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여행기/일본 도쿄 Tokyo

도쿄 호텔 신주쿠 하얏트 리젠시 이용후기 셔틀시간 등

by 예예~ 2017. 3. 4.
반응형

도쿄에서의 첫 번째 호텔은 신주쿠 하얏트 리젠시였습니다.

포인트를 모아 포인트에 현금을 추가하는 방법으로 예약을 했고요.

번화한 신주쿠 역까지는 도보로 8분정도 걸리는데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셔틀버스가 있어서 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조용한 분위기에서 묵을 수 있는 도쿄 호텔이었습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찾아오니 벌써 밤시간.

후딱 내부로 들어가 봅니다.

 

 

"으리으리~~" 라는 말 말고는 다른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거대한 샹들리에가 똭~

저처럼 신주쿠 하얏트 리젠시 로비를 찍는 분이 계시다면

아마 거대한 샹들리에는 절대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은 포스를 풍기네요.ㅎㅎ

 

 

아래에서 내려다보는 로비의 분위기입니다.

단순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가 풍기는 분위기인 듯 싶네요.

 

 

남편이 체크인을 하는 동안 기다리며 찍은 사진들.

 

 

저녁시간이라 그런건지,,, 시즌이 그런건지 무척이나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만.

 

도쿄 호텔 신주쿠 하얏트 리젠시 호텔은 5성급으로 총 객실이 744개로 그 중 18개가 스위트 룸이라고 하네요.

체크인은 오전 11시 체크아웃은 오후 2시

신주쿠 역에서는 도보로 8분정도 걸어야하는 위치고요, 인근에 도쿄 도청과 신주쿠 중앙공원이

가까운 곳에 있는 호텔입니다.

저희도 도쿄 도청은 부러 찾아가지 않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렸었고,

중앙공원은 아침먹기 전에 가볍게 산책하면서 둘러보기도 했었지요.

 

 

일정이 빠듯해 가보지는 못했지만 스파와 수영장, 휘트니스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보니 식당으로는 프랑스요리를 하는 퀴진 미셸 트로와그로,

전통일식을 하는 카쿠, 현대적인 일식을 선보인다는 옴브리토

스시전문점 미야코, 상하이와 베이징요리를 하는 제이드 가든

이탈리아풍 요리를 하는 카페, 위스키 및 주류를 판매하는 오드뷔라는 곳이 있다고..

 

 

 

1층에는 케익류를 판매하는 깔끔한 느낌의 베이커리 매장이 있었습니다.

 

종일 운영한다는 '카페' 라는 곳도 보였네요.

 

 

유리와 각양각색의 타일로 조각한 모습.

오래된 호텔이라고는 하지만 세월을 잊은 듯.. 밖에서 보는 외관은 투박해도

내부는 꽤 정갈한 느낌을 주는 호텔이었습니다.

 

 

이용했던 객실은 사진 모아서 따로 포스팅 해보기로 하고~^^

 

 

 

신주쿠 하얏트 리젠시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

1시간에 3번 운행하는데요,

호텔에서 신주쿠역으로 갈 때는 정각/ 20분/ 40분에 호텔앞에서 타시면 됩니다.

반대로 신주쿠역에서 타야할 때는

신주쿠역 b17 출구로 나오셔서 odaku halc 정문앞

35번 승강장에서 매시 10분/ 30분/ 50분에 이용가능하답니다.

 

 

셔틀버스지만 꽤 크고 쾌적한 느낌~!

 

 

저희도 저녁먹으러 나갈 때 셔틀 이용했고요.

신주쿠 역 주변으로 자주 갔었네요.

 

 

도쿄 호텔 신주쿠 하얏트 리젠스 인근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은 세븐일레븐

밤에 출출하거나 음료가 간식 사러 갈 때 이용했었답니다.

 

 

로이스 초콜릿 푸딩을 사다 먹기도.^^

 

참고로 라운지 이용시간은 아침식사는 6시 30분부터 10시

해피아워 개념인 칵테일 타임은 6시부터 8시

나머지 시간은 저녁 10시까지 차나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