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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0

부산전망좋은 카페 오륙도 가원 연이어 봄비가 꽤 내리더니 오늘은 하루종일 흐리다. 맑고 쾌청한 봄하늘을 보고 싶은데 요즘은 화창한 날보다는 미세먼지로 뿌연날들이 더 많은 것 같다. 하늘이 맑고 깨끗했던 날 찾았던 부산 전망좋은 카페 오륙도 이야기를 올려본다. 날씨가 좋와선지 잔디밭에 많은 사람들이 나와있다. 가원은 오리고기등의 바베큐를 판매하는 음식점과 카페 두 곳 모두 운영하는 곳이었다. 사진 뒷쪽에 보이는 곳이 음식점이다. 중간엔 이렇게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있다. 카페는 규모가 큰편은 아니지만, 넓은 풀밭과 시원한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커피 한 잔 마시고 어슬렁 어슬렁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기에 좋았다. 음식점이나 카페나 건물의 외관도 독특했는데 들리는 풍문에 의하면 건축가가 설계한 것이라고 한다. 카페 한 쪽엔 더치커피 내.. 2015. 4. 30.
오두막2 캐논 5d mark 2 음식사진입니다. 오두막2 나의 가장 오래된 카메라. 캐논 500을 홈쇼핑에서 지르고나서 1년쯤 지나 심하게 카메라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캐논 5d mark 2로 질렀었다. 수년이 지나고 생각해보니 그때 무리가 많이 됐지만, 잘했던 선택인 것 같다. 오두막3가 나왔을때 정말 몇날며칠 뽐뿌를 받으면서 업글병에 걸렸으나 역시 만만치 않은 가격부담에 아직도 나의 가장 애정하는 카메라는 오두막2다. 조금씩 큰 바디에 무거운 렌즈를 들고 다니는 것이 힘들다 느껴지는 때가 많아지고 있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에도 관심이 가지만.. 풀프레임은 미러리스라고 비싸긴 마찬가지더라..ㅠ.ㅠ 오두막2로 찍어 본 음식사진들 올려본다. 보정없이 리사이즈만한 사진. 화이트밸런스가 맞지 않는 경우가 종종있다. 특히 뷔페같은데선 음식도 너무 많고 몇장.. 2015. 4. 29.
세븐스프링스 부산 센텀에서 첫 방문때 기억이 참 좋았다. 물론 그때도 카드사 할인 혜택을 챙기며 원래 가격보다는 저렴하게 식사를 한 이유가 작용하기도 했지만, 음식의 가짓수가 많아서가 아니라, 세븐스프링스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뷔페식임에도 많이 짜지않고 자극적이지 않아서였다. 두번째로 방문한 세븐스프링스 부산 센텀점에선 첫기억의 강한 좋은 인상때문이었는지 조금은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 음식 리필이 빨리빨리 되지 않는 듯해서 조금 아쉬웠다. 세븐스프링스 부산 센텀점은 knn건물의 상층부에 있어 전망은 정말 시원하고 좋다. 매장규모가 커서 복잡하지 않은 느낌도 좋고 실내는 쾌적한 편이다. 심플하게 준비된 음식들. 샐러드류와 수제 소스들이 많아 다이어트 할 땐 다른 샐러드뷔페보다 왠지 세븐스프링스 오면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는 듯,ㅎㅎ .. 2015. 4. 18.
여행지에서 만난 세계의 맥주들 여행지에서 맛 본 맥주들 여행지에서의 흥취를 돋궈주는 한 잔의 맥주, 그 알싸함이 참 좋다. 평상시에도 맥주를 좋아하는 편인지라, 여행을 가면 현지의 맥주 마시기는 나의 중요한 즐거움 중 하나이기도 하다. 호시탐탐~~ 대낮에도 점심 먹으며 맥주 한잔 곁들이기를 주장한다는! 여행지에서 맛봤던 낭만 5% 추가음료, 맥주와 함께 현지에서 즐겼던 색다른 음식들을 모아본다. 평상시, 맥주 중에서도 생맥주가 최고라 생각하는 나에겐 일본은 그야말로 맥주하면 떠오르는 나라이기도 하다. "나마 비루" 한 잔 주문은 필수! 참고로 일본의 맥주 연간 생산량은 세계 7위라고~ 맥주를 좋아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사실 일본맥주 중 기린인지, 아사히인지, 삿포로인지.산토리인지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면 하나도 못맞출 것 같지만, 일본은 .. 2015. 4. 17.
부산대 화덕 피자 푸지미 puzimi 에서 매운피자를. 수요미식회를 본 것이 문제다. 그간 그냥 잊고 있었던 화덕피자에 대한 열망이 모락모락 피어오른다. 수요 미식회에 나온 부산지역의 화덕피자 맛집으로는 추측컨데 올리브장작과 농부피자 두곳이 언급된 것 같다. 좀 더 찾아봐야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무튼 방송보고 나서 당장 화덕피자를 먹어야겠다 싶었던 마음은 조금 가라앉았지만, 아마 조만간 피자 한 판 먹으러 가야 될 것 같다. 화덕피자가 생각난 김에 올려보는 부산대 피자 푸지미. 화덕피자를 하는 곳이다. 부산대 후문쪽에 조그만 화덕피자집인데, 친구가 점심이나 먹자해서 가봤던 곳이다. 젊은시절(?) 부산대에서 참 자주도 놀았는데 오랫만에 찾은 부산대 후문쪽은 뭐 그닥 변화된 분위기는 아니었다. 푸지미 매장 입구가 작아 모르고 그냥 지나칠 뻔.. 내부는 약간.. 2015. 4. 16.
마카오여행 포스팅모음입니다. 마카오여행 이야기도 이제 마지막이다. 번듯번듯 호화로운 모습과 오래되고 낡은 모습을 동시에 보여줬던, 그리고 수많은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부러웠던 곳. 그나저나 이 얼마만의 포스팅인지... 인터넷이 안되는 며칠동안 심히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더불어 여러가지 생각이 들긴했다. 인터넷 연결이 잘 안되서 초반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다가, 그간 너무 몰입했나싶은 되돌아봄의 시간? 예약글도 생각하고 써둔게 아닌데 퍽퍽 올라가고~ 좀 당황하긴했다. 마카오에서 만난 사람들은 왠지 모르게 홍콩보다는 좀 더 친절한 느낌이었고~ 이번 마카오여행은 빡빡한 일정따위 없이 되는대로 둘러본 듯한 일정으로 조금은 여유롭고 느긋하게 시간을 보냈던 곳이다. 마카오의 거리풍경을 몇장 담아보며 그간 올렸던 마카오여행 포스팅을 한.. 2015. 4. 13.
홍콩여행 피크트램타기(요금)아찔한 경험~!! 홍콩여행 피크트램타기 홍콩에서의 시간이 단 하루뿐이라면? 마카오 여행을 끝내고 돌아가기 전까지 홍콩에서 단 하루의 시간이 있었다. 뭐를 해야 홍콩을 조금이라도 느껴볼 수 있을까? 그래 , 거기!! 빅토리아피크에서 보는 시원한 홍콩전망과 아찔한 피크트램을 타보자!! 쾌정한 날씨라면 전망대에서 보는 홍콩시내 풍광이 더 예술이었겠지만, 아쉽게도 어둑한 날씨. 구름이 잔뜩낀 하늘때문에 잠시 망설였지만, 흐린날의 빅토리아피크도 나쁘진 않았다. 아쉬움은 있지만. 트램타는 곳에 도착해보니 벌써 줄이 길다. 그래도 평일이라 그런지 오래 기다리지 않을 수 있었다. 홍콩여행의 단골코스이기도 한 피크트램 요금은? 현장에서 요금표를 찍었으나 홈페이지에 깔끔하게 나와있는 걸 올려본다. 이미지출처 : http://www.thep.. 2015. 4. 6.
마카오 소피텔 폰테 16 조식뷔페 마카오에서 마지막 숙소였던 소피텔 폰테 16 마카오에서 아침먹는 것도 마지막날이었다.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서서히 가까워오면서 조식도 열심히 챙겨먹기로.. 낼모레면 집에가서 아침상차려야하니까... 뷔페로 나오는 조식 감사히 즐겨보자했다. 마카오 소피텔 폰테 16 건물 6층에 있는 MISTRAL 미스트랄 레스토랑에서 조식뷔페를 먹었다. 조식은 오전 7시부터 가능하다. 부스스한 모습의 아빠와 아들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 착석해서 잠시 잠 좀 깨는 시간을 가진다.ㅋㅋ 역시 내부는 고급스러운 분위기 보물박스처럼 생긴 통에 음식이 담겨있는 모습이 이채로웠다. 김치가 잇어욧~!! 맛이 그닥인 김치였지만 존재만으로도 반가운 김치 맛이 시큼시큼 너무 익은 듯 했지만, 안먹을 순 없었다. 와플, 토스트, 팬케익과 .. 2015. 4. 5.
마카오 콘래드호텔 조식뷔페 GRAND ORBIT 마카오 여행기는 서서히 끝을 향해 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여행기 정리해야할 것은 수백만가지는 되는 듯한 기분이.. 마카오 콘래드 호텔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빼먹었던 조식뷔페 GRAND ORBIT 이용했던 부분 올려본다. 마카오여행의 성수기가 아니어도 콘래드호텔은 대형이라 그런지 조식을 먹으러 그랜드 오르빗으로 내려갔더니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줄이 길지는 않았지만, 다소 혼잡한 분위기가 예상됐다. 마카오 콘래드 조식뷔페 그랜드 오르빗 이용시간은 아침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내부는 넓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복잡한 분위기는 아니었고, 고급스러움이 느껴졌다. 과일주스 구성이 다채로운 편 조식뷔페의 기본메뉴 중 하나인 오믈렛을 만들어주는 곳이다. 넣고 싶은걸 말하면 후라이팬에 덜어서 즉석 오믈렛.. 2015. 4. 4.
삼청동 구경 길거리음식, 그리고 복장터 며칠만에 복귀...ㅠ.ㅠ 삼청동 길거리 음식 이야기로 시작해본다. 서울에 가면 북촌한옥마을은 꼭 둘러볼테닷~! 마음먹었던터라 근처로 가는 길. 파란색 인력거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였다. 저건 뭐지?? 폭풍검색을 통해 인력거투어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우리도 이용해보기로. 인력거투어의 좋은 점은 편하게 앉아서 먼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는 점뿐만 아니라 잘모르는 숨음 이야기, 또 현지인에게 듣는 맛집 등에 대한 정보였다. 단점은, 인력거를 타고 가는 우리가 구경거리가 되는 기분이 살짝 들기도 했다는거~ 뭐,, 사람들이 쳐다봐도 환하게 웃어주는 걸로. 인력거를 타고 골목을 누비며 예뻐보이는 카페도 담아보고 삼청동 길거리 음식 중 베스트라는 몇 곳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들을 수 있었다. 얼마전 수요미.. 2015.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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