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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58

바르셀로나 무르무리호텔 객실사진입니다. 제가 여행을 다녀와 이렇게 하나하나 추억을 남기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하듯, 여행 전엔 어떤 곳을 갈지, 어디서 묶을지 알아보기 위해 또 수많은 여행후기들을 찾아보곤 하지요. 그러다 보면 때론, 남들이 가서 먹었던 집, 남들이 사왔던 것,남들이 묵었던 호텔을 무한정 답습하나 싶은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어느정도 정보를 가지고 갈 수 있어 최악의 선택실패는 막을 수 있겠지만,한편으론 식상한 느낌이 있는 것도 사실. 바르셀로나 호텔 중 무르무리호텔을 예약하면서는 다른분들의 후기를 찾아본 것이 아니라조금 다른 루트로 예약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카드사와 연계되어 있는 호텔과 특전을 활용해보기로 했었답니다. 비자 플래티넘, 비자 인피티니, 비자 시그니쳐 카드 소지자는 https://www.visaluxuryhote.. 2016. 7. 31.
오사카 호텔 인터컨티넨탈 라운지에서 여행의 마지막 날 호텔을 떠나며 오사카 호텔 인터컨티넨탈 라운지에서 한 숨 돌리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 북관에 위치한 호텔이지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을 해서 특전으로 웰컴 드링크 이용권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웰컴드링큰데 떠나기 직전에 챙겨먹었다는... 20층에 위치한 라운지 아무도 없었음. 완전 한산했습니다. 폭신한 쇼파에 앉아 이제 집에 갈 생각을 했지요. 드럭스토어에서 구입한 건 여행가방안 어디다 넣나 고민도 하고.^^ 무료 음료를 주문하니 넓직한 접시에 앙증맞은 초코와 쿠키 하나씩 시원한 파인주스 한 잔 하고 독특한 컵에 담긴 아이스 카페라떼도. 늘 떠나는 날이 되면 하루쯤 더 있을 수 있음 좋겠다.. 그런 아쉬움을 느꼈던 순간이었네요. 공중정원에서 찍은 오사카 호텔 .. 2016. 7. 28.
오사카 부산 대한항공 비지니스 기내식 오사카에서 부산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대한한공이었습니다. 평상시 마일리지 모아모아~ 비지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 할 때 뿌듯함의 폭풍이. 수년간 모은 마일리지로는 부모님 1등석도 태워드려봤는데지금은 마일리지 거지수준이라.. 앞으로 또 언제 비지니스석을 타보려나 싶네요.ㅎㅎ 아이가 즐거워했던 3박 4일 오사카여행의 일정을 마치고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기종은 기억나지 않는데.. 비즈니스석이라고 대단할 건 없었고좌석이 조금 넓은 정도.. 부산출발 대한항공 비즈니스석은 방콕만이 풀플랫 ㅠ.ㅠ 짧은 비행시간이지만 갈아신을 슬리퍼 준비되어 있고요. 좌석에 착석하고 음료부터 한 잔 서비스를 받습니다. 대한항공 비지니스 석이라고 나름 테이들도 한 번 더 열수 있는 큼직한 사이즈 비지니스 기내식이 시작되고 마실걸로 맥주 한.. 2016. 7. 27.
부산 돼지국밥 체인점이지만 자주가는 목촌돼지국밥 24시 날씨가 더워지면서 뜸하게 찾게되는 부산의 대표음식 돼지국밥 그동안 너무 뜸했던 듯 하여 주말을 맞아 가볍게 외식을 하러 나섰습니다. 체인점이지만 자주가는 곳 중 하나가 목촌돼지국밥집이라는 곳인데요.무난하게 한 끼 먹을 만한 곳이라 생각한답니다. 처음으로 이용해본 온천장에 있는 목촌돼지국밥 이 동네는 노포가 많아 주차장 이용이 만만치 않은데 매장 바로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했어요. 24시간 운영하는 부산돼지국밥 집이예요. 돼지국밥의 가격도 조금씩 오르고 있음을 느낍니다. 뭐 가격대비 만족하는 음식이 돼지국밥이고 아직은 저렴한 음식이 돼지국밥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목촌은 기본 돼지국밥, 순대국밥, 섞어 국밥, 모듬국밥 모두 6500원.특이하게 갈비국밥이란 메뉴가 있던데 가격은 7천원.어린이국밥은.. 2016. 7. 27.
주방정리용품 이케아 선반매트 양념통 서랍매트로 괜츈 사다둔지 어언 두달이 흐르고서야 드디어 깔아 본 이케아 서랍매트. 아직 사용한지 한달밖에 안됐지만주방정리용품 중 가격대비 만족도를 볼 때 재구매 의사가 있는 제품이었습니다.주방 싱크대 중에서도 가장 잘 더러워지는..쉽게 오염이 되는 곳이 양념통을 모아놓은 곳이 아닌가 싶어요. 잘 닫는다고 닫아도 나도 모르게 양념통 아래로 흐르는 내용물 때문에바닥이 끈적끈적해지기 십상이지요. 선반매트 또는 서랍매트로 불리는 이케아에서 나온 수납정리 용품인데요. 이사하면서 사두고는 이제서야 할 수 없이 개봉을.양념통 바닥들이 청소를 요하는 시점. 주부 10년차가 넘지만서도 양념통을 보관하는 서랍바닥 그간 뾰족한 수가 없었답니다. 신문지를 깔아두고 사용하니 점점 보기싫게 들뜨게 되고접착력이 있는 랩 종류를 사용해보기도 했지만.. 2016. 7. 26.
남해 카페 독일마을 쿤스트라운지 남해도 구석구석 예쁜 카페들이 많이 생긴 것 같았습니다. 바다 조망이 나오는 카페가 많아 언제 한번 남해에서 카페 투어를 해보고 싶기도 하던데요. 유명한 독일마을 내에도 이색적으로 꾸며놓은 카페가 꽤 많더라구요. 남해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맥주와 소시지를 먹었던 쿤스트 라운지도남해에 인기 있는 카페 중 한 곳이지요. 독일마을로 들어가는 오르막의 초입부는 대부분 카페 식당들이 차지하고 있던데요. 식당보다 훨씬 더 많아 보이는 것이 카페였네요.카페라는 이름이지만 독일마을 특성상 생맥주를 파는 곳이 대부분. 쿤스트 라운지 인근에도 규모가 큰 카페가 많았습니다. 파란색의 철제마감이 눈에 뛰었던 곳 병정들이 서있던 곳도 있고 버디베어가 반기는 곳도 있더군요. 쿤스트 라운지는 건물 뒤쪽이 주차장인데, 주차장 이용.. 2016. 7. 26.
간사이국제공항 푸드코트와 대한항공 라운지 이용시간 등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네요. 보통 비행기 시간보다 2시간 일찍 도착하지만,어째 공항에서는 시계가 더 빠르게 흐르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2시간은 금새 시간이 흐르는 것 같습니다. 가끔은 촉박하게 느껴질때도 있네요. 출국 심사 전 간사이 공항의 비면세 구역을 돌아보았는데요.시내에서 쇼핑을 못해도 왠만한 매장을 갖추고 있어서 이거 사와야지 마음먹었다가 못산 것 들 챙겨갈 수 있는 매장들이 있어요. 저렴이 다이소 매장부터 3코인즈.개인적으로는 다이소보다 3코인즈가 덜 저렴하지만 쇼핑 후 만족도는 낮아서패쓰~ 한켠에 마사지샵도 있었는데요.. 일본은 마사지 가격이 심히 비싼편인 것 같아요..가까이 가기도 무서운.ㅎㅎ 간사이 국제공항내에 유니클로 매장도 있었답니다. 전체적으로 시내보다야.. 2016. 7. 26.
웨스틴조선부산 호텔 팥빙수 2종 맛보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하고 집에 가기 전 웨스틴조선부산 호텔에 들려 시원하게 빙수를 맛보았습니다. 호텔 팥빙수나 빙수에 대해 막연한 기대감이 있는데요. 몇 해전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눈녹듯 부드러운 눈꽃빙수를 맛본 후 감동이야~ 싶었는데.참으로 오랫만에 호텔에서 먹는 빙수였습니다. 여름을 맞아 웨스틴조선부산도 왠지 활기찬(?) 분위기였네요. 바로 라운지로 고고씽 통 창으로 해변이 쫙 내려다보이는 좌석 뿐만 아니라 거의 만석 철이 철이다보니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창문으로 보이는 저 수많은 점들 중 하나로 바다에 있다가더위를 식힐 겸 빙수 먹으러 갔네요. 웨스틴 조선부산 호텔의 빙수는 2가지 판매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건 갈 때까지 몰랐었는데 12시부터 9시까지 판매한다고 하네요.8월말까지만 있는 메.. 2016. 7. 25.
가우디건축물 까사바뜨요 part-2 1969년에 스페인의 역사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2005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까사바뜨요! 두번째 이야긴데요, '바다'를 테마로 한 중앙통로쪽을 살펴보았습니다. 해수면이 깊어지면 바다색이 달라지듯전체적으로 파란색의 타일로 꾸며져 있지만 그 색의 농도가 차이나게 꾸며진 섬세한 공간이 아닌가 싶네요. 중앙통로쪽이 이렇게 뻥 뚤려있어 개방감도 있고, 자연 채광도 신경써서 실용과 미학적인 부분을 세심하게 신경쓰는 가우디다운 건축물의 하나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인데요. 역시 직선보다는 둥글둥글 곡선이 많은 공간이네요.원형의 공간에 철조망의 모습까지 동화적인 상상력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싶습니다. 유리도 바다 느낌나게 어렴풋~~ 하게 보이는 유리를 사용했는데요. 인테리어를 하면서.. 2016. 7. 25.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2016년 여름 휴가철을 맞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사람들이 너무 많지 않을까? 조금 걱정은 되었지만,물놀이 할 겸 다녀왔습니다. 12시 전에 도착했더니 의외로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아마도 다음주는 상황이 많이 다르지 싶습니다만... 빼곡히 들어선 파라솔들 가까이 있는 부스의 가격을 봤더니 파라솔 8천원, 튜브 하나 8천원이더군요. 썬배드에 누워있으니 치맥도 팔고,컵라면에 팥빙수까지 다양한 음식들을 팔고 있었어요. 해변에서 치맥 완전 좋겠다~ 싶었습니다만. 아마도 가격은 좀 비싸겠지요.. 저희가 이용했던 부스. 씨티카드에서 여름철 해운대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어올 해 처음으로 이용해봤습니다. 파라솔이나 썬배드, 모래놀이, 튜브 등이 무료로 제공되었어요. 수건도 한 장 주시고, 시원한 음료까지 한 잔.. 2016. 7. 24.
온천천 카페거리 레스토랑 경성퀴진 주말외식했네요. 오랫만에 찾은 온천천 카페거리 상전벽해 수준으로 나날히 변해가는 모습에 화들짝 놀라움을 느끼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정말 카페거리라고 불러도 될만큼 카페며, 레스토랑이며, 간단히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매장까지빼곡히 들어서서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곳이 되었네요. 그런데 주차난은 어쩔... 2차선 도로에 카페거리가 점점 범위를 넓히면서 차량통행이 원활하지 않을 뿐더러 왠만한 가게를 가려고 해도 주차하는 것이 고역인 곳이기도 하네요. 뭔가 대책이 필요해보이기도 한데요. 주말외식을 온천천 쪽에서 하기로 하고 가면서도주차는 어쩌나.. 했었지요. 경성퀴진은 가게바로 옆에 3자리 정도? 좁은 골목에도 주차는 할 수 있던데관리하시는 분이 발렛을 해주셔서 편하게 이용했어요. 그나저나 대형 주차장이 하나 생기던지온천천 .. 2016. 7. 24.
홈쇼핑 군산오징어 오징어불고기 먹어보니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많은 먹거리 중에 오징어볶음은 많이 보지 못했었는데요. 어느날 tv를 돌리다 보게된 군산오징어 방송.남편이 오징어볶음을 좋아하기도 하고 수요미식회에서 봤던 분이 나와서설명을 하는 통에 질러보았네요. 410g 용량으로 총 8팩 오징어만 들어있는 것, 오징어와 낙지, 오징어와 삼겹살, 오징어와 닭고기 종류고2팩씩에 군산오징어 집에서 사용한다는 만능양념장이 한병 들어 있었습니다. 방송에서는 잠실에 있는 매장이 나오는 걸로 보아 유명한 집인가? 군산오징어라는 이름 자체는 처음들어봤는데반찬 별로 없을 때 녹이기만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주문해봤어요. 세트로 5만원정도의 가격이었는데, 할인쿠폰, 적립금 등등 사용해서 더 저렴하게 구입하긴했네요. 양념장 소스는 오징어불고기에 들어가는 소.. 2016.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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