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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일본 후쿠오카 (Fukuoka)

일본여행 선물 손수건 언제적 이야기냐면서 사봄

by 예예~ 2018.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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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가면 선물로 사오던 것 중 하나에 손수건이 빠지지 않는 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벌써 한 20년 전 쯤? 일본 여행을 처음 갔을 때

백화점에서 파는 손수건이 가격대비 좋은 여행 선물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는데요.

처음 가서 한 번 사보고 작년에 십수년만에 여행 선물로 손수건을 구입했었네요.

 

 

 

손수건 사오는건 언제적 이야긴가 싶었지만서도..

한 번 사면 저같은 경우 5년은 넘게 사용해서  아이 어릴때 많이 사용했던 손수건들 이번참에 정리도 했네요.

포장은 비용이 드는 것도 있지만, 무료 포장을 선택해도

스티커도 하나씩 붙여주고 깔끔하게 포장을 해주더라고요.

 

 

 

디테일하게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포장을 해둬도 요건 누구꺼~~ 구별하기 편하더군요.

 

 

주로 일본 백화점 1층 매장 한쪽에 손수건 매장이 있던데요.

브랜드는 여러가지가 섞여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가격은 한화로 1만원 안팎이었고요.

 

요즘은 얇은 천으로 된 손수건 말고 약간 두툼하니 작은 수건으로 사용해도 되겠다 싶게

톡톡하게 나오는 손수건이 많더군요.

 

 

 

가족들 선물로 제 취향대로 골라본 일본여행 선물 손수건

 

 

 

보들보들하니 피부에 닿는 느낌도 좋고

예쁜 수가 놓아진 제품도 많아서 고르는데 한참이 걸렸었네요.

 

 

 

더울 땐 걷기 운동이라도 하러 가면 땀이 금방 줄줄인데

수건같은 손수건 사용하니 한결 편했습니다.

너무 금방 축축해지지도 않고요.ㅎ

 

 

 

톡톡한 면 느낌도 있고

청량감을 주는 소재도 있고

사이즈나 소재가 참 다양했어요.

 

 

스카프로 써도 되겠다 싶게 큼직한 제품도 있었고요.

 

요즘엔  손수건보다 물티슈를 더 많이 사용하는 편이긴해도

손수건이 필요한 순간도 있긴하니까 일본여행 선물로 참으로 오랫만에 손수건을 구입해봤네요.

 

 

 

참고로 손수건 사러 갔다가 편해보여서 구입한 어머님들 선물은 버선.

 

 

더울 때 가서 시원한 버선 하나씩 구입해서 저 하나 신고 양가 어머님 선물로 드렸네요.

 

 

여름에도 못생긴 발 편한 버선으로 좀 숨겨주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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