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니니 만드는 법 휴일 브런치 메뉴로 따듯한 샌드위치를

 

 

휴일 브런치 메뉴로 간단하게 만들기 쉬운 파니니

집에 있는 재료 가지고 식빵으로 따듯한 샌드위치인 파니니를 만들어 먹었는데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휴일 아점 메뉴로도 괜찮은 것 같아요.

 

 

파니니 만드는 법 재료

재료는 식빵 6장, 파프리카 반 개, 샌드위치용 햄 6장, 미니 버터 2개, 쨈 조금

 

파니니는 치아바타 빵처럼 담백하면서도 좀 두툼한 걸 사용하면 더 맛있던데요.

있는 건 식빵뿐이라~~ㅎㅎ

버터는 미리 상온에 내어놓고 녹여줬어요.

바로 사용할 땐 전자렌지에 30초 정도 돌려주면 금방 녹더군요.

 

 

 

가열을 할거지만 햄은 미리 기름없이 후라이팬에 살짝 익혀서 사용했습니다.

 

 

피망 반 개는 씨를 털어내고 최대한 얇게 썰은 후

마찬가지로 기름없이 후라이펜에 조금 익혀줬어요.

나중에 구울 때 물이 많이 나올까 싶어서요.

 

 

치즈와 함께 이제 파니니 만드는 법 재료 준비는 끝

 

 

 

굽히는 가장자리 면에 녹인 버터를 펴발라서 구워줘도 되고요.

후라이팬에 구울 때는 팬에 녹여서 빵을 얹어 주는게 편한 것 같네요.

저는 양면 그릴을 사용할거라 빵 양쪽 겉면은 버터를 발라서 구웠네요.

 

 

 

안쪽의 한 면은 딸기와 밀크쨈을 발랐습니다.

햄이나 치즈나 버터나 모두 짠맛만 나는터라 단짠단짠 맞추기 위해 한쪽면에는

쨈을 발랐는데요. 저희집 식구들은 쨈 넣은 걸 훨씬 좋아하더군요.

 

식빵 가장자리는 잘라 내는게 모양은 더 예쁘지만

집에서 해먹는거라 따로 활용하기도 귀찮고 아까워서 식빵 그대로 사용했네요.

 

 

그 위에 샌드위치 햄 올리고 피망 올리고 치즈 올려줍니다.

식빵으로 덮어주고요.

 

 

이제 노릇하게 구울 차례.

그릴에 따라 온도가 달라서 딱 몇 분이라고 말하긴 그렇지만

예열한 그릴에 3~5분 정도면 노릇하게 눌려지면서 굽히더군요.

 

 

 

다 굽힌 햄치즈 파니니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주면 끝

 

 

 수분감 있는 파프리카를 넣으니

답답하지도 않고 쨈과 함께 단맛도 더해져서 단짠단짠한 파니니가 되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따듯한 파니니 만드는 법

휴일 브런치 메뉴로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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