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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s 쇼핑카트

오뚜기 북어해장국밥 사먹은 후기

by 예예~ 2017.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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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여행 준비로 싸갔던 오뚜기 북어해장국밥.

베트남에선 그닥 먹을 일이 없어서 고스란히 다시 집으로 들고 왔었고,

 점심 못먹었던 날 간단하게 대충 먹고 싶어 데워먹었던 식품이었습니다.

 

솔직히 요즘 컵밥들 짜장밥이니 뭐니 종류는 다양해도

결국 햇반에 소스 조합이라 크게 관심은 없었는데요.

먹어보니 다음에 여행가면 하나 다시 사가야지 싶게 되는 제품이었네요.

 

 

오뚜기 북어해장국밥 조리법은 전자렌지 이용과 끓는 물에 조리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었는데요.

전자렌지는 270ml의 물이 필요하고

냄비에 끓이려면 350ml의 물이 필요하네요.

 

 

 

내용물은 햇반 1개.

평창 올림픽 기념으로 중량이 20% 늘어 있는 제품은 장바구니에 담아왔네요.

살때도 몰랐다는..

참고로 가격은 1800원대.

 

 

스프는 2종이 들어있습니다. 건더기 스프와 육수 느낌의 액상 스프

 

 

컵에다 밥을 퍼 담고 나머지 스프를 다 넣어주면 되는데요.

건더기 스프는 작고 말라있지만, 두부, 파, 고추, 북어 등이 보이네요.

 

 

진한 갈색의 액상 스프도 뿌려주었습니다.

 

 

저는 계란도 하나 넣을거라 일단 뜨거운 물을 준비해서 넣었습니다.

 

 

물 넣고 계란 하나 톡 깨트려 넣고

전자렌지에 3분을 돌렸네요.

 

 

땡~ 전자렌지 완료 부저음이 울리고 꺼내보니

계란은 수란같음.

개인적으로는 반숙도 좋아하는터라 맛있게 건져먹고

 

 

북어해장국밥 맛도 보았는데요.

맛을 내는 식품첨가물은 물론 들어가있겠지만

2천원에 속풀이 할 수 있다는 점은 매력일 것 같았습니다.

맛도 괜찮았고 여행가서 속풀이 해야할 때 국물이라도 뜨거운 물에 풀어먹으면 괜찮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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