지라 라면의 브랜드도 정확히 모르지만 태국 슈퍼에서 구입해온 똠양꿍라면라면 하나당 부피가 우리나라 라면 평균부피보다는 조금 작은 듯 합니다. 이거 먹고 배가 찰까 싶기도한~~ㅎㅎ 특이하게도 동남아에서 파는 라면 중에는 꼭 끓이지 않아도 사발면처럼 물을 부어서 먹는 라면들이 종종 있던데요. 이 똠양꿍라면도 물을 .. 2016. 9. 23.
동래 명륜동 합천 한우 소고기 모듬 먹어봤어요. 한우구이만큼 맛있는 음식이 또 있을까요.. 가격이 부담되서 자주는 못먹지만,모처럼 명륜동에 새로 생긴 한우집이 있어 가봤더랬습니다. 동래 중학교 인근이었는데요, 차타고 가다가 봐버림..한번쯤 먹으러 가보자 맘먹고 있다 외식하러 가봤네요. 마침 방송에서 차돌박이 이야기도 본터라 고기집에서 처음 차돌박이도 주문해 봤습니다. 건물 외양이 뭔가 포스 있어서 지나가다가 볼 수 밖에 없었는데요. 명륜동에 엄청 큼직한 한우집이 들어오나보다 했는데내부는 단층으로 밖에서 봤을때 만큼 굉장한 규모는 아니었어요. 1층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는데 저희는 주말저녁에 갔더니 자리가 없어서 곤란했던.. 여기도 체인점 같던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합천한우라는 상호가 하도 많다보니.. 동래 한우 가보실 분들 고기양과 가격 참고하세요... 2016. 9. 22.
홍콩 불꽃놀이 축제 언제하나 일부러 축제기간에 맞춰간 홍콩여행은 아니었지만, 홍콩 불꽃놀이를 볼 수 있었는데요. 홍콩에서도 구정에 침사추이에서 불꽃놀이를 한답니다. 수많은 인파도 걱정되고 명당자리같은 걸 알리 없는 저희는호텔 라운지에서나마 예쁜 불꽃놀이를 볼 수 있었는데요. 참고로 홍콩에서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때는 해가 바뀌는 12월 31일 자정 침사추이 센트럴 해안근처와 코즈웨이 베이, 란콰이퐁 등에서 새해 카운트 다운과 함께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저희가 봤던 구정의 불꽃놀이 행사구정에는 침사추이에서 대규모 도심 퍼레이드도 진행되고 불꽃놀이도 하는 날! 또,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설립을 기념하는 국경절에도 저녁시간에 빅토리아 하버에서 불꽃놀이가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불꽃놀이를 하는 날은 인근 .. 2016. 9. 21.
부산 동래 냉면 갈비탕 함경면옥에서 식사 언제 차가운 음식만 그리 찾았었나 싶게 슬슬 따뜻한 음식이 땡기는 계절이네요. 다녀온지는 좀 됐지만 생각나서 올려보는 함경면옥냉면만 먹으러 갔다가 이 곳 갈비탕이 제 입에는 맞아서 더운날에도 갈비탕을 주문해먹기도 했답니다. 동래 사거리 부근에 있는 곳인데 1층은 주차장이고 2층이 음식점입니다. 주차장이 들어가고 나가는 곳이 위치가 달라서 가끔 헤매기도 하는... 날씨가 슬슬 더워질 무렵이어서 그런지 매장으로 올라가니 대기번호표에 불이 들어와있더군요. 이제 더위는 가셔서 아마 기다리진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만. 완전 사람많았던... 그래서 정신없었던... 그래도 생각보다 음식나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았네요. 세식구 물냉면, 비빔냉면, 갈비탕 제각각으로 주문해보았습니다. 따끈한 육수부터 마셔줍니다. 냉.. 2016. 9. 20.
제일제면소 부산밀면 마지막 봉지 끝냄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이번 여름 집에 냉면과 밀면을 사다놓고생각날 때마다 끓여서 먹었는데요. 어쩌다보니 올 해 여름엔 매번 한 두번은 꼭 찾아가던 국제밀면집 근처에도 못가고제일제면소 부산밀면으로 때우게 되었네요. 냉면도 그렇지만 밀면도 제아무리 맛있어도 사먹는 것 보다야 맛이 덜하긴 하지만 더울 땐 밥 챙기는 것도 일이라 간단하게 한끼 때우기엔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제일 제면소에서 나오는 면 종류 제품이 참 많던데 저는 밀면만 먹어봤는데요. 제품 패키지 상에는 국물이 말간 밀면 사진이 찍혀져 있어 사뭇 그 맛이 궁금했었네요. 4인분 포장으로 되어 있어 이제서야 마지막 봉지를 클리어~ 제일제면소 부산밀면의 내용물입니다. 냉면육수와 밀면사리, 그리고 다대기, 고명으로 올라가는 무도 들어있는데육수는 밀면용으로.. 2016. 9. 19.
다낭 호텔 사노우바 Sanouva hotel 조식뷔페 음식들 밤비행기를 타고와 피곤함에 기절한 듯 한 숨자고 일어난,베트남에서 맞는 첫날 아침입니다. 다낭 호텔 사노우바 부모님과 바로 옆방에서 묵었는데.. 전체적으로 방음은 안되는 분위기였네요. 방 나오지 않고 부모님과 대화가 가능했습니다.ㅎㅎ 모두들 늦게 일어나지 않을까 했으나 어째 다들 일찍 일어나 조식당으로 모였네요. 하루를 시작하는 에너지 충전해볼까나~~ Sanouva hotel 조식 레스토랑은 건물 3층에 있습니다. 오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고요.특이하게 레스토랑 입장시 딱히 룸넘버를 체크하지 않더군요. 여행 전 준비할 때 조식당에 가면 한국인이 80%더라는 글도 봤었는데~ㅎㅎ 저희 식구들이 이용했을 땐 실제로 그렇게 많진 않았네요. 레스토랑 분위기 호텔 규모에 비해서 식당은 넓고 큼직한.. 2016.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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