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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베트남 Vietnam

진에어 기내식 부산 베트남 다낭 사먹을 수 있는 메뉴는?

by 예예~ 2016.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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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 비행기타기.

이번 베트남 가족여행에선 저렴한 진에어를 이용해 베트남 다낭을 오갔는데요. 

진에어도 가끔 특가 상품이 나오긴 하나 한 비행기당 특가 좌석 배정이 많은 게 아니라

1인당 40만원 정도로 결제를 했습니다. ㅠ.ㅠ

24개월 미만 조카는 성인운임의 10%가 요금이었습니다. 

부산에서 베트남 다낭까지 비행시간은 5시간 정도

저가항공이지만 외국처럼 물까지 다 사먹어야 하는건 아니었고

진에어 기내식도 나오는데요~ 진에어 이용후기 올려보네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5시간의 비행시간.

좁은 좌석에서 보낼 생각을 하니 탑승하면서 걱정이 좀 됐었는데요.

예상대로 좌석간 간격은 좁은 느낌이었네요. 

테이블에 핸드폰 걸고 tv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중..



밤시간에 출발하지만 부산에서 출발할 땐 기내식이 바로 나왔고

돌아올 땐 내리기전 1시간쯤 '스낵'이라 부르는 기내식이 나왔답니다. 

물론 중간중간 사먹을 수 있는 음료, 음식들이 있었는데요. 

진에어 비행기에 나오있는 메뉴판 올려보네요.

진에어 비행기에서 사먹을 수 있는 메뉴들입니다. 





메뉴판을 펼쳐보니 컵밥 종류가 있었습니다. 콩나물 해장국밥, 짬뽕밥, 고추장 나물 비빔밥

가격은 당연히 시중보단 비싸겠죠~

밥종류 5~6천원선



햇반, 햇반죽, 사발면 등의 메뉴도 있었고요. 

라면은 3~4천원선이었어요. 

주전부리용 간식도 있었고요.




음료 메뉴들입니다. 

핸드드립커피, 요거트 등도 있더군요. 



직원분들이 하고 있던 진에어 헤어핀도 팔고, 담요도 팔고

기념품삼아 사갈 수 있는 품목도 있었고요.

'사전주문'을 하면 아이들용 기내식을 사먹을 수 있어요.

스파게티 불갈비 치즈버거 등.. 출발 3일전 고객센터로 예약하면 된다고 하네요. 


여기까지가 사먹는 메뉴도 실제로 부산 베트남 간 진에서 기내식으로 나온 것들입니다. 



진에거 기내식이 나오지만 한끼 식사 할 정도는 아닌것 같아 비행전 공항 인근에서 식사는 했는데요. 

공항들어가서 2시간이 훌쩍 지나서 나온 기내식이라

뭐 이정도 쯤이야~ 클리어 할 수 있지요.


참고로 기내식을 드린다고 안내하는게 아니라 "스낵을 준비해드리겠습니다'라고

안내를 하니 이건 스낵이고 기내식이 따로 있는가보다 생각하시면 안된다는 거~~




개봉해보니 두개의 주먹밥과 햄, 샐러드

도시락의 많은 공간이 비어있는 듯 하지요.



뭐 그래도 물한모금도 사먹어야하는 저가항공 생각하면

기내식 나오는 것만도 좋지만서도..요.



개인적으로는 빵이 아니라 그래도 밥 나왔다고 좋아함.

샐러드까지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베트남 다낭에서 부산 진에어 기내식

자정쯤 비행기를 타다보니 밥생각은 없었는데요. 한숨자고 일어나 도착하기 1시간 전쯤에

나오는 기내식이었습니다. 

머핀하나, 요플레 하나, 바나나하나.

왠지 장을 생각하는 그런 메뉴?

개인적으로는 빵대신 죽이었으면 딱 좋았겠지만서도요.




좌석에 모니터는 없어 가방 거치대로 영화도 한 편보고

5시간을 보냈네요. 

갈때는 너무 스무스하게 잘 도착했는데 돌아오는 날은 비행기가 많이 흔들려

잠을 설쳤더니 다크서클이 무릎까지 내려오기도...^^



다낭여행준비물 : http://dazzlehy.tistory.com/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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