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의 둘쨋 날 아침, 호텔 조식이 포함되지 않은 요금을 이용했던터라
호텔 인근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해결하기로 했네요.
일본은 아침부터 영업하는 체인점이 많아서 조식불포함이라도 대안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희 숙소 주변에 이런 체인점이 두 곳 정도 있었는데요.
도쿄 아침식사는 수키야 sukiya 라는 규동 체인점을 방문했네요.
규동 체인점이지만 아침식사로 먹기에 괜찮은 메뉴도 많이 보였고
호텔 조식가격에 비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끌렸던..
수키야 메뉴 몇 장 올려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핫 팟 메뉴도 있었고요.
일본식 아침 식사 느낌의 정식들도 보였네요.
고기 이외에도 덮밥 메뉴들이 있었고요.
카레, 어묵 등~ 식사 메뉴가 다양했습니다.
키즈 메뉴도 있고,
푸딩 등 디저트까지 있더군요.
매장은 좁은 편이라 손님들 안계신데 찍으려니 남긴 사진이 이렇습니다만..
뭐 그냥 노멀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밥집.
테이블에는 반찬 겸 먹을 수 있는 생강과 함께
각종 소스들이 준비되어 있었네요.
규동 체인점 수키야에서 아침식사로 주문해서 먹은 메뉴들은 먼저
온천계란과 소고기가 올라간 카레 가격 660엔
왜 온천계란인지는 모르겠지만 반숙으로 술~ 풀려서 카레와 함께 비벼먹기 좋았네요.
아침식사인데 신선한 채소 좀 먹고 싶어 추가 주문한 메뉴
샐러드 가격은 140엔
소고기는 규동에 올라가는 고기와 동일한 것 같더군요.
제가 주문한 소고기 스키야키 나베 정식
가격 680엔
냄비에 자작하게 면과 함께 고기, 야채 등이 들어가 있는데요.
규동 특유의 달짝지근한 국물맛이었네요.
수키야 규동 오뎅 정식
가격 670엔
규동에 비벼먹을 수 있는 계란과 야채 절임이 곁들여져 나오고요.
간단하게 한끼 해결할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도쿄 인터컨티넨탈 호텔 인근에 있어서 아침먹고 가까이 있는 도토루에 가서 커피도 한 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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