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주방용품을 보면 마음이 동하는 저..
어느날 누군가의 포스팅을 읽다가 눈에 확 꼽히는, 행주삶기 딱 좋은 잼포트를 보게되었습니다.
행주는 못쓰게된 냄비 정도에 삶아서 사용하다가
자주 jaju에서 나온 이 제품을 보니 욕심이 났네요.
굳이 돈주고 살거 뭐 있나 싶은 용도기는 한데,
별거아니지만 설겆이 다 끝내고 행주를 폭폭 삶아줄 때
사용하니 기분이 좋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일단 디자인이 제눈엔 예뻐서리..
구입한지는 좀 됐는데요.
분명 저는 2만원대 중반 가격으로 구입한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4.5리터가 35,900원, 9L가 49,900원으로 나오네요.
그 사이 가격이 심히 올랐나... 모르겠지만요.
3중바닥 스테인리스 제품이고 직화, 인덕션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저처럼 살균소독용으로 사용하거나, 육수내기, 홈메이드 잼, 야외캠핑 용도로 사용가능하다고 나와있네요.
4.5L는24*14cm로 4.5리터만되도 사이즈는 꽤 큼직한 편이예요.
저는 음식물을 담을 생각은 없어서 스테인리스 처음 사용할 때 주로하는
빡센(?) 세척하기는 그냥 건너뛰었습니다.
자주 매장가서 실물의 샘플을 보고 구입한 잼포트
생각보다 묵직해서 가격대비 괜찮겠다 싶어 구입했는데요.
완전 튼튼해보이지만 몇개월 사용하다보니 옆이 살짝 우그러지긴 했네요. 아주 살짝~
반딱반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인레스 행주삶기 전용 포트
옆으로도 잡는 손잡이가 있어 사용해보니 편했습니다.
딱히 볼일은 없었지만 계량눈금도 표시되어 있었고요.
양동이처럼 들 수 있는 손잡이도 있지만,
오래 가열하게되면 뜨거워서 손잡이는 늘 조심조심해야하는 부분이었네요.
마감처리도 전체적으로는 괜찮은 편이었어요.
행주를 부탁해~
매일매일 행주를 팍팍 삶은 깔끔쟁이는 아니지만서도
행주 삶을 때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요.
세재 넣어 삶아도 크게 변색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르는김에 집게도 함께~ㅎㅎ
다용도 삼각집게는 7,900원
주방에서 행주 삶으면서 뭔가 의료용품 소독이라도 하는 듯한 기분이..ㅋㅋㅋ
자주 매장에 가면 뭔가 사지 않아도 예쁜 주방용품구경하는 걸 좋아하는데요.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라 포스팅해보네요.
평상시보다 긴 여행을 다녀와 마음이 붕 떠있어 뭐부터 포스팅해야할지 모르겠는 기분에
사진찍어두고 묵혀뒀던 주방용품 포스팅부터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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