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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7

바르셀로나 한식당 서울정에서 한식먹기 먼저 사그라다파밀리아 이야기부터 해야하는데 성당을 둘러보고 나서 점심먹은 이야기부터.. 가이드분께 인근에 한식당이 있냐고 여쭈어보니 사그다라 파밀리아 대성당에서 10분내 거리에 서울정이라는 식당이 있다고 알려주셨다. 벌써부터 한식을 먹기는 이르다 싶었지만서도 주저없이 바르셀로나 한식당 서울정으로 고고씽 식당 가는 길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병원이라는 산파우병원이 보인다. 참고로 서울정 위치 오픈이 오후 2시라해서 가서 기다려야 하지 싶었다. 다양한 언어로 소개되어 있는 식당 안내문 혹시 오픈했나요? 지금 앉아도 되나요? 라고 물어보니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착석이 가능했다. 식당 내부 느낌은 붉은색이 많아서 그런지 왠지 중식당 같은 분위기를 풍기기도. 그래도 둘러보니 한국적인 느낌이 나는 공간도 있.. 2016. 1. 31.
핸디청소기 구입 블랙앤데커 직구로 사용 5개월 차 후기 똑똑한 핸디청소기 하나 사야겠다 마음먹고 검색에 들어갔었다. 눈에 밟히는 블랙앤데커 일명 호루라기 청소기 국내 수입되는 블랙앤데커 제품은 출력이 약한 편이라 할 수 없이 직구를 해야만했다. 지금은 더 강한 녀석도 정식 수입되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구입하려고 할 때엔 이 청소기는 대부분 직구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었다. 지금도 핫딜이 뜨면 5만원대 가격으로 구입할 수도 있나보던데 핸디청소기가 시급히 필요했던 우리는 언제 뜰지 모르는 핫딜 기다리느니 하루라도 빨리 받아 깨끗하게 살자며 저렴하게 구입하신 분들보다는 몇만원 더 주고 사야만했다. 정확한 구입 가격은 생각나지 않는데 9~10만원 선이었던 것 같다. 배송은 일주일은 넘겨서 도착했다. 나름 꼼꼼히 싸둔 포장 이용했던 곳은 아마존이다. 사는 김에 언제.. 2016. 1. 30.
스파게티 만드는법 초간단버전 아이 간식으로 만들어준 스파게티 초간단버전으로 시판 소스 사다가 간단하게 만들어서 녀석의 요기꺼리를 준비했다. 학교 앞에 아이들 대상으로 하는 음식점에서 컵스파게티라고해서 2천원에 중사이즈 종이컵 가득 크림이나 토마토 스파게티를 팔고 있어서 아이에겐 스파게티가 간식처럼 느껴지는 것 같다. 녀석이 먹을 정도만 1인분 정도 만들 재료는 스파게티 면 1인분, 다진 마늘 반스푼, 그리고 시판 로제 스파게티 소스 적당량 냉장고를 열어보니 스파게티에 넣을만한 재료가 양파와 브로컬리가 조금 남아있어 추가하기로 했다. 양파는 채썰어서 준비했고 데쳐둔 브로컬리가 있어서 마지막에 같이 넣어 볶아주기로 했다. 스파게티 면 끓이기는 끓는 물에 스파게티 면을 넣고 8분정도 건져서 찬물에 씻지 않고 바로 사용하면 된다. 면이 끓.. 2016. 1. 30.
서면 한정식 구월애에서 점심특선 먹어봤어요. 요즘은 통 못만나고 있는 친구들, 언니들~ 마지막 모임에 참여했을 때 점심을 먹었던 곳이 구월애였다. 개인사정으로 두어번이나 모임을 못가서 날 좀 풀리면 꼭 다음에는 참석하기로 하고! 서면에서 편하게 밥먹을 만한곳을 서배해보라는 언니들의 주문으로 착한 동생이 선택한 곳이 이곳이었다. 서면 롯데백화점 후문 카페7그램있는 건물 2층에 있다. 따로 메뉴판을 볼 것도 없이 저렴한 점심특선으로 주문했더니 다른 메뉴들은 뭐가 있는지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 찾아봐야만 할 수 있다는게 문제. 점심특선은 12000원이었고 16000원에서부터 무려 5만원까지 한정식 코스요리의 메뉴가 있다고 한다. 저렴한 점심특선도 나름 메뉴구성이나 돌솥밥이 나와 개인적으로는 괜찮다 싶은 곳이었다. 초반에 깔리는 반찬들. 간략한 구절판느낌?.. 2016. 1. 23.
포항여행 구룡포 항의 모습이 한눈에 쫙 펼쳐지는 곳 오늘처럼은 아니지만.. 추운 겨울날 포항 당일 여행으로 다녀온 구룡포 항 얼마전 뉴스에서 근대역사문화거리라는 이름에서부터, 기모노 체험에 대한 비판이 상당히 뜨거운 것 같았다. 기모노 체험은 나도 "왜?"라는 의문이 들긴 했었는데 바른 방향으로 잘 운영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근대역사문화거리 입구를 직진해서 올라가면 구룡포항의 모습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는 곳이 나온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었지만, 그냥 돌아가면 아쉬울 것 같아 계단을 하나씩 올라본다. 두마리 용이 서로를 감싸며 승천하는 듯한 조각상도 만나볼 수 있고 정자에서 잠시 쉬어갈 수도 있게 꾸며져 있었다. 송덕비. 중간이 시멘트로 발라져 있어 이상하다 싶었더니 아래 설명을 읽다보디 고개가 끄덕여졌다. 도가와 야스브로를 기리는.. 2016. 1. 20.
코스트코 주방용품 보르미올리 유리병 세트 저번주에는 정말 오랫만에 코스트코를 방문했었는데~~ 나름 호텔식 욕실놀이라고 할까? 수건을 잔뜩 사오기도 했다. 주방용품은 많이 둘러보진 못했는데, 사진만 찍어두고 올리지 못한 코스트코 보르미올리 유리병 세트가 생각나 포스팅해본다. 유리병, 유리용기 세계에선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라 한번쯤은 사용해보고 싶은 주방용품이었다. 최저가인지는 모르겠지만 3개 세트에 만원이 안되는 가격이어서 얼른 장바구니에 담음. 용량은 1.5, 1, 0.5리터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었다. 묵직한 뚜껑부분 여닫는 부분도 짱짱한 것이 밀폐력이 좋아보였다. 세트로 더 구입학 싶었지만.. 나의 활용능력이 의심되어 딱 한세트로 만족하기로. 처음 구입하면 병 입구에 씌워줄 고무패킹이 용기 아래에 들어있었다. 피클이나 담아보자 싶어 개봉하기로.. 2016. 1. 19.
오사카맛집 규카츠 모토무라와 오라가소바 어디를 여행하던 늘 먹고 싶은 건 많지만 하루세끼를 넘어서긴 힘들다. 하지만 네끼에 도저언~~! 아점도 아닌 점저쯤 될까? 오라가소바는 오사카맛집으로 일부러 찾아보고 간 곳은 아니지만, 사진이 몇장 밖에 없어 오사카 여행에서의 첫날 저녁먹기 전에 간식겸 먹었던 오라가소바와 규가츠 모토무라를 묶어서 포스팅해본다. 주택박물관을 둘러보고 나와 출출해진 우리는 아케이드를 어슬렁 거리며 간단히 요기를 하자고 마음 먹었다. 텐진바시스지 아케이드를 어슬렁 거리다 만난 오라가소바집 맛있는 생맥주에 간단한 안주가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어묵과 곁을일 수도 있고 좋아하는 완두콩 삶은 것도 맥주 안주로는 제격이다 싶다. 식사시간이 아니어서 가게안은 한산한 분위기였다. 좁디 좁은 테이블들 소바체인점인 오라가소바 소바를 그냥 지.. 2016.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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