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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4

미역국 끓이는법 소고기미역국 맛있게 소고기 미역국 한 냄비 끓여두면 며칠은 든든~ 미역국 끓이는법 조근조근 올려보려고 한다. 먼저 마른미역을 찬물에 담궈 불린다. 늘.. 마른상태와 불은 상태의 양이 엄청나게 다르다는 걸 알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늘 미역양이 상당해지는.. 물에 불린 미역은 깨끗하게 씻고.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둔다. 들어가는 육수는 멸치육수나 다시팩을 이용해서 따로 빼놓는다. 소고기 미역국에 들어갈 국거리용 소고기는 두줌 정도 준비해서 키친타올에 올려 핏물을 뺀다. 핏물 뺀 소고기는 소금과 후추 한꼬집씩 넣어서 약간의 밑간을 해둔다. 재료준비가 끝났으면 이제 미역국 끓이는법 조리타임. 참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냄비에 소고기를 볶는다. 고기속의 육즙이 다 빠져나가지 않을만큼 겉면만 익혀줄 정도로 볶아주다가 준비.. 2015. 11. 24.
꽃게 찌는법 시간 어렵지 않아요. 꼼지락 거리는 활꽃게의 움직임이 아들래미 호기심을 자극했나보다. 보자말자 꽃게 먹고 싶다고 노래를~~ 주부 10년차지만 솔직히 활꽃게는 손질이 두려워 사기를 주저했었는데 올해는 용감하게 도전해보았다. 먼저 활꽃게를 어떻게 손질할 것인가가 문제. 혹여나 집게에 물릴까. 파닥파닥 움직이는 꽃게의 활발한 움직임에 진땀이 난다. 마트에선 봉지에 동그랗게 공기를 넣어 싸주거나 이렇게 박스채로 고른 꽃게를 포장해주었다. 박스로 받아오면 사실 더 번거로운 듯.. 냉장고에 바로 넣을 수가 없으니 말이다. 보통 냉동실에 30분정도 넣어 기절시켰다가 재빠르게 씻어내거나, 냉장실에 하루밤 정도 넣어뒀다가 다음날 손질하면 된다고 한다. 두 방법 다 사용해봤지만, 싱싱한 녀석은 냉동실 들어갔나 나와도 파닥이고, 냉장실에서 장장.. 2015. 11. 23.
부산분식맛집 유명한 다리집 맛은? 집밖으로 5분만 걸어나가도 김이 폴폴나는 오뎅에 매콤한 떡볶이를 즐길 수 있다. 그만큼 흔하디 흔한 것이 분식이기도 한데 분식을 먹기 위해 차타고 가기?? 쉽지 않은 일이다. 수요미식회에서 다시 한번 재조명된 부산분식맛집 다리집 언젠가 한번은 가봐야지 하고 있었지만, 일부러 찾아가기는 과한 것 같고 인근에 간김에 드디어 다리집의 분식을 맛보게 됐다. 이제는 수요미식회 판낼까지 붙어 있으려나? 그 전에도 몇군데 방송을 탄 흔적을 홍보하고 있었는데.. 이름이 알려져서 그런지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었다. 매장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서너대 정도뿐이라 불편했지만.. 다행히 어째어째 주차를 하고 내부로 입장. 주문하는 곳은 몇사람 줄을 서 있었다. 내부도 분식집치고는 꽤 넓음. 물론 요즘 왠만한 밥집처럼.. 2015. 11. 22.
부산어촌민속박물관 둘러보기(개관시간) 뜨거웠던 여름 아이와 다양한 체험을 해보기 위해 둘이서 부산어촌민속박물관을 찾았다. 바로 옆이 기후변화체험관이 있어 태양광주택 만들기 수업을 듣고, 도보로 이동가능한 어촌민속박물관도 둘러보기로 했다. 2007년 7월에 개관했다고 하는데 내부는 약간 낡은 느낌이 있었다. 부산어촌민속관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의 제 1분관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규모가 크지는 않은 편이다. 강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어촌문화 여행을 전시테마로하여 꾸며진 곳으로 낙동강, 구포지역의 조상들의 삶의 모습등을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개인적으로는 전체적으로 아이들이 호기심있어할 만한 코너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긴했다. 들어가자말자 뱃노래~ 노동요 등을 헤드폰을 끼고 들어보았다. 아이들의 관심이 그리 오래 머물지는 못했지만.. 모형으로 .. 2015.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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