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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3

파크하얏트 부산 리빙룸 가족들과 식사 조카 탄생을 앞두고 출산 응원차(?) 가족들 모여서 외식을 하러 갔던 곳이다. 아이태어나면 느긋하게 밥먹는 일도, 외식을 하는 일도 당분간 힘들 것이기에 분위기도 좋고,, 물론 가격은 부담스럽지만 큰마음 먹고 밥한끼 쏘기로 한 날 파크하얏트 부산 리빙룸을 찾았다. 이날 우리가 먹었던 메뉴 이렇게 한 장이라도 남겨오지 않으면 메뉴 이름따위는 기억속에서 자연스레 사라진다. 코스요리로 전식부터 디져트까지 일식이 가미된 코스라고 해야할까? 단품으로 주문한 비빔밥이 먼저 나와서 한 컷. 비빔밥 자체는 그닥 별다른 건 없었다. 정갈한 느낌이 추가됐을 뿐. 식사 코스의 시작은 샐러드 사시미가 올라간 사시미샐러드가 나왔고 채소는 유기농이라고 한다. 다음은 그릴에 구운 해산물 새우 관자, 오징어 등이 들어있다. 그릴에 .. 2015. 12. 11.
동부산아울렛 식당가 어디어디 있나? 동부산 아울렛 다녀온지는 좀 됐지만, 조만간 아이 부츠사러 한번 방문해야할 것 같다. 쇼핑하러 가놓고도 쇼핑이 끝나자말자 여기까지 왔으니 뭐먹고 가지 고민하게 했던 곳. 연말이라 선물 준비할 일도 있고, 아이 두툼한 점퍼도 하나 마련하고 싶은데 아울렛에서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싶은... 날씨가 추워도 사람들이 많았던.. 간단하게 쇼핑을 마치고 3층 식당가를 둘러보기로 했다. 지금은 새로 들어온 곳도 있고, 없어진 곳도 있을것 같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3층 식당가 내역을 찾아보니 이렇게나 많았다. 프리가도 생기고 블로그 후기를 보니 스시오도 인기인 것 같다. 한번쯤 맛보고 싶은 진주냉면집도 있고. 무난하게 한식으로 먹을 수 있는 시골밥상 스타일 풍원장의 모습 푸드코트에는 몇개의 매장이 모여있었.. 2015. 12. 10.
부산국제관광전 여행자료 준비하기 여행자료를 모으는 또 하나의 방법 올 해는 처음으로 부산국제관광전에 다녀왔다. 처음엔 취재차 아이와 함께 체험도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구경하러 갔다가 생각보다 여행자료 얻기도 좋고, 이벤트도 다양하길래 행사가 끝나기 전에 남편과 한번 더 둘러보았던 부산국제관광전. 사전신청을 하면 입장료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입장료도 그리 비싼편은 아니었다. 성인이 2천원, 학생이 1천원 부산에서는 주로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것 같다. 행사기간은 3일 정도로 짧게 진행되는 일정이었다. 전시장쪽으로 들어가니 매표소가 먼저 보인다. 사전 등록을 해두었기에 패쓰~ 부산국제관광전은 크게 국내관과 해외관으로 나뉘어 있어 국내 여행 뿐 아니라 해외여행 관련 자료까지 두루두루 얻을 수 있었다. 각 도별로, 또 도시별로 국내관도 .. 2015. 12. 9.
서울가볼만한곳 북촌한옥마을 두번째 이야기 북촌한옥마을 이어서 올리는 포스팅. 이 골목이 메인 골목인가? 아래쪽도 위쪽도 사람들로 가득했다. 이렇게 쭉 뻗어있는 골목도 있었고. 좁으면서도 굴곡진 골목도. 차가 지나가기도 버거워보이던데 역시나 담벼락에는 숱하게 자동차가 긁힌 자국이 가득이다. 운전의 베테랑도 돌아서 올라가기가 만만치 않을 듯 싶다. 어디까지가 한 집인지 다닥다닥 지붕이 이어진 언덕길 한옥들이 이렇게 모여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볼거리가 되는 듯 하다. 실제 거주하는 집들이라 아무리 사람들이 조용히 지나간다해도 소음 스트레스가 꽤 심할 듯 싶다. 한옥은 보통 담벼락이 낮은 경우가 많아서 내부가 들여다 보이는데 북촌한옥마을의 집들은 이렇게 올려다봐야 보이는 곳도 많았다. 우러러 보게 되는? ^^ 오롯이 전통적인 느낌은 아니겠지만, 연이어.. 2015. 12. 9.
킹콩부대찌개 메뉴 추울땐 국물음식이 땡긴다. 안그래도 점점 추워지는 날씨 비까지 오고나면 한결 더 으슬으슬한 기운이 작렬하는 것 같다. 얼마전에 뒤늦게 본 부대찌게 관련 방송이 결국 이런날은 부대찌개지~! 라는 말을 뱉게 함. 그렇게 자주 사먹는 메뉴는 아니지만 방송에서 봤던 부대찌개의 비주얼들이 눈에 아른거려 가까운 킹쿵부대찌개를 찾았다. 예전엔 고기집이었는데 어느새 킹콩부대찌개로 바뀌어 있던 곳. 동래점이다. 내부로 들어가니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킹콩리필" 라면사리가 아주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기름진 햄이 들어가는 부대찌개에 라면까지 올려 먹으면 칼로리가 장난이 아니겠지만 이렇게 가득한 무한리필 라면 사리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다. 처음 가본 곳이라 킹콩부대찌개의 메뉴판을 살펴본다. 기본이 킹콩 1인분 7천원이다. 흰국물인가 예상되.. 2015. 12. 8.
오랫만에 올리는 gx7 음식사진 투척 어떤 사진이던 마찬가지지만 음식사진 찍을 땐 특히 매장안의 조명에 따라 사진찍기가 굉장히 까다로울 때가 있다. 특히 dslr로 찍을 땐 조명에 따라, 밝기에 따라 잘 하지도 못하는 설정을 해야해서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다. 물론 사진의 화질이나 느낌에서 압도적으로 dslr이 더 느낌이 좋고 심도도 있게 나오지만 귀차니즘때문에 간단하게 미러리스를 들고 나갈 때가 점점 많아지는 것 같다. 가족들과 회를 먹으러 갔던 날 밖은 낮이었지만 실내 구석진 방은 어둡기도 하고 형광등 불빛이라 사진이 어떻게 나올까 궁금했다. 다른 설정없이 gx7 음식사진 모드에 두고 찍은 사진들을 올려본다. 형광등 불빛 아래라 차가운 느낌은 있지만 흰색은 흰색으로 나오고 전체적으로 선명하게 잘 나오는 편인것 같다. 내가 dslr로 찍으면.. 2015. 12. 5.
자담치킨 메뉴 가격 순살과 양념 하나씩~! 그냥 보내긴 아쉬운 주말 밤 부모님과 치킨집에서 회동을 했던 날 가까이에 자담치킨 매장이 생겨서 치맥을 한 잔 하며 밀린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었다. 주말만되면 생각나는 이놈이 치맥.. 뭐 당분간은 장트러블과 더불어 감기몸살까지 찾아와 조신한 식생활을 이어 나가야할테지만,, 기력이 회복되면 후라이드부터 한마리 뜯고 싶어진다. 매장은 뭐 그럴듯한 인테리어 이런 분위기는 아니었고 동네 치킨집 느낌으로 조금은 어수선하지만 편안한 분위기였다. 자담치킨 메뉴판을 척 펼쳐본다. 성인 4명에 어린이 한 명 어떻게 시켜야 제일 잘 주문할까 고심을 해가면서. 치맥후라이드가 세트노 16000원, 로스트 바비큐 16000원 후라이드는 16000원 양념은 천원비싼 17000원이었다. 반반도 되고 마늘치킨과 윙봉치킨등의 메뉴가 .. 2015. 12. 4.
라메르 수분크림 구입후기 난방을 시작하면서 부쩍 건조해진 날씨에 수분크림이 필수인 때가 된 것 같다. 구입해두고 아까워서 뜯기도 망설여졌던 크림이 있었으니.. 가격이 사악하기로 유명한 크림 드 라메르 연예인 누구누구 크림이라더라, 그 여자배우는 기내에서 이걸 한 통을 다 쓴다고 하더라~등등 여기저기 들려오던 입소문과 카더라 통신으로 관심이 먼저 생겼었던 수분크림인데 가격을 보고 허거걱~~ 했었다. 각종 적립금 할인쿠폰을 떼려모아 한번이라도 써보자 싶어서 구입했고 사용해보니 어떻더라~는 가벼운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미리 얼굴이 어떻게 변했다 같은 사진은 없음을 밝히며... 탄탄한 세라믹 용기에 스파출러와 함께 들어 있다. 재형이 몰캉한 스타일이 아니라 평소에 귀찮아서 잘 쓰지않는 스파출러는 라메르 수분크림 쓸때는 꼭 사용하게 된.. 2015. 12. 4.
부산국립해양박물관 아이들과 가보기 좋네요. 영도로 고고씽~ 부산국립해양박물관을 아이와 함께 둘러보았다. 주소는 부사광역시 영도구 해양로 301번길 45 평일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하고 월요일은 휴무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조금 더 늦게까지 운영하는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21시까지(입장은 20:30분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19시까지 (입장은 18:30분까지)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의 관람동선 안내를 보면 2층-3층-4층-2층-1층 순으로 나와있고 총 관람 소요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로 예상하면 된다고 설명되어 있다. 해양도서관에서부터 기획전시실, 어린이박물관, 상설전시실, 해양체험, 해양생물관 4D 영상관까지 시설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는 느낌이었다. 우리가 방문했을 땐 거대한 거북선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해양"이 주제인 만큼 다양한.. 2015. 12. 3.
울산여행지추천 대왕암 공원의 멋진 풍광 울산을 속속들이 여행해보지는 못했지만, 아직도 울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대왕암 공원이다. 틈틈히 다녀온 울산여행지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도 나에겐 바로 이곳 넓이가 93만 ㎥나 된다고 한다. 1906 년에 설치된 울기등대가 있어 1962년 5월 14일부터 울기공원이라고도 불리다가 2004년에 대왕암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참고로 울기등대 포스팅 http://dazzlehy.tistory.com/326 공원내에는 잔디광장, 미르놀이터, 상가등의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해안산책로를 따라가다보면 고동선 전망대, 울기등대등을 만날 수 있다. 바닷가 쪽으로는 대왕암 이외에도 남금바위, 탕건바위, 자살바위, 처녀봉, 용굴등이 있다. 대왕암에 얽힌 전설 한구절 읽고 둘러보면 같은 곳을 보더라.. 2015. 12. 3.
아이간식 만들기 튀기지 않은 고구마맛탕 하교하고 돌아오면 늘 출출해하는 아이라 날마다 아이 간식 오늘은 뭐해줄까 고민이 많이 된다. 정작 간식 포스팅을 하는 지금 이 순간도 오늘은 뭐해줘야하나 냉장고속 재료들이 뭐가 있나 생각하는 중... 특히 요즘같은 겨울에 영양만점 간식인 고구마를 가지고 맛탕을 해주는 건 어떨까? 튀기지 않고 간단하게 만들어본 고구마 맛탕 작은 사이즈로 껍질채 고구마를 잘라 그릴팬에다 구워서 속을 익혀줬다. 아래위로 눌러주는 그릴팬이라면 도톰한 사이즈로 잘라서 구워주니 속까지 잘 익는 편이었다. 그릴 자국도 생겨서 왠지 더 먹음직해보이고. 고구마가 준비되면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설탕을 녹여준다. 갈색설탕이나 흑설탕을 이용해야 색이 조금 더 먹음직스럽게 나오는 것 같다. 설탕은 2~3숟가락 정도 넣어서 천천히 녹여준다... 2015. 12. 3.
카메라강의 들으러 갔었을 때.(새아빠백통 사진 몇장) 설명서도 제대로 정독하지 않고 카메라를 사용하다가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강의를 신청했었다. 더웠던 여름, 새롭게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에 설레였던 순간들. 유명한 사진관련 파워블로거분이 강의를 해주셨는데 같이 출사도 나가 실제로 찍어보기도 하고 수업하는 동안도 이론설명과 더불어 찍접 본인이 카메라를 가지고 연습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좋았던 강의였다. 같은 장면도 어떻게 달라지는지 내 카메라지만 잘 몰랐던 여러가지 기능들에 대해 배우면서 카메라 다루기가 정말 쉽지 않구나 한숨이 나오기도 했지만... 정말 이래저래 가끔 찾아보며 습득했던 조각조각 흩어져 있는 개념들이 조금은 정리되는 시간이기도 했다. 색온도에 따라 다르게 나오는 걸 확인해보기도 하고 빛설정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는 색감도 보고 제일 어.. 2015.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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