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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홍콩 Hong Kong

홍콩맛집 팀호완 대기가 길어도 먹어봄직!

by 예예~ 2017.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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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이 인정한 홍콩맛집 팀호완

한번쯤 가보고 싶으나 길고 긴~ 대기시간에 대한 압박으로 갈등을 했었는데요.

이때 아니면 언제 또 맛볼 수 있겠냐는 마음으로 팀호완으로 향했습니다.

 

 

지점이 여러곳이라 저희는 동선상 올림피아시티에 있는 팀호완을 이용했는데요.

접근성이 좋은 ifc몰에도 있지만 접근성이 좋은 대신 아주 복잡하기 이를데 없다고하고

두 곳 말고도 노스포인트 지점 Tseung kwan o

sham shui po 점 등이 있다고 합니다.

 

 

점심을 먹고 타이오 마을로 향해야하는 우리는

짐가방을 끌고 올림피아시티로 향했네요.

짐을 맞길 곳이 마땅치 않아 결국 매장에 들어가서 한쪽에 보관하기도 했었습니다.

 

 

이제 막 점심시간으로 향하고 있어서

조금은 한산해보이던 올림피아시티

 

 

그러나 홍콩맛집 팀호완 앞은 그야말로 인산인해...

사람들 줄서있는 걸 보고 헐~~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으나

이렇게 줄을 서는 집이면 맛이 괜찮다는 거 아니겠나라는 생각으로 대기표를 받아 들었습니다.

 

 

주위에 앉을 곳도 없고.. 번호가 뜨는게 아니라

직원분이 나와서 번호를 부르니 어디 멀리 가기도 그렇고

기다림이 참 쉽지는 않았습니다. 거진 1시간 정도는 대기했던 것 같네요.

 

 

지루한 대기 시간에 미리 메뉴도 훑어보고

체크도 해둘 수 있었습니다.

팀호완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 30분이라고 하네요.

(현재 구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로 나옴)

 

 

주문표에는 영어와 한자가 같이 표기되어 있어서

주문하기는 어렵지 않은 편이었어요.

 

팀호완 공식 홈페이지에도 메뉴가 자세히 나와있으니

가보실 분들은 미리 어떤 걸 선택할까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공식홈페이지 주소 : http://www.timhowan.hk/

 

 

긴 기다림이 끝나고 드디어 입성한 홍콩맛집 팀호완

 

 

홍콩에서 합석은 기본이지요~ 특히 이런 맛집에선 더더욱.

같은 테이블에 앉았던 가족분들이 친절하셔서 어버버~ 하는 저희를 대신해

주문도 해주시고 어떤 메뉴인지 알려주시기도 했었답니다.

 

Baked bun with BBQ pork with pastry and pork

 

자 그럼 미슐랭도 인정한 팀호완의 음식들을 맛볼 시간

맛있고 다양한 만두같은 딤섬맛을 보러 간 것이 첫번째 이유였는데.

의외로 매장에서 사람들이 즐겨먹는 메뉴가 빵스러운 비주얼이 많더군요.

 

 

 

번 안에 양념된 돼지고기가 든 메뉴입니다.

겉은 빵맛인데 고기 양념 속이 들어차 있는 것이 이색적이었네요.

이 외에도 스펀지 케익처럼 생긴 에크 케이크도 매장 안에선 인기 있는 메뉴였습니다.

 

 

Vemicelli rolls stuffed with beef

 

보들보들한 쌀피에 소고기가 들어간 메뉴입니다.

소고기 외에도 새우 등 다른 재료가 들어간 것도 여러종류 있었네요.

보기엔 굉장히 짜지 않을까 했는데 그렇지는 않았고요.

 

 

 

Steamd fresh shrimp dumplings

 

새우가 들어간 딤섬. 딤섬 중에서는 좀 익숙한 종류이기도 합니다.

팀호완에 언제 또 와보겠나 싶어서 다양하게 주문해보았네요.^^

 

 

 

 

 

새우의 식감이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곳보다는

통통하고 좀 더 탱실하게 느껴지더군요.

 

 

 

Steamed dumplings & chiu chow style contains pork and dried shrimp

 

chiu chow style 이라고 하니 자세히는 모르지만 중국 광동 스타일의 딤섬이 아닌가 싶어요.

야채를 비롯해 돼지고기와 새우가 혼합되어 들어가 있는 딤섬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리 인상깊은 맛은 아니었지만요...^^

 

 

 

Steamed pork dumplings with shrimp

 

흔히 쉬림프 슈마이라고 부르는 딤섬.  홍콩에선 호텔 조식당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메뉴였는데요.

역시 새우와 돼지고기가 믹스되어 있는 딤섬입니다.

 

전체적으로 쫀득쫀득하니 이전에 먹었던 슈마이보다는 맛있긴 하구나~! 했었지요.

속이 꽉찬 알찬 맛이랄지.

 

 

Steamed beancurd skin roll filled with meat & vegetable

 

유바라고 불리는 두부의 피를 감싼 롤

고기와 야채가 믹스되어 있습니다.

국물이 아주 흥건하더군요. 약간은 질깃한 외피와 부드러운 속재료의 조합이

나름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Poached fresh seasonal vegetable

 

반찬겸 주문한 야채 샐러드는 양상추에 간이 아주 살짝만 되어 있어서

곁들여먹기 괜찮았고요.

 

Glutinous rice dumpling

 

밥대용으로 주문한 메뉴인데 흔히 아는 연잎밥 느낌!

찰진 밥안에 고기를 품고 있다는게 조금 다른 점이었네요.

이거 하나만 먹어도 든든할 것 같았습니다.

짐까지 있는데 기다리느라 힘들었지만, 막상 맛을 보고나니 한번쯤 먹어봄직하다 싶었던

홍콩맛집 팀호완.

정신없는 분위기지만 인기있는 이유를 실감할 수 있었던 곳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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