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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s 쇼핑카트/코스트코 쇼핑카트

코스트코 푸드코트 신메뉴 치킨덮밥 맛보다

by 예예~ 2018.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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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전이라 저번 주말엔 이마트에 들렸더니 주차장부터 주차난이 심하더군요.

코스트코도 아마... 설 직전이라서 많이 붐빌 것 같다 싶은데요.

쇼핑이 끝나면 괜히 기웃거리게 되는 코스트코 푸드코트

저번에 갔을 때 푸드코트에서 처음보는 신메뉴가 보여서 맛을 봤습니다.

사실  언제 출시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저번주에 처음보고 맛이 궁금하더라고요.

 

 

 

 

코스트코 푸드코트 신메뉴 데리야끼 치킨덮밥

가격은 9,500원이었습니다.

다음날이 일요일이고 해서 아점 겸 간단하게 먹을까 싶어서 구입해봤는데요.

포장을 해달라니 호일로 둘둘 말아주시더군요.

집에 올때까지 따끈따끈했습니다.

 

 

 

분명 치킨이라고 했는데 데리야끼 소스에 버무린 치킨은

꼭 양념갈비 같은 비주얼을 보여주더군요.

코스트코 답게 올라간 고기 양은 사이즈도 크고 푸짐해보였습니다.

칼로리가 궁금했지만, 코스트코 푸드코트는 칼로리 표시를 왜 안하는지...?

예전에 전화해서 조각 피자 칼로리를 물어보니 대답은 해주시던데 말이죠..

 

 

 

데리야기 치킨덮밥에 들어있는 야채는 당글, 콜리플라워, 당근 정도 보였고요.

색이 무척 검고 고기양도 많아 좀 짜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요.

 

 

데워서 맛을 보니, 먼저 치킨~~

참 두툼한 것이 큼직하게 올라가 있었네요.

말그대로 데리야끼 소스맛인데 고기만 먹어보니 그리 달지는 않고 조금 짠 느낌..

 

 

밥하고 같이 먹으니 간은 뭐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왠지 아래 깔린 밥보다 위에 올라간 토핑양이 더 많다 싶기도 했던 덮밥.

코스트코 푸드코트 신메뉴 데리야끼 치킨덮밥

가격대비 양은 푸짐하고 맛은 무난한 편인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호기심이 충족되서 그런지 저는 다음에 가면 꼭 또 사먹어야지 정도는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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