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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일본 도쿄 Tokyo

도쿄여행 도토루 카페에서 모닝커피를

by 예예~ 2018.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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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조식 대신 저렴한 현지식을 먹고 모닝커피를 마시러 갔던 도토루

일부러 찾아갔던건 아니었는데 지나가는 길에 보니 이른 아침부터 영업을 하는 도토루 카페 매장이 보이더라고요.

인터컨티넨탈 호텔 주변에 관공서가 많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일찍 문을 여는 매장같았습니다.

 

 

 

그러고보니 도토루매장, 국내에도 한 때 매장이 여기저기 생기더니

요즘은 부산에선 거의 보이지 않는 것 같네요.

내부로 들어가니 천정이 엄청 높았고 청량감이 느껴지는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습니다.

 

 

 

 

오전 9시 정도만 되고 매장에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연령층도 무척 다양하고 외국인들도 많이 보였어요.

혼자서 책을 읽거나 컴퓨터 작업을 하는 분들도 많았고요.

 

 

남편이 주문을 하는 동안 살짝 살펴본 판매제품들

드립커피며 우유처럼 곽에 넣어서 파는 아이스 커피 종류들.

 

 

연초라서 붉은색 쇼핑백. 후꾸부꾸로라는 복상품도 보이던데요.

내용물이 뭐가 들어있나 자세히 안내가 되어 있더군요.

 

 

케익도 하나 곁들여 볼까하고 살펴봤습니다.

모양이 특이한 몽블랑 당첨

 

 

도토루 커피 카페라떼 스몰 가격은 250엔.

어째 우리나라 보통 체인점보다 가격이 착하게 느껴지더군요.

커피맛도 괜찮았고요.

 

 

카메라 초점이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몽블랑

모양과 색은 좀 땡기지 않게 생겼으나 밤으로 만든 몽블랑도 맛은 좋았습니다.

일본에선 밤을 디저트에 참 많이 사용하는구나 싶기도 했네요.

 

관련후기 : 도쿄여행 중 맛있는 커피를 마셨던 곳 더 로스터리

http://dazzlehy.tistory.com/1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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