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신주쿠 스시맛집 키즈나 kizuna sushi (24시 운영)

 

일본여행 먹거리 중 스시는 빠질 수 없는 메뉴다 싶습니다.

도쿄 여행에서 두번째 밤 저녁식사로 스시 낙점.

작은 밥 위에 아나고가 척~~ 통째로 올라가는 것이 이색적이었던 도쿄 신주쿠 스시맛집 키즈나

 

신주쿠의 번화한 거리를 걸어다니다 키즈나 스시에 도착했습니다.

 

 

 

여느 스시집처럼 먹고 싶은 것만 모아 개별주문도 가능하고

세트 메뉴도 있던데요.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매장이 꽤 커보이던데 저희는 지하로 안내를 받았네요.

참고로 24시간 영업하는 곳이라 시간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을 보니 옆좌석에서 무척이나 떠들썩하게 식사를 했던 옆테이블 사람들이 새삼 떠오르네요.ㅋ

좁은 공간에 막혀있던 자리라 소리가 어찌나 크게 울리던지~

아무튼 신주쿠 스시맛집 키즈나엔  테이블에 탭이 하나씩 올려져 있었습니다.

 

 

 

탭으로 메뉴 보고 바로 주문도 가능한 시스템이더군요.

 

 

원하는 메뉴, 갯수 찍어서 오더를 하면 되는~

 

 

종이 메뉴도 있었는데요. 한눈에 파악하기는 훨씬 편하더군요.

초밥 종류도 꽤 되고 데마끼 종류도 참 많았던..

 

 

 

곁들일 수 있는 조개국, 미소 된장 국 등 스프종류와 롤 메뉴

그리고 3피스 세트로 조금 할인해서 판매하는 메뉴들도 있었습니다.

 

 

 

큼직한 세트와 돈부리 메누도~

메뉴판에 한글로도 표시가 되어 있다는 점!

 

 

아직도 메뉴판 살펴보기가 끝나지 않네요.

튀김류, 그릴, 샐러드 , 디져트 등

메뉴의 종류는 풍성한 스시집이었습니다.

 

 

시원하게 맥주 한잔 곁들이면서

먹고 싶은 초밥들을 탭으로 주문했었네요.

스시맛은 고만고만한 느낌? 개인적으로는 크게 인상적이지는 않았지만,

 

 

 

저는 키즈나에서 이 게요리가 좋았네요.

게살과 게 내장이 들어간 구이인데... 제 입에는 넘나 맛있더라고요.

 

 

시원하게 조개 들어간 미소 된장국도 곁들였습니다.

 

 

요렇게 일단 시작~

 

 

추가한 건 광어지느러미(엔가와)와 게살초밥

아이도 같이 식사를 해야해서 아이 먹을 초밥은 와사비를 빼달라고 부탁했었습니다.

 

 

키즈나 스시에서 가장 놀랐던 장어초밥

밥은 중간에 살짝 올라간 부분에만 있고 머리 아래부터 꼬리까지 척~~

큼직하게 올라간 모습이 이색적이었네요.

스시라는 이름으로 소스를 곁들인 장어구이를 먹는 느낌.^^

 

 

몇가지 더 주문해서 먹고.

 

 

마무리는 다시 게살과 내장구이로.

개인적으로는 껍질채로 구운 게 내장구이 때문에 신주쿠 스시맛집 키즈나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이 맛이 생각나서  마트가서 게 내장 통조림을 구입해보기도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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