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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재미나게 사는법/부산맛집 식도락여행

스미스미트 앤 샐러드 무한으로 먹는 고기집

by 예예~ 2017.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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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일요일, 점심을 쏜다는 동생이 스미스미트 앤 샐러드라는 곳으로 찾아오라고

전화가 왔었네요. 가격 저렴하게 배부르게 먹자고.^^

동생네 식구와 우리식구 모여 일요일 점심을 무척이나 배부르게 먹었던 곳인데요.

 

 

 

두툼한 삼겹살부터 돼지껍데기, 우삼겹, 소시지 등 등

다양하게 뷔페식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고기집이었습니다.

 

 

제가 갔던 곳은 사직동이었는데, 다녀와서 금방쓰는 후기가 아니라서 지금 찾아보니 식육식당으로 바뀜...ㅠ.ㅠ

하지만 체인점이라서 부산에는 남구와 덕천동에 매장이 있나봅니다. 

스미스미트 앤 샐러드 후기는 서울 쪽이 훨씬 많네요.

 

 

 

 

한때는 붐처럼 여기저기 무한리필 삼겹살집이 생겨나던데

요즘은 좀 뜸한가 싶기도 해요.

런치 같은 경우 9900원이면 삼겹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위의 고기와

샐러드 음식들을 그득~~ 맛볼 수 있었는데요.

 

저희도 스미스미트 앤 샐러드의 안내대로 기본 한판 부터 시작~

 

 

사실, 샐러드류는 뭐 먹을만한게 있을까 싶은 마음이었는데

크림스파게티도 있고 구워먹는 떡도 있고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샐러드와 고기는 무한리필인 대신 밥은 따로 계산하더군요.

고기먹다보면 밥은 둘이서 하나 나눠 먹어도 충분했지만요.

 

 

 

음료는 1인당 천원을 내면 무제한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었어요.

 

 

동생이 담아온 고기 곁들임 재료들.

 

 

감자샐러드에 파스타까지 듬뿍 곁들였습니다.

 

 

기본 한판의 양입니다. 삼겹살, 돼지껍질, 우삼겹 등 등

 

 

고추씨가 동동 떠있는 매콤한 소스가 특이했네요.

 

 

기본 한판을 맛보니 다음에 어떤 고기를 더 가져다 먹을지

딱 각이 선달까~

 

 

한판만 먹어도 배가 꽤 불렀지만요~

 

 

저는 양념된 고기가 맛있어서 요걸로 추가해서 가져다 먹었답니다.

 

 

식사는 된장과 냉면으로.

 

 

동생네가 사준 점심, 아주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던 스미스미트 앤 샐러드

갑자기 부산에는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삼겹살이 생각나는 저녁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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