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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일본 오사카

오사카 쇼핑 달다구리들 로이스 초콜릿 치즈케익 등

by 예예~ 2016.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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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져트가 다양하게 발달된 나라이기도 한 일본. 

오사카 뿐만 아니라 일본 여행시 사올만한 유명한 것 중 하나가 로이스 초콜릿이지요. 

가족들, 친구들에게 선물하기에도 딱 좋은 아이템인데다

맛도 좋아서 그 인기가 꾸준한 것 같습니다. 



이번엔 5개 정도 간사이 공항에서 구입했는데요. 날씨도 덥고 들고 다니기도 무겁고해서

일본출국하기 전 공항에서  구입했답니다. 

시간대에 따라 인기있는 종류는 빠지고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로이스 초콜릿 냉장고 앞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대충 보고 몇가지 담아왔습니다. 



생초콜릿만의 쫀득함과 부드러움이 매력인 로이스 초콜릿

오리지널 버전이랄까요.

아무리 맛있다해도 초콜릿을 자주 먹는 편은 아니라 약간 먹다가 아쉬울 정도로만 구입했네요. 

한조각씩 나뉘어져 있고 찍어먹을 수 있는 포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가루가 입혀져 있어 후두둑 떨어지는 생초콜릿


개인적으로 일본여행을 한참 동안은  안갔었는데 그때 국내에 생긴 로이스 초콜릿 매장가서 

하나 사먹기도 했었는데요. 

가격에 허거덩~~ 

역시 현지 가격이 좋네요. 




이건 모카맛이었던 듯.

알코올이 들어간 초콜릿도 있어 리퀴드 프리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간식겸 새로운 걸 먹어보고 싶어 구입한 감자칩에 초콜릿을 입힌 

로이스 포테이토칩 초콜릿




저의 개인취향에 따르면.... 그냥 초콜릿이 더 나은 듯 싶네요.ㅋ

초콜릿은 꽤 두툼하게 발라져 있었습니다만.






오사카 쇼핑 중 한가지 백화점 식품관 둘러보다 로이스도 좋지만

갑자기 키캣에 필받음!

키켓 초콜릿으로 큼직한 케익을 쌓아올려 둔 모습에 혹해

진열대를 살펴보게 되었지요. 




키캣.. 뭔 종류가 이렇게 많나 싶게

녹차가 든 것도 있고

견과류가 든 것도 있고~~



그 중에서 마음을 끌어당겼던 과일맛 초콜릿을 세트로 구입했습니다. 

가격이 2만원대 였던걸로 기억나는데

막상 집에와서 가방을 풀면서.. .이건 왜 샀을까.. 후회감이 밀려왔네요.



다양한 과일버전처럼 초콜릿의 색상도 다양하고 

향도 제각각이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가격대비 만족감은 저에겐 좀 떨어지는 느낌이..

하나하나 까먹는 재미는 있지만,

초콜릿은 그냥 오리지널이나 생초콜릿이 더 좋다는 취향의 재확인을 했네요.



키캣보다도 어쩌나 편의점에 들러 사먹었던 이 초콜릿이 더 싸고 맛있었다는게 함정.




더운 날씨 돌아다니며 당떨어지는 기분,, 기분 전환 겸 하나씩 까먹다가 남겨왔는데요. 



폭신폭신 부드럽게 녹는 것이 편의점에서 발견한

재구매 의사 있는 초콜릿이었네요.




주위에 선물할 것들은 거의 사지 못한 관계로

공항에서 냅다 구입했던 스폰지케이크

프레쉬 바나나크림




아이 친구 엄마들 집에 놀러오시면 차와 함께 곁들여 내기 좋은 

미니 사이즈의 치즈케이크였어요. 



한 입에도 쏙 들어갈 것 같은 작은 사이즈



내용물은 작아도 꼼꼼한 부서지지 않게 해둔 꼼꼼한 포장

포장값이 더 나오는거 아냐? 싶지만서도.ㅎㅎ




뭐 엄청.. 맛있어서 다음에 또 사와야지 정도는 아니었고요. 

부드러운 스펀지 케익 사이에 바나나향이 나는 크림이 발라져있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이었네요. 




이 역시 공항에서 동전이 남아있던 관계로 탈탈 털어서

케익과 바꾼..



치즈케익인데요. 

포장해서 가기 좋게 둥그런 하드케이스에 넣어주니 부서지지 않고 멀쩡하게 가지고 왔네요.



위쪽은 딱딱하고 아랬쪽은 치즈풍미 퐝퐝


오사카 쇼핑 달다구리한 것들 모아서 올려봤네요. 대부분 공항에서 막바지에 구입한 것들 이네요.


오사카 쇼핑 관련리뷰

기념품 : http://dazzlehy.tistory.com/566

오사카 도큐핸즈 쇼핑 : http://dazzlehy.tistory.com/554

편의점 : http://dazzlehy.tistory.com/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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