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6/0426

오사카 여행코스 수륙양용버스 덕투어 해보기 오사카 야경을 즐겨볼까? 덕투어 수륙양용버스타고 오사카 한바퀴 자유여행으로 일본을 다니다보면 자칫, 먹고 쇼핑하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보내버리기도 한다. 자유여행이지만 '투어' 라는 이름으로 오사카 한바퀴 둘러보는 것도 나름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같아 오사카의 야경도 보고 일본에서 타보는 수륙양용버스는 어떤지 경험해보기로 했다. 일정 상 저녁시간을 이용해 투어 한바퀴 하고~ 이자까야 같은 곳에서 가볍게 생맥주를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 하기로. 텐마바시 역으로 향하는 중 케이한 텐마바시역 11번과 17번 출구로 나오면 매표소 건물을 찾을 수 있다. 지하철 타니마치선 텐마바시역 2번 출구에서 5분거리라고 나와있음. 약간 헤매기는 했으나 해가 지기 전 매표소 근처에 도착했는데 역을 나와서 보이는 풍경들이 예.. 2016. 4. 30.
봄중에 느끼는 여름날씨 벌써 불볕더위가 예상되는 기분.. 창문을 열어놓으니 바람이 꽤 차갑구나 싶었는데.. 나가자말자 햇볕이 어찌나 따가운지. 봄 중에 성큼 다가오고 있는 여름기운이 느껴진다. 올 여름에도 아이스 카페라떼 꽤나 마시지 싶다. 매콤한 비빔국수 한 그릇으로 점심을 먹고나니 식후 땡 얼음동동 아이스카페라떼가 땡겨서 카페에 들렸다 왔다. 벌써 차가운 음료가 벌컥벌컥 넘어간다. 식당 아주머니도 날씨가 덥긴 덥나보다고 찬물에 손을 넣으니 시원하고 좋다고 이제 장갑도 필요없겠다는 말씀을 하시더니. 집안에 있을 땐 못느꼈던 더위에 올 여름은 또 얼마나 더울지. 덥기 전에 살 좀 정리하려고 했는데 다시 요요를 만난 현상태에 한숨이 나온다. 무심코 곁들이는 이런 음식들이 다 원인이겠지만.. 이제 5월도 코 앞. 지출도 많고..ㅠ.ㅠ 행사도 많은 5월달 부지런히 .. 2016. 4. 30.
온천장 해도 초밥 십수년 만이네.. 남편과 연애할 때 초밥을 못먹는 남편이 초밥 좋아하는 나를 따라 초밥먹기 도전을 해봤던 곳이기도 한 온천장 해도 초밥 정말 십수년만에 다시 가봤다. 이번에는 어머니와 아이와 함께~ 온천장 쪽에는 오래된 노포들이 많은 것이 특징인 것 같다. 여기가 노포라고 할 만큼 엄청 오래됐는지는 모르겠지만, 강산이 한 번 변하고 다시 가봤더니 기분이 묘하기는 했다. 따로 예약을 하지 않고 찾았던 일요일 런치시간 2층으로 되어 있지만 매장이 좁은 편이라 다닥다닥 붙은 테이블이 좀 불편한 편이다. 1층은 입식테이블이, 2층은 좌식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다. 메뉴판 무난하게 특선메뉴로 주문해본다. 1인 2만원이면 초밥특선세트 가격이 만만치는 않다. 아이는 우동이 나오는 세트메뉴로 주문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샐러드 개별적으로 .. 2016. 4. 30.
마늘쫑볶음 만드는법 초간단버전으로~ 간단하게 해먹는 밑반찬 중 하나 마늘쫑볶음을 식탁에 올렸다. 자체에서 약간의 맵싸한 맛이 나서 반찬으로 해먹으면 입맛이 도는 음식 중 하나인데 만드는 방법은 초간단 버전으로.. 한봉에 1~2천원하는 마늘쫑 한봉 사오면 반찬 한 통이 만들어 지는 것 같다. 사오자말자 싱싱할 때 바로 볶아서 해치워버린 반찬. 마늘쫑은 씻어서 4~5cm 길이로 잘라서 준비한다. 달군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도 반 큰술 정도 넣어서 먼저 볶아준다. 썰어둔 마늘쫑을 넣고 같이 볶아주기 마늘쫑의 뻣뻣한 숨이 죽고 속이 익었다 싶을 때 맛간장 한술을 넣어서 간을 해주고 설탕도 기호에 따라 살짝 추가해서 같이 볶아주었다. 볶아진 간장 향이 올라오면 군침이 츄르릅 아주 간단하게 해먹는 마늘쫑볶음 완성 주말에는 마트에가서 장.. 2016. 4. 29.
부산 삼겹살 무한리필 싹쓸이삼겹 이용해보니 최근들어서 두툼한 삼겹살이 무한리필로 나오는 집들이 속속 등장하는 것 같다. 솔직히 얼마나 좋은 고기겠나.. 무한리필로 내어줄려면아무래도 고기등급이 별로지 않을까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일요일에 가족들과 외식했던 날,동생이 수영쪽에 부산 삼겹살 무한리필집에서 푸짐하게 먹자고외식을 제안했다.뭐 한 번쯤은 경험해보자 싶어서 온 가족 출동 수영에 있는 싹쓸이라는 곳인데, 예전에 쭈꾸미 집이였는지전화번호를 네비에 찍어 찾아갔더니 상호가 달라서 찾는데 시간을 낭비하기도..1층은 주차장이었는데 관리인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식사 후 주차권을 받고 정산을 하고 나가는 시스템이었다. 오픈은 오전 11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운영한다고 한다. 오전부터 여는 고기집이라 점심식사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인데. 착한 가격 5천원에.. 2016. 4. 29.
코스트코 부산 장바구니 최근 것들 욕실을 대대적으로 정리하면서 필요한 품목들이 꽤 나왔다.예쁘기는 한데 돌아서면 저어기~~ 옆으로 밀리는 욕실매트매번 정리하려니 짜증도 나고 묵은 때가 시원하게 지지도 않아서코스트코 부산점에 간 김에 욕실매트를 둘러보았다. 욕조 옆에 두는 폭신한 스파매트도 탐이 났지만,늘 욕실을 건식으로 사용중인건 아니라 패쓰하고코스트코 장바구니에 담아온 욕실매트는 바로 이 것. 욕실매트 괜찮은 거 하나 사려고 마음먹고 있다보니백화점이나 마트에 갔을 때도 살펴보긴 했으나백화점 것은 비합리적인 가격에 돌아섰고, 마트에선 또 디자인이 별로라 구입하지 못했는데욕실매트가 뭐라고... 언제까지 마음에 쏙드는걸 찾아보겠나 싶기도 했고가격도 착해서 결국 코스트코에서 구입하기로 했다. 2개의 사이즈가 한세트로 별로 때타지 않고 논슬립이.. 2016. 4. 28.
빽다방 베스트 사라다빵 소시지빵 가격과 맛은? 백주부님이 외식업계를 장악하시려고 하시나..빽다방에 이어 백비어도 나오고 하나하나 맛이 궁금한 매장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빽다방의 존재도 모를 때 sns를 통해서 빽다방의 사라다빵이 그렇게 맛있다더라는소문을 접하고 언젠가 먹어봐야지 했던 빽다방 사라다빵동래쪽에도 아주 작지만 매장이 생겨서 테이크아웃으로 베스트 빵 2종을 포장해왔다. 커피 가격도 디져트 가격도일반 체인점보다는 가격면에서 저렴하고 푸짐함을 느낄 수 있는게 컨셉인 듯커피가격도 1500원부터 3천원대로 착한 가격이라고 느껴질 만했다. 디져트 류에선 베스트라는 사라다빵과 소시지빵을 하나씩 포장해옴.사라다빵은 가격 2천원, 소시지빵은 2500원이다. 소시지빵부터 개봉해보았다.좀 찌그러진 모습에 비주얼은 살짝 실망스러웠지만서도. 2500원이라는 가.. 2016. 4. 28.
올리브영 사은품 닥터자르트 미세먼지 피부회복 3종세트 써봤네요. 가끔씩 방문하는 올리브영지나다가 보인다고 둘러보는 매장은 아닌데, 뜨문뜨문 이 제품 사야겠다 싶으면왠만하면 올리브영에서 구입할 수 있어 특정 제품을 콕 찍어 구입하러 들리게 되는 곳이다. 얼마전엔 클리오 제품에 필 꽂혀서 번지지 않는다는 아이라이너 2종과감추고 싶은 피부결점이 자꾸 부각되어 컨실러도 같이 구입했다. 아무생각없이 계산을 하러갔더니 올리브영 사은품이라고 스타트 그린이라는 박스를 건내주심.매달 행사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전체적으로 매장을 둘러보니 할인을 꽤 해주는 아이템들도 있었고사은품은 그때 그때 시즌에 맞게 행사가 진행되는 것 같다. 안그래도 연일 미세먼지 농도 지도를 찾아보며 짜증을 내고 있었는데황사와 미세먼지에 자극받지 않도록올리브영과 닥터자르트가 피부회복 3종키트를 준비해서 3만원이상.. 2016. 4. 26.
토마토 요리 토마토계란볶음 간단하게 만들기 몸에 좋다는 토마토 좀 더 자주 먹자 싶어 대용량으로 사다놨더니 역시 처치불가. 토마토의 영양소는 익혀서 먹으면 더 몸에 흡수가 잘 된다해서 남아있던 토마토로 간단한 반찬을 해먹기로 했다. 차오루양이 방송에서 후다닥 쉽게 토마토계란볶음을 만드는 걸 보고 간단하게 익힌 토마토를 먹는 방법같아 실행해보기로 했다. 그러고보면 토마토요리는 참 몇개 생각나는게 없는 듯. 스파게티에 넣어 먹는 것 말고, 이렇게 계란과 함께 볶던지, 치즈 올려서 샐러드로 먹는 것 말고는 딱히 생각나는게 별로 없는 것 같다.ㅠ.ㅠ 준비물은 토마토 하나, 계란 하나 토마토는 한 입 사이즈로 썰어서 준비했다. 토마토를 잘 못 골라서 원래 야채이지만,, 정말 야채같은 거친 식감이어서 이렇게 볶아 먹는게 먹기는 더 편했다. 계란은 아주 소량.. 2016. 4. 26.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중식 레스토랑 남풍 일년에 한 두어번 가족들과 특별한 식사 시간을 가질 때가 있다. 평상시보다 무리해서 부모님을 모시고 좋은데 가서 맛있는 거 한 번씩은 사드리자 싶어서 카드 할인이 있다던지, 프로모션이 있으면 이용을 하곤 한다.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중식 레스토랑 남풍도 할인 프로모션이 있을 때 이용해보았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갔으나 음식이 바로바로 서빙이 되지 않아서 원치 않게 꽤 오랜시간 느긋하게 식사를 했던. 깔끔한 테이블 세팅모습~ 고메위크일 때 코스 중 b를 선택해서 식사를 했다. 가장 저렴한 것과 가장 비싼 것 중간쯤~에서 선택을. 코스메뉴가 가격에 따라 많이 차이나는 것 같지는 않았다. 호텔 중식 레스토랑답게 기본 반찬도 모두 개별적으로 정갈하게 나왔다. 첫 음식이 빨리 나오지 않았던 관계로 배가고파 땅콩을 .. 2016. 4. 26.
봄나들이 거제 공곶이 수선화길 바야흐로 봄나들이 시즌 주말마다 어디가볼까 계획을 세워보는 때인데.. 전에 가봤던 거제 공곶이 사진을 올려본다. 수선화길로 유명하고, 개인이 일구었다해서 더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다. 이미 유명해진 곳이라 그런지 주말을 이용해서 간다면 교통체증을 감안하고 움직여야 하는 곳. 내려오는 길에 보니 공곶이 가는 차로 꽉 막힌 도로.. 우리도 조금만 늦었으면 교통지옥에 빠질 뻔 했구나 싶었다. 이 때만해도 공곶이가 금방 나올 줄 알고 편한마음으로 오르막을 오르기 시작했다. 한 켠에 펜션도 보이고, 초입부엔 오르막도 심하지 않아서 찾아가기 편한 곳일 줄 만 알았었는데.. 길을 오르다 뒤를 돌아보니 시원한 바다의 전망이 펼쳐져 있었다. 쉬어가라는 듯 정자도 마련되어 있고. 울창한 나무 숲이 시작되는 시점. 오르막 정.. 2016. 4. 25.
온천천 벚꽃축제 연제구 한마당 축제 올해도.. 4월 1일부터 3일까지 반짝 피고 지는 벚꽃을 온천천 일대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에 올해도 잠시 다녀왔다. 연제구 한마음 축제라는 명칭이 있지만,, 굳이? 온천천을 중간에 두고 한쪽은 동래구, 한쪽은 연제구다보니 꼭 연제구를 붙이나보다. 늘 온천천 벚꽃축제라고 부르고 있지만,.. 부산의 꽃축제 중 하나 .. 시간이 없어 한 두시간 정도만 둘러봤는데..뭔가 인상이 찌푸려지는 분위기이기도 했다. 날씨 좋은 일요일,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축제가 된 듯 일년 중 가장 사람이 북적이는 때가 바로 봄철이지 싶다. 초록 풀밭에 펼쳐진 돗자리, 한쪽의 기타까지 뭔가 낭만적인 분위기가 퐁퐁 풍긴다. 뭔가 행사장이 아닌 그냥 평화로운 분위기가 더 보기 좋았던 것 같다. 다리를 건너며 온천천에 물고기가 있다고 ~ 다들 들여.. 2016. 4.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